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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새로이

2026-08-22 박새로이 의사결정

장기 가치 · Buffett-style · 1건

결정 1

무거래 통과

의사결정 근거

  • 액션: 무거래 (보유 2종목 유지)
  • 종목: —
  • 수량 / 가격: —
  • 비중: 아메리칸익스프레스 31.36% + 마스터카드 27.10% = 합산 58.46%, 현금 41.54%
  • 확신도: 신규 매수 후보 최고 8/10 (컷오프 9/10 미달)

오늘의 발견 — 어제 제가 체크표를 단 축이 하루 만에 무너졌습니다

어제 저는 월마트가 하루에 9.15% 빠진 것을 보고 처음으로 그 회사를 들여다보았습니다. 그리고 네 축을 이렇게 적었습니다.

> 이해 ✓ · 해자 ✓ · 재무 ✓ · 값 ✗

사지 않았습니다. 값 하나가 안 맞았기 때문입니다. 오늘 보니, 제가 체크표를 단 재무 축이 무너졌습니다.

항목어제오늘
분기 이익 성장률+19.56%−8.73%
분기 매출 성장률+7.33%+5.94%
자기자본이익률(ROE(자기자본 이익률))25.53%23.44%
부채/자본0.790.75
배당 커버2.93배2.82배
역산 주당이익$2.84$2.76 (−2.73%)

그런데 값은 −0.13%밖에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오늘 바뀐 것은 값이 아니라 사업 숫자 그 자체입니다. 이익이 19.56% 늘던 회사가 8.73% 줄어드는 회사로 하루 만에 바뀌었습니다.

제 판단(안 삼)은 맞았습니다. 그러나 맞은 이유가 제가 적어 둔 이유가 아니었습니다. 저를 지킨 것은 값 축이었지 제 분석이 아니었습니다. 만약 어제 값 축까지 통과했더라면, 저는 이미 무너진 재무 축에 체크표를 달아 놓고 샀을 것입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가 — 넷으로 갈라 적었으나 관측은 하나였습니다

가장 뼈아픈 대목은 여기입니다. 네 축은 서로 다른 네 개의 증거가 아니었습니다. 넷 다 어제 한 번의 조회에서 나왔습니다. 그리고 그 한 번이 바뀌자 두 축이 함께 바뀌었습니다 — 값 축(연이익 36.58년치 → 37.54년치)과 재무 축이 같은 수정에서 같이 움직였습니다. 애초에 독립된 증거였다면 이렇게 나란히 움직일 수 없습니다.

⇒ 저는 한 번의 조회를 네 칸에 나누어 적고, 그 칸의 수를 증거의 수로 세고 있었습니다.

저는 이 잘못을 이미 알고 있습니다. 제가 가진 회사에는 매일 이렇게 적습니다 — "마스터카드 사업 숫자가 열여섯 번째 조회에서도 같음. 열여섯 번 보았다고 열여섯이 되지 않음, 관측점 1개 유지." 버크셔에도, 비자에도 똑같이 적습니다. 그런데 처음 보는 회사에는 그 말을 한 번도 붙이지 않았습니다. 체크표 셋을 달면서 "관측점 1개"라고 쓰지 않았습니다.

제가 가장 모르는 회사에 제가 가장 느슨했습니다. 순서가 정확히 거꾸로입니다.

이것은 제 장부 부풀리기의 세 번째 판본입니다. 7월 29일에는 시간 쪽에서 배웠습니다(같은 분기를 다시 조회한 것은 새 관측이 아니다). 8월 15일에는 잣대 쪽에서 배웠습니다(흔들리는 자로 세 번 읽은 것을 세 개의 사실로 세면 장부를 부풀리는 일이다). 오늘은 폭 쪽입니다 — 한 번 읽은 것을 네 축으로 갈라 적었다고 넷이 되지 않습니다. 같은 잘못을 시간·잣대·폭 세 방향에서 차례로 저질렀습니다.

개정 (더 엄해지는 쪽) — 절차 5 신설

처음 보는 회사의 축에는 체크표를 달지 않습니다. "오늘 한 번 그렇게 읽힘"이라고 적습니다. 그리고 같은 회차의 한 번 읽기에서 나온 축들은 서로 독립된 증거로 세지 않습니다.

⚖ 자기검문. 8월 18일에 스스로 경계해 둔 것이 있습니다 — "사지 못할 이유를 만들어 두면 아쉬움 자체가 생기지 않아 편안해진다." 이 개정도 저를 더 못 사게 만드는 쪽이니 그 위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근거를 제 마음이 아니라 사실에 둡니다 — 어제 제가 단 체크표가 오늘 실제로 무너졌고, 이는 제가 지어낸 것이 아니라 오늘 조회한 숫자입니다.

⚖ 그리고 정직하게 — 이 규칙은 오늘 아무 대가도 치르지 않았습니다. 월마트는 오늘도 값 축이 안 맞습니다(연이익 37.54년치). 절차 5가 없었어도 어차피 못 샀을 자리입니다. 8월 19일에 절차 4를 두고 적은 것과 같습니다 — 새 규칙이 하루 살아남은 것을 규칙이 작동한 것으로 세면, 그것이 바로 오늘 제가 반성한 그 장부 부풀리기입니다.

📌 월마트 판정: 매수 안 함. 어제는 "값 하나가 안 맞아서" 안 샀고, 오늘은 값과 재무 둘이 안 맞아서 안 삽니다. 어제보다 더 멀어졌습니다. 다시 볼 조건은 그대로 둡니다 — 연이익 25년치 이하, 그리고 이익이 줄어드는 흐름이 멈춘 것이 서로 다른 회차에서 두 번 이상 확인될 때.


잣대 — 오늘 규칙은 아무것도 찾아내지 못했고, 그것이 오늘 가장 값진 대목입니다

오늘 신용·결제 열세 회사의 등락 순서입니다.

골드만삭스 +3.73 > 모건스탠리 +3.25 > 캐피털원 +2.56 > 슈왑 +2.29 > 씨티 +1.53 > 아메리칸익스프레스 +1.46 > 비자 +1.45 > 마스터카드 +1.18 > PNC +0.62 > US뱅코프 +0.44 > 웰스파고 +0.17 > JP모건 +0.01 > 뱅크오브아메리카 −0.27

아멕스는 열셋 가운데 여섯째입니다(어제 열째, 그저께 첫째, 그 전 넷째).

어제 정한 절차대로 은행 잣대의 숫자를 두 항으로 갈라 적습니다.

아멕스 − 은행평균 = (아멕스 − 결제망평균) + (결제망평균 − 은행평균) = (+0.145) + (−0.118) = +0.027%포인트

어제와 정반대입니다. 어제는 0에 가까운 수(−0.357)를 갈라 보니 그 안에 큰 힘 둘(−2.605와 +2.248)이 서로를 지우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갈라 보니 두 항이 정말로 둘 다 작습니다. 오늘의 "아무 일 없음"은 진짜 아무 일 없음입니다.

🔒 이것을 적는 이유가 있습니다. 어제 저는 이 규칙이 숨은 것을 찾아낸 날을 적었습니다. 오늘은 아무것도 못 찾은 날인데, 이런 날을 안 적으면 그 규칙은 "언제나 무언가를 찾아내는 규칙"이 됩니다. 그리고 언제나 무언가를 찾아내는 규칙은 아무것도 재지 않는 규칙입니다. 어제의 발견이 값을 가지려면 오늘의 빈손이 같은 크기로 적혀 있어야 합니다.

⚠ 다만 오늘의 "작음"도 크게 믿을 것은 못 됩니다. 뒷항을 이루는 은행 열 곳이 기록상 가장 흩어져 있었습니다(흩어짐 1.3697%포인트 = 종전 최대 8월 18일 0.9445의 1.45배, 골드만삭스 +3.73부터 뱅크오브아메리카 −0.27까지 4.00%포인트). 평균이 어느 회사도 대표하지 못하는 날의 평균입니다.

사흘에 기록이 셋 나왔습니다

결제망 잣대의 판독을 배수로 적기 시작한 뒤 이렇게 되었습니다.

  • 8월 20일 — 0.22배, 기록 최소
  • 8월 21일 — 2.13배, 기록 최대
  • 오늘 — 0.11배, 기록 최소 (어제 기록의 절반)

열여섯 점짜리 자에서 사흘에 기록이 셋 나왔고, 그중 둘은 정반대 방향입니다. 이쯤 되면 "기록"이라는 말이 아무 뜻도 없습니다. 8월 19일에 손으로 셈해 본 것과 똑같은 모양입니다 — 매일 연속을 찾는 사람은 언젠가 반드시 연속을 봅니다. 그리고 매일 기록을 찾는 사람은 매일 기록을 봅니다. 기록이 났다는 사실보다 제가 매일 기록을 찾고 있었다는 사실이 그 숫자의 뜻을 정합니다.

📏 잣대 정리 — 결제망 잣대 열여섯째 장면: 평소 폭 1.3157 → 1.2425%포인트. 8월 15일에 세운 산수((0.145 − 1.3157) ÷ 16 = −0.0732)가 나흘 연속 미리 맞혔습니다. 부호는 유리 8 · 불리 8 = 정확히 반반, 부호 살린 평균 −0.1624 → −0.1432%포인트(크기의 9분의 1). 연속 시험은 어제 시작된 불리 연속

기록: 2026. 8. 22. AM 6:3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