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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4일 · 실적분석
EARNINGS REVIEW

존슨앤드존슨(JNJ) 2026년 1분기 실적 분석 — 스텔라라 절벽 넘고 가이던스 상향

존슨앤드존슨은 1분기 조정 EPS $2.70(예상 $2.66~2.68), 매출 $241억(예상 $236억)으로 모두 상회하며 연간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습니다. 스텔라라가 바이오시밀러에 62% 급감했지만, 다잘렉스 $40억 돌파(+18%)와 트렘피아 +64% 성장이 이를 상쇄했습니다. 메드테크도 +7.7%로 견조하며, 배당을 3.1% 인상해 64년 연속 인상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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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 요약

스텔라라(Stelara) 바이오시밀러 충격에도 다잘렉스(Darzalex) $40억 돌파와 트렘피아(Tremfya) +64% 급성장으로 매출 $241억을 기록하며, 연간 가이던스(실적 전망)를 상향 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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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성적표

조정 EPS: $2.70 (예상 $2.66~$2.68 대비 +0.7~1.5%) ✅ Beat
매출: $241억 (예상 $236억 대비 +2.1%) ✅ Beat — YoY(전년 동기 대비) +9.9%
영업 성장률: +6.4% (환율 영향 제외)
GAAP(일반회계기준) EPS: $2.14 (일회성 비용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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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다잘렉스 $40억 · 트렘피아 +64% · 메드테크 +7.7%
종양학 포트폴리오가 압도적 성과를 보였습니다. 다잘렉스(DARZALEX)가 분기 매출 $40억(+17.8% YoY)을 돌파하며 회사 최대 제품으로 자리잡았고, 1차 치료 시장 점유율이 12%p 확대되었습니다. CAR-T 치료제 카빅티(CARVYKTI)도 $3.69억으로 전분기 대비 성장을 이어갔습니다.
면역학에서는 트렘피아(Tremfya)가 $16억(+63.8% YoY)으로 스텔라라 환자 전환과 IBD(염증성 장질환) 적응증 확대의 수혜를 받았습니다. 신경과학 분야의 스프라바토(SPRAVATO, 난치성 우울증)도 $3.2억(+41.9% YoY)으로 고성장을 지속했습니다.
메드테크 부문은 $86억(+7.7% YoY)으로, 심혈관 부문이 +13%로 가장 강세였습니다. 전기생리학 플랫폼 VARIPULSE와 임펠라(Impella) 심장 펌프가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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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점

스텔라라 -62% · GAAP EPS 괴리 · 환율 역풍
스텔라라(Stelara) 매출이 바이오시밀러 경쟁으로 -61.7% YoY 급감하며 혁신의약품 부문에 약 920bp(9.2%p)의 역풍을 가했습니다. 이는 예상된 특허 절벽이지만, 규모 자체가 여전히 상당합니다.
조정 EPS $2.70 대비 GAAP EPS $2.14로 괴리가 크며, 이는 일회성 구조조정 비용과 인수 관련 비용이 반영된 것입니다. 또한 보고 기준 성장률(+9.9%)과 영업 성장률(+6.4%) 사이 약 3.5%p 차이가 환율 호조 효과에 의한 것으로, 달러 강세 전환 시 역풍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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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뭐라고 했나

CEO 호아킨 두아토는 "2026년은 J&J에게 가속 성장과 영향력의 해가 될 것이라 했으며, 강한 1분기 성과로 그 약속을 이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다잘렉스를 회사의 1위 제품으로 지목하며 +18% 성장을 강조했습니다.
연간 가이던스를 매출 $1,003억~$1,013억, 조정 EPS $11.45~$11.65로 상향 조정했습니다(기존 대비 상향). 10년대 말까지 두 자릿수 성장 목표는 추가 M&A 없이도 기존 파이프라인만으로 달성 가능하다고 자신감을 표명했습니다. 분기 배당도 3.1% 인상하여 주당 $1.34로, 64년 연속 배당 인상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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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반응과 앞으로의 포인트

주가는 당일 +1.4% 상승하며 긍정적으로 반응했습니다. 연초 대비 약 +15% 상승한 상태에서의 추가 상승입니다. JP모건은 "스텔라라 특허 만료를 넘기며 포트폴리오가 깨끗해진 종목"이라 평가했고, 씨티는 "좋은 출발이지만 YTD 주가 상승 폭을 감안하면 보수적으로 볼 여지도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다음 분기 주목 포인트는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침식 속도 안정화트렘피아·카빅티의 성장 지속 여부입니다. 가이던스 상향이 보수적이라는 시각이 있어 추가 상향 여지도 남아 있습니다.

면책조항: 본 리포트는 참고 자료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모든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