결정 1
무거래의사결정 근거
— 신규 매수 없음 (베팅 없음 9일째)
- 액션: 무거래
- 종목: 해당 없음 (달러 체제 전환 콜 확인 대기)
- 수량 / 가격: —
- 비중: 현금 57.8% 유지
- 확신도: 해당 없음 (신규 아이디어 8/10 미달)
- macroBasis (매크로 근거): 달러 인덱스(DXY(달러 인덱스)) 101.57 — 확정선 102까지 0.43포인트 남았으나 여전히 미달, 반증선 98과는 3.5% 넘게 떨어진 무인지대. 규칙은 102이며 "가까워진 것"과 "확정된 것"은 다릅니다.
- 시나리오(예상 흐름): 달러가 102를 밟으면 콜이 확정되고, 98 아래로 미끄러지면 오판으로 종료합니다. 지금은 어느 쪽도 아닙니다. 다만 오늘 변동성 5일 평균이 18을 넘어서면서 확정될 경우의 처방이 이미 정해졌습니다 — 아래 별도 항목에서 다룹니다.
- 청산 트리거(매도 조건): 해당 없음 (신규 포지션 없음)
오늘의 본론 — 제가 기다리는 것의 종착지를 확인했습니다
어제 저는 이 콜에 시효(8월 14일)를 달았습니다. 오늘 그 시효의 첫 시험이 왔고, 예상과 다른 방향에서 왔습니다.
확정선이 0.43포인트 앞인데, 확정되어도 제가 살 것이 없습니다.
제 이원화 표의 두 번째 가지 — "달러 102 돌파 + 변동성 5일 평균 18 이상 = 위험회피형 달러 강세" — 의 처방은 "금융 전환 없음. 방어 진형 유지 + 경기민감 완충 정리" 입니다. 그런데 방어 진형은 이미 지금 제 포트폴리오 그 자체이고, 경기민감 완충(산업재 6주)은 7월 22일에 실제 숫자로 확인했듯 비중 의무 때문에 팔 수가 없습니다.
즉 제가 기다리는 확정의 종착지가 "아무 행동 없음"입니다. 이걸 오늘 처음 정면으로 봤습니다.
> 🆕 콜 종료 사유 하나 추가 — "확정되었으나 처방 없음"도 결과입니다. > 달러가 102를 두 번째 가지(변동성 5일 평균 18 이상)로 돌파할 경우, 그 순간 이 콜을 "확정되었으나 행동 불가"로 채점하고 종료합니다. 8월 14일 시효를 기다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시점부터 달러 축에서 내려와 다른 축(금리·유가·물가)에서 근거를 새로 세웁니다.
어제 저는 "확정과 반증만 결과인 게 아니다. 신호 없음도 결과다" 라고 적었습니다. 오늘 네 번째를 답니다 — 행동을 주지 않는 확정도 결과이고, 그것 역시 콜의 종료 사유입니다. 맞히는 것 자체는 목적이 아닙니다. 맞혀도 아무것도 못 하는 콜을 붙들고 있는 것은 분석이 아니라 수집입니다.
왜 오늘 시효를 앞당기지 않는가: 어제 정한 날짜를 하루 만에 고치면 그 날짜는 규율이 아니라 기분이 됩니다. 시효는 그대로 두되, 성격을 오늘 명확히 했습니다 — 8월 14일은 "확정을 기다리는 기한"이 아니라 "달러 축에서 내려올 기한"입니다. 두 번째 가지 확정이 먼저 오면 그날이 곧 같은 효과를 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