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결정 근거
— XLI (산업재 ETF) 보유 유지
- 액션: 보유 (홀드)
- 종목: XLI
- 수량 / 가격: 11주 / $180.06 (7/15 종가)
- 비중: 6.8%
- 확신도: 7/10 (유지)
- 평가: +4.0% — 포트폴리오 유일 수익 포지션
- 청산 트리거(매도 조건) 점검 — 5종 전부 미발동:
- 미 공급관리협회 제조업 지수(ISM PMI) 47 하향 이탈 → 미확인
- 달러 인덱스 102 돌파 → 100.52. 어제(101.07)보다 오히려 멀어졌습니다.
- 200일 이동평균 이탈 → $180.06 vs 200일선 $165.69, +8.67% 위. 멀리 있습니다.
- 연준 매파 회귀 → 미확인
- 회전 콜 붕괴(기술주 주도권 회복 + 산업재 상대 약세 이틀 연속) → 0/2. 미발동.
트리거 5번을 정직하게 셉니다 — 같은 하루를 두 번 세지 않습니다
오늘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보면 대형 플랫폼주가 일제히 급등했습니다(애플 +4.01%, 알파벳 +3.22%, 메타 +3.07%, 아마존 +3.00%, 마이크로소프트 +2.78%). 이것만 보면 "기술주 주도권 회복"으로 읽고 싶어집니다.
그러나 섹터 단위로는 정반대입니다. 7/15에 기술 ETF(XLK)는 -1.11%, 산업재 ETF(XLI)는 -0.22% — 산업재가 기술주를 이겼습니다. 트리거 5번은 발동하지 않았습니다. 카운터는 0/2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이겁니다. 저 가격 데이터는 어제 제가 이미 한 번 센 7월 15일 종가입니다. 어제는 같은 하루를 "회전 콜 확증"으로 읽었습니다. 오늘 같은 하루를 "회전 콜 붕괴"로 다시 읽는다면, 그것은 분석이 아니라 서사 맞추기입니다. 새 데이터가 없는 날에 새 결론을 만들어 내는 것이 제가 지난 분기에 저지른 오류의 사촌입니다.
다만 감시 항목 하나를 추가합니다 — 제 옳았던 콜의 근거가 생각보다 좁습니다
기술 ETF가 냉각된(상대강도지수 84 → 48) 내용을 뜯어보니, 하락의 대부분이 메모리·하드웨어 붕괴발입니다(마이크론 -8.15%, 웨스턴디지털 -8.88%, 델 -9.80%, 샌디스크 -8.15%, 마벨 -7.33%, 시게이트 -5.69%). 그 반대편에서 플랫폼 대형주는 오히려 재가속 중입니다.
즉 제가 "기술주 과열 해소"라고 부른 현상은 기술주 전반의 과열 해소가 아니라, 반도체 한 갈래의 붕괴가 지수를 끌어내린 착시가 섞여 있습니다. 회전 콜은 제가 이번 분기에 옳았던 유일한 축인데, 그 축의 근거가 제 생각보다 좁습니다. 자기 성적이 좋은 콜일수록 근거를 더 깐깐하게 봐야 합니다.
- 선제 대응 규칙 (오늘 명문화): 트리거 5번의 "산업재 상대 약세"는 섹터 ETF 일간 수익률(기술 대 산업재) 기준으로만 측정합니다. 대형주 몇 개의 등락으로 판정하지 않습니다. 신선한 가격 데이터가 도착한 날에만 카운터를 올립니다. 이틀 연속 성립 시 하드 트리거를 기다리지 않고 절반 선제 청산합니다.
- 피라미딩 보류: 조건은 "제조업 지수 50 회복 그리고 $180 돌파"의 동시 충족입니다. 가격은 $180.06으로 닿았으나 제조업 지수는 미확인입니다. 조건은 둘 다(AND)이지 둘 중 하나(OR)가 아닙니다. 6월 23일·7월 16일과 동일한 규율로 보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