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15일 장전 브리핑
7월 15일 미국 증시는 S&P500·나스닥·다우 3대 지수 선물이 나란히 강보합으로 출발했습니다. 전날 소비자물가가 예상보다 크게 식은 데 이어, 오늘은 한국 시간 21시 30분 생산자물가지수(PPI)와 에이에스엠엘·존슨앤드존슨 등 대형 실적이 방향을 가릅니다. 어떤 지표와 종목을 먼저 확인해야 하는지 아래에서 정리했습니다.
전일 요약
현재 시장 분위기
장 시작 전 뉴스 모음
다우·S&P500·나스닥 선물, 실적과 생산자물가 발표 앞두고 상승
전날 6월 소비자물가가 예상보다 크게 낮게 나오면서 3대 지수 선물이 모두 강보합으로 출발했습니다. 시장의 관심은 한국 시간 21시 30분 발표되는 생산자물가지수(도매 물가)로 옮겨갔는데, 전년 대비 6.2%로 여전히 높은 수준이 예상됩니다. 시장 영향: 물가가 추가로 식으면 위험자산 선호가 강해지지만, 근원 지표가 반등하면 상승분을 되돌릴 수 있습니다.
식은 물가에 7월 금리 인상 기대 후퇴… 연준 워시 의장 청문회 주목
전날 소비자물가가 크게 둔화하면서 7월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한 시장 기대가 빠르게 낮아졌습니다. 오늘은 케빈 워시 연준(미국 중앙은행) 의장이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에 다시 출석하고, 경기동향 보고서(베이지북)도 공개됩니다. 시장 영향: 워시 의장이 높은 물가에 관용이 없다는 매파적 태도를 유지해 온 만큼, 발언 수위에 따라 금리 기대가 다시 흔들릴 수 있습니다.
IBM, 2분기 실적 경고에 25% 폭락… 사상 최악의 하루
IBM이 2분기 예비 실적이 시장 기대를 밑돈다고 미리 공개하면서 주가가 하루 만에 25% 넘게 무너졌습니다. 조정 주당순이익은 2.93달러, 매출은 172억 달러로 각각 예상치 3.02달러·178억 6천만 달러에 못 미쳤고, 고객들이 소프트웨어·메인프레임 대신 인공지능 서버로 지출을 옮긴 점이 원인으로 지목됐습니다. 시장 영향: 기록상 최악의 하루로 1987년 대폭락 당시보다 낙폭이 컸고, 전통 정보기술 기업에서 인공지능 인프라로의 자금 이동이 확인되며 관련 종목 차별화가 이어질 수 있습니다.
ASML, 오늘 장전 2분기 실적 발표… 인공지능 반도체 수요가 관건
세계 최대 반도체 노광장비 기업 에이에스엠엘(ASML)이 한국 시간 오늘 장 시작 전 2분기 실적을 내놓습니다. 회사는 2분기 매출을 84억~90억 유로로 제시했고, 인공지능 수요를 이유로 연간 매출 전망을 360억~400억 유로로 상향한 상태입니다. 시장 영향: 메모리·인공지능 투자 사이클의 지속성을 가늠할 지표여서, 실적과 장비 수요 코멘트에 반도체 업종 전반이 연동될 수 있습니다.
모건스탠리·존슨앤드존슨 등 대형주, 장전 실적 발표 대기
장 시작 전 존슨앤드존슨, 모건스탠리, 블랙록, 프로그레시브, 뱅크 오브 뉴욕 멜론이 줄줄이 실적을 발표합니다. 시장은 존슨앤드존슨이 주당 2.85달러, 매출 250억 5천만 달러를 낼 것으로 예상하며, 모건스탠리는 트레이딩·투자은행 부문 회복 여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시장 영향: 은행 실적 시즌의 방향을 이어받는 자리로, 금융·헬스케어 대형주 흐름에 따라 지수 변동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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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크로 일정
배당락
배당락(Ex-Dividend Date)이란 다음 거래일부터 해당 배당을 받을 권리가 사라지는 날입니다. 아래 종목들은 모두 7/16 (목) 배당락 종목이므로, 오늘 미국 정규장(한국 시간 22:30~익일 05:00) 안에 매수해야 다가오는 배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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