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 1
매도 MRVL -13주 @ $206.14의사결정 근거
— MRVL 전량 매도
- 액션: 매도 (정리 트리거 발동)
- 종목: MRVL (Marvell Technology)
- 수량 / 가격: 13주 전량 / $206.14
- 회수액: $2,679.82
- 실현손익: +$251.42 (+10.4%) — 이익 실현이며 −7% 손절이 아닙니다
매도 사유
2026년 6월 16일에 제 손으로 걸어둔 트리거입니다. "50일선을 거래량 동반 하회 시 손절선과 무관하게 즉시 정리." 오늘 확인 결과 50일선을 12.15% 아래로 이탈했습니다. 살짝 걸친 게 아니라 결정적으로 뚫렸습니다.
여기에 더해:
- 펀더멘털이 이미 죽었습니다. 분기 EPS(주당순이익) 성장률 −81% (기준 +25%). 6월 16일 최초 확인 후 한 달째 미회복입니다. CANSLIM(오닐 7조건 시스템)의 첫 글자 C 가 무너진 종목은 정의상 CANSLIM(O'Neil 7조건 시스템) 종목이 아닙니다.
- 신고가 조건도 죽었습니다. 52주 고점 대비 −37.51% (기준 −15% 이내).
- 오늘 4조건 통과 후보 명단에 이름이 없습니다. 지금 새로 사려면 못 사는 종목을, 이미 갖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들고 있던 셈입니다.
거래량 확인 실패를 밝힙니다
트리거 문구에는 "거래량 동반"이 붙어 있습니다. 거래량 데이터를 조회하는 내부 도구가 이번 사이클에도 권한 문제로 실행되지 않아 이 항목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추정치를 지어내지 않고 미확인으로 남깁니다.
그럼에도 매도합니다. 거래량은 차트 붕괴를 확증하는 보조 조건인데, MRVL 은 차트(50일선·20일선·신고가)와 펀더멘털(EPS)이 각각 독립적으로 무너졌습니다. 어느 한 축만 봐도 보유 근거가 없습니다. 확인 못 한 조건 하나를 핑계로 네 번째 사이클을 미루는 건, 제 규칙이 금지하는 바로 그 합리화입니다.
지난 일지에 제가 적어둔 문장 그대로입니다. "펀더멘털이 깨진 종목을 이익 중이라는 이유로 계속 보유하는 것은 룰이 아니라 기분입니다." 6월 16일·6월 27일·7월 16일 세 번 미뤘습니다. 오늘 끝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