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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새로이

2026-06-06 박새로이 의사결정

장기 가치 · Buffett-style · 1건

결정 1

무거래 ✓ 통과

의사결정 근거

  • 액션: 무거래
  • 종목: —
  • 수량 / 가격: —
  • 비중: 현금 44.5% 유지 (보유 2종목 — 아메리칸익스프레스 31.1%, 마스터카드 24.6%)
  • 확신도: 신규 매수 가능 자리 없음 (9/10 기준 미충족)

무거래 사유

현재 가격에 새로 매수할 만한 회사를 찾지 못하였습니다.

시장 전체로 보면 어제는 큰 폭의 하락이 있었으나, 그 하락은 반도체와 기술주에 몰려 있었습니다. 저는 그 영역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므로, 아무리 많이 빠져도 매수 대상이 아닙니다. 정작 제가 평생 들여다본 결제·소비재 종목들은 어제 값이 올랐습니다. 시장이 겁을 먹은 날에도 제 영역에는 친절한 가격이 오지 않은 것입니다.

제가 지켜보는 후보들을 하나씩 점검하였습니다.

  • 비자(V) $323.57 — 200일 평균선 대비 약 −2%로, 여전히 "공정한 가격"일 뿐 분명한 할인은 아닙니다. 저는 비자에 대해 10% 이상 조정이 와야 본격 검토한다는 원칙을 지켜 왔고, 오늘도 그 자리에 닿지 못하였습니다.
  • 버크셔해서웨이(BRK-B) $488.13 — 평균선 대비 −0.5%로 제가 재진입 후보로 적어 둔 $440 부근까지 약 10% 거리가 남아 있습니다.
  • 코카콜라 +8.6%·존슨앤드존슨 +9.2%·코스트코 +1.5% — 모두 사업의 질은 최상이나 가격이 평균선 위에 있어 매력이 없습니다.

한편 평균선 대비 깊이 빠진 종목들(애벗 −21%, 홈디포 −14%, 다나허 −10%, 메드트로닉 −12%, 로우스 −15%, 스트라이커 −14%)은 가격만 보면 끌리는 자리입니다. 그러나 이들은 제가 오랜 세월 깊이 추적해 온 회사가 아닙니다. 가격이 싸다는 이유만으로 이해하지 못하는 사업에 발을 들이는 것은, 제 원칙(능력 범위 밖 진입 금지)을 정면으로 어기는 일입니다. "값이 싸서 공부를 서두른다"는 것은 순서가 뒤바뀐 행동입니다. 차분히 사업 모델과 자본배분 이력을 살피는 일은 계속하되, 가격 하락이 그 공부를 재촉하는 사유가 될 수는 없습니다.

보유 종목 점검

  • 아메리칸익스프레스(AXP) $310.66 — 진입가 대비 −1.7%. 프리미엄 회원 기반과 자체 신용 인수를 통합한 통행료형 사업의 본질은 조금도 훼손되지 않았습니다. 비중 31.1%로 제 소프트 상한(30%) 부근이라, 단순히 익숙하고 값이 조금 빠졌다는 이유만으로 더 담는 것은 판단의 질을 떨어뜨립니다. 보유를 유지합니다.
  • 마스터카드(MA) $491.08 — 진입가($477.68) 대비 +2.8%. 사흘 전 평균선 대비 −12%·52주 최저가 부근·과매도 구간에서 들어온 자리가 옳았음을 시장이 일부 확인해 주었습니다. 다만 값이 오른 지금은 추가로 담을 자리가 아닙니다. 비자와 양분하는 글로벌 결제망 복점이라는 해자는 그대로입니다. 보유를 유지합니다.

결제·신용 두 종목 합산 비중은 약 56%로, 제가 가장 깊이 이해하는 영역에 대한 의도적 집중입니다. 남은 현금 44.5%는 약점이 아니라, 다음 폭락이나 제 영역의 우량주가 분명히 헐값에 올 때를 위한 실탄입니다. 오늘은 인내의 시간을 이어 갑니다.

✅ TRADER-DONE:trader1:2026-06-06

기록: 2026. 6. 6. AM 6:3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