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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 월간 리포트
월간 리포트

2026년 8월 미국 증시 월간 리포트

8월 미국 증시에는 축이 둘 있었습니다. 하나는 호르무즈 해협이고, 다른 하나는 장기 국채 금리입니다. 이란을 둘러싼 소식이 나올 때마다 기름값이 3~5%씩 움직였고, 그 기름값이 물가 걱정을 키우면 30년 만기 국채 금리가 따라 올랐습니다. 금리가 오르면 유틸리티와 부동산이 먼저 밀렸고, 금리가 내리면 반도체가 앞장서 반등했습니다. 이 순환이 한 달…

📌 30초 요약
  • 나스닥 +2.4%, 러셀 -0.8% 대형 기술주만 올랐습니다. 다우는 +0.1%로 멈춰 섰고 돈은 에너지와 헬스케어로 옮겨갔습니다.
  • 호르무즈 해협이 8월의 주인공 봉쇄와 재개 소식이 번갈아 나오며 유가가 출렁였고, 장기 국채 금리가 그 뒤를 따라 움직였습니다.
  • 원유 +9.5%, 금 +9.9% 물가 지표는 예상과 정확히 맞았고, 실적을 낸 2,328곳 가운데 64.0%가 예상을 넘겼습니다.
📈

1. 지수 성과

S&P 500 SPY
767.05
+1.24%
YTD +12.79%
나스닥 100 QQQ
716.76
+2.38%
YTD +16.82%
다우존스 DIA
531.57
+0.07%
YTD +11.14%
러셀 2000 IWM
293.93
−0.77%
YTD +19.62%

공포지수(^VIX) 월 평균 15.23 · 월중 최고 18.43 (평상시 14~16)

8월 주식시장은 지수마다 다른 길을 갔습니다. 나스닥 100이 2.38% 올라 가장 강했고, S&P 500은 1.24% 상승에 그쳤습니다. 다우존스는 0.07%로 사실상 제자리였고, 중소형주를 담은 러셀 2000은 0.77% 내렸습니다. 가장 강한 지수와 가장 약한 지수의 간격이 3%포인트 넘게 벌어졌습니다. 시장 전체가 오른 것이 아니라 일부만 올랐다는 뜻입니다. 실제로 돈은 에너지와 헬스케어, 그리고 월말 대형 기술주로 좁게 몰렸습니다. 연초 대비로 보면 순서가 뒤집힙니다. 러셀 2000이 19.62%로 가장 앞서 있고 나스닥 100 16.82%, S&P 500 12.79%, 다우존스 11.14% 순입니다. 8월은 올해 흐름이 잠시 쉬어간 달이었습니다.

채권·달러·원자재 — 호르무즈가 흔든 한 달

자산← 하락 · 상승 →월간 수익률
IEF 10년 국채−0.09%
DX-Y.NYB 달러−0.30%
GLD+9.88%
USO 원유+9.48%

자산시장의 움직임은 지수보다 컸습니다. 원유가 9.48% 뛰었고 금은 9.88% 올랐습니다. 두 자산이 같이 오른 이유는 하나로 이어집니다. 중동 정세가 한 달 내내 뒤집히면서 기름값이 오르내렸고, 그때마다 물가와 금리 걱정이 따라 움직였습니다. 10년 국채 ETF는 0.09% 내려 제자리였지만, 그 밋밋한 숫자 안에 장기 금리가 19년 만의 고점을 다시 쓴 날들이 끼어 있었습니다. 달러지수는 0.30% 내린 99.43으로 조용했습니다. VIX(공포지수, 평상시 14~16)는 월평균 15.23에 최고 18.43, 최저 14.25로 한 번도 20을 넘지 않았습니다. 겉으로 시장은 침착했고, 안에서는 업종이 계속 자리를 바꿨습니다.

🔄

2. 섹터 로테이션

에너지가 두 달 연속 1위를 지킨 가운데, 7월 11위였던 기술이 3위로 뛰어오르고 6위였던 유틸리티가 꼴찌로 내려앉았습니다.

XLE 에너지+8.79%
XLV 헬스케어+5.12%
XLK 기술↑ 11위→3위+4.75%
XLB 소재+3.29%
XLF 금융+0.58%
XLP 필수소비재+0.14%
XLC 커뮤니케이션+0.11%
XLY 경기소비재−1.37%
XLRE 부동산↓ 4위→9위−2.37%
XLI 산업재−4.38%
XLU 유틸리티↓ 6위→11위−4.80%

순위표는 8월 시장의 성격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위쪽 넷은 에너지(+8.79%), 헬스케어(+5.12%), 기술(+4.75%), 소재(+3.29%)입니다. 오른 기름값, 임상 성공 소식, 월말 반도체 실적이 각각 밀어 올린 자리입니다. 아래쪽은 성격이 다릅니다. 유틸리티(-4.80%)와 부동산(-2.37%)은 금리에 가장 민감한 업종입니다. 장기 금리가 19년 만의 고점을 넘나들자 배당으로 승부하는 이 두 곳이 먼저 밀렸습니다. 산업재(-4.38%)는 방산·항공 종목의 급락이 무게를 더했습니다. 7월 2위였던 금융이 5위(+0.58%)로, 3위였던 필수소비재가 6위(+0.14%)로 내려간 것도 눈여겨볼 자리입니다. 필수소비재는 월마트가 매장 매출 부진으로 9.15% 급락한 날의 충격을 그대로 안았습니다. 안전하다고 알려진 자리가 8월에는 오히려 뒤로 처졌습니다.

📊

3. 경제지표 × 시장 반응

8월에 나온 물가 지표는 예상과 한 치도 다르지 않았고, 시장을 흔든 것은 물가가 아니라 고용 숫자와 새 연준 의장의 말이었습니다.

8/7 (금)비농업 고용예상 8만 → 실제 -2.3만 (−10.3만)
당일 S&P +0.61%익일 −0.03%VIX −0.02

예상은 8만 명 증가였는데 실제로는 2만 3천 명이 줄었습니다. 예상치를 10만 3천 명이나 밑돈 부진입니다. 고용이 식으면 연준이 금리를 올릴 이유가 줄어듭니다. S&P 500은 그날 0.61% 올랐고 공포지수는 1.65% 내렸습니다.

8/12 (수)소비자물가지수(전년 대비)예상 3.4% → 실제 3.4% (부합)
당일 S&P +0.25%익일 +0.70%VIX −0.05

전년 대비 3.4%로 예상과 같았습니다. 발표 당일 S&P 500이 0.25% 올랐고 다음 날에는 0.70% 더 올라, 지수가 사상 최고를 다시 쓰는 발판이 됐습니다.

8/26 (수)GDP(전분기 대비, 연율)예상 1.5% → 실제 1.5% (부합)
당일 S&P +0.02%익일 +0.66%VIX −0.02

경제성장률이 연율 1.5%로 예상과 같았습니다.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숫자여서 주가를 움직이지 못했습니다.

🚀

4. 대형주 TOP 무버

시가총액 200억 달러 이상 대형주의 월간 등락 상·하위 10종목입니다.

📈 상승 TOP 10
TEAM 아틀라시안+87.1%
CRCL 서클 인터넷 그룹즈+58.3%
PLTR 팔란티어+48.0%
MSTR 스트래티지스+40.1%
VEEV 브이에바 시스템즈+38.5%
CRM 세일즈포스+38.5%
AEM 아그니코 이글 마인스+37.8%
AU 앵글로골드 아샨티+37.6%
GFI 골드필드즈+36.5%
WPM 휘튼 프레셔스 메탈스+34.8%
📉 하락 TOP 10
EIX 에디슨 인터내셔널−24.5%
HONA 하니웰 에어로스페이스−24.1%
PCG 피지앤이−23.9%
APP 앱러빈−23.2%
CW 커티스-라이트−22.1%
TPR 타퍼스리−20.7%
NRG 엔에르지−20.5%
VIK 바이킹홀딩스−19.1%
RCL 로열 캐리비안−17.1%
CCL 카니발−16.9%

상승 상위 10곳은 두 갈래로 갈립니다. 한쪽은 실적입니다. 열 곳 중 여섯 곳이 8월에 실적을 냈고, 여섯 곳 모두 예상을 넘겼습니다. TEAM은 24.5% 서프라이즈 다음 날 35.10%, PLTR은 24.2% 서프라이즈 다음 날 29.07%, CRM은 80.4% 서프라이즈 다음 날 22.58% 뛰었습니다. 한 달치 상승이 발표 하루 뒤에 몰린 구조입니다. 다른 한쪽은 금입니다. AEM, AU, GFI, WPM 네 곳이 34~38% 올랐고 그중 셋은 8월 19일에 가장 크게 상승했습니다. 금 ETF가 한 달 9.88% 오른 흐름과 그대로 겹칩니다. 하락 쪽은 이유가 나뉩니다. EIXPCG는 마지막 거래일인 8월 31일 하루에만 20% 넘게 빠졌고, RCLCCL은 크루즈 두 곳이 8월 20일에 나란히 밀렸습니다. 실적을 이기고도 내린 곳도 넷입니다. APP, CW, TPR, VIK은 모두 예상을 넘긴 실적을 내고도 19~23% 하락했습니다. 8월에는 좋은 숫자만으로 주가가 오르지 않았습니다.

💰

5. 어닝 시즌 요약

2328곳
8월 실적 발표
64.0%
예상 상회 (비트)
34.7%
예상 하회 (미스)
CRM 세일즈포스 — 숫자 하나로 뒤집은 하루
실적 서프라이즈 +80.4%8월 27일 +22.6%

CRM은 8월 26일 실적에서 예상을 80.4% 넘겼습니다. 다음 날 주가는 22.58% 뛰었고, 상장 이래 두 번째로 큰 하루가 됐습니다. 그날 오른 업종은 11개 가운데 기술 하나뿐이었습니다. 나머지 열 곳이 내리는 동안 소프트웨어만 따로 움직였고, 월간으로는 38.50% 올라 8월 상승 상위 여섯 번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TEAM 아틀라시안 — 하루가 만든 87% 상승
실적 서프라이즈 +24.5%8월 7일 +35.1%

TEAM은 8월 6일 실적에서 예상을 24.5% 넘겼습니다. 다음 날 하루에만 35.10% 올랐고, 8월 한 달 상승률은 87.13%로 시가총액 200억 달러 이상 종목 가운데 1위였습니다. 월간 상승분의 큰 몫이 발표 다음 날 하루에 몰렸습니다. 실적 시즌에 주가가 어떤 식으로 움직이는지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8월에 실적을 발표한 곳은 2,328곳입니다. 이 가운데 64.0%가 시장 예상을 넘겼고 34.7%는 밑돌았습니다. 평균 서프라이즈는 6.6%로 나쁘지 않은 시즌이었습니다. 업종별 상회 비율은 기술 73.0%, 경기소비재 72.9%, 산업재 70.0% 순으로 높았고, 소재는 45.8%로 절반을 넘기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상회 비율과 주가는 같이 가지 않았습니다. 산업재는 열에 일곱이 예상을 넘겼는데도 섹터 수익률은 4.38% 하락으로 아래에서 두 번째였습니다. 반대로 상회 비율 꼴찌인 소재는 3.29% 올라 11개 업종 중 4위에 올랐습니다. 실적을 이겼는지보다 그 뒤에 어떤 전망을 내놓았는지, 그리고 금리와 기름값이 그 업종에 어떻게 작용했는지가 8월 주가를 갈랐습니다.

📝

6. 월간 총평

"잠잠한 지수, 뒤집힌 순위표"

8월 미국 증시에는 축이 둘 있었습니다. 하나는 호르무즈 해협이고, 다른 하나는 장기 국채 금리입니다. 이란을 둘러싼 소식이 나올 때마다 기름값이 3~5%씩 움직였고, 그 기름값이 물가 걱정을 키우면 30년 만기 국채 금리가 따라 올랐습니다. 금리가 오르면 유틸리티와 부동산이 먼저 밀렸고, 금리가 내리면 반도체가 앞장서 반등했습니다. 이 순환이 한 달 동안 예닐곱 번 반복됐습니다.

출발은 좋았습니다. 8월 3일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공격을 취소하자 유가가 5% 넘게 무너졌고, 3대 지수가 나란히 사상 최고로 마감했습니다. 다음 날에는 팔란티어와 캐터필러의 실적 호조가 더해져 나스닥이 2.59% 뛰었습니다. 1년여 만에 가장 강한 나흘 연속 상승이었습니다. PLTR은 8월 4일 하루에만 29.07% 올랐습니다.

닷새째부터 결이 달라졌습니다. AMD는 실적을 이기고도 7% 넘게 빠졌고, 알파벳은 AI 인력 이탈 소식에 4% 넘게 내렸습니다. 좋은 숫자가 더는 주가를 밀어 올리지 못한 첫 신호였습니다. 8월 7일 고용보고서가 분위기를 한 번 돌렸습니다. 일자리가 2만 3천 개 줄어 예상치를 10만 3천 개 밑돌자 9월 금리 인상 기대가 후퇴했고, S&P 500이 사상 최고로 마감했습니다. 고용 부진이 호재가 되는 국면이었습니다.

둘째 주는 AI 인프라의 시간이었습니다. 8월 12일 소비자물가가 예상과 정확히 맞아떨어지면서 금리 걱정이 걷혔고, 코어위브와 슈퍼마이크로의 실적이 랠리에 불을 붙였습니다. 델과 SK하이닉스가 9% 넘게 뛰었습니다. 이튿날에는 샌디스크발 메모리 랠리가 이어져 S&P 500이 7,798.99로 다시 사상 최고를 썼습니다. 흐름은 8월 14일에 끊겼습니다. 7월 소매판매가 0.6% 줄어 14개월 만에 가장 크게 감소했고, 브로드컴의 AI 투자 부채를 두고 경고가 나왔습니다.

셋째 주에 시장은 금리에 붙잡혔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각서가 만료되자 유가가 3% 가까이 뛰었고, 30년 만기 국채 금리는 5.31%로 2007년 이후 최고를 다시 썼습니다. 전날 홀로 강했던 반도체가 이번에는 앞장서 무너져 반도체 ETF가 하루 4.96% 빠졌습니다. 8월 19일 재무부가 장기 국채 매입 규모를 두 배로 늘리겠다고 밝히자 금리가 물러섰습니다. 반등을 이끈 자리는 AI가 아니라 헬스케어였습니다. 모더나와 머크의 흑색종 백신 임상 성공으로 헬스케어가 3.51% 올랐고, 같은 날 금 관련 종목들도 10% 넘게 뛰었습니다.

반등은 하루로 끝났습니다. 8월 20일 장기 금리가 다시 오른 데다 월마트가 매장 매출 부진으로 9.15% 급락하며 소비 경계심을 키웠습니다. 유가는 한 달 만의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이어진 며칠은 방향 없이 자리만 바뀌었습니다. 8월 24일에는 엔비디아가 AI 서버 가격을 15% 넘게 올린다는 소식에 메모리 반도체가 무너졌고, 8월 25일에는 이란과 오만이 호르무즈 해협 재개를 논의한다는 소식에 유가가 3% 넘게 빠지며 반도체가 앞장서 반등했습니다. 같은 재료가 이틀 만에 방향을 뒤집은 셈입니다.

마지막 주에는 두 사람이 시장을 갈랐습니다. 8월 27일 엔비디아 실적에 나스닥이 1.57% 올랐지만, 11개 업종 가운데 기술을 뺀 열 곳이 모두 내렸습니다. 지수는 올랐는데 종목 대부분은 내린 하루였습니다. CRM은 실적과 AI 제휴 소식으로 22.58% 급등했습니다. 다음 날 새 연준 의장 케빈 워시가 잭슨홀 첫 연설에서 물가부터 잡겠다고 못박자 판이 다시 바뀌었습니다. 9월 금리 인상 확률이 35%에서 60% 가까이 뛰었고, 금값이 3% 넘게 빠진 반면 은행주는 올랐습니다.

8월 31일 미국과 이란이 한 달 만에 다시 충돌하며 유가가 3% 넘게 뛰었습니다. 금리 인상 확률은 60%를 넘어섰고, 11개 업종 중 에너지만 홀로 2% 넘게 올랐습니다. EIX가 23.07%, PCG가 20.06% 빠진 것도 이날입니다. 8월은 가장 시끄러운 하루로 문을 닫았습니다.

한 달을 숫자로 되짚으면 이렇습니다. 나스닥 100은 2.38% 올랐고 러셀 2000은 0.77% 내렸습니다. 공포지수는 한 번도 20을 넘지 않았습니다. 겉으로 시장은 조용했습니다. 그 안에서 기술은 11위에서 3위로 올라섰고 유틸리티는 6위에서 꼴찌로 내려앉았습니다. 지수만 보면 아무 일도 없었던 달이고, 업종을 보면 순위가 통째로 뒤바뀐 달입니다. 9월로 넘어가는 시장이 안고 가는 짐은 하나로 모입니다. 새 연준 의장이 금리를 정말 올릴지 여부입니다.

🔮

7. 다음 달 관전 포인트

9월에는 새 연준 의장의 첫 금리 결정이 기다리고 있고, 그 앞뒤로 고용과 물가 지표가 차례로 나옵니다.

  • 9/4(금) 비농업 고용·실업률 · 8월에는 일자리가 줄어 금리 인상 기대를 눌렀습니다. 이번에도 부진하면 같은 반응이 나올지 보시면 됩니다.
  • 9/11(금) 소비자물가 · 8월 발표는 예상과 정확히 맞았습니다. 유가가 오른 뒤에 나오는 숫자라 물가가 버티는지 가리는 시험대입니다.
  • 9/17(목) FOMC 회의 결과 · 새 연준 의장의 첫 금리 결정입니다. 9월 인상 확률이 60%를 넘은 채로 8월이 끝났습니다.
  • 9/2(수) 브로드컴 실적 · 시가총액 9위입니다. 8월에 AI 투자 부채 경고가 나왔던 곳이라 설비투자 계획을 함께 보시면 됩니다.
  • 9/10(목) 오라클·어도비 실적 · 소프트웨어 두 곳이 같은 날 발표합니다. 8월 상승을 이끈 업종의 힘이 이어지는지 가늠자가 됩니다.
  • 9/10(목) 엔비디아 배당락 · 배당수익률 0.32%입니다. 9월 4일 알파벳, 9월 15일 코카콜라도 배당락일을 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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