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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5일 · 실적분석
EARNINGS REVIEW

모건스탠리(MS) 2026년 1분기 실적 분석 — EPS·매출 동반 서프라이즈, 트레이딩 사상 최대

모건스탠리(MS)가 2026년 1분기 EPS $3.43(예상 대비 +13.7%), 매출 $205.8억(+4% 비트)으로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주식 트레이딩이 $51.5억 신기록, IB 수수료 36% 급증, 자산관리 매출도 역대 최고 $85.2억을 달성했습니다. 투자운용 부문만 소폭 부진했으나 전반적으로 강력한 실적입니다. 주가는 +5.1% 급등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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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 요약

모건스탠리(MS)가 2026년 1분기 EPS $3.43으로 컨센서스(시장 예상치)를 13.7% 상회하고, 매출도 $205.8억으로 4% 비트하며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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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성적표

EPS(주당순이익): $3.43 (예상 $3.02 대비 +13.7%) ✅ Beat
매출: $205.8억 (예상 $197.8억 대비 +4.0%) ✅ Beat
순이익: $55.7억 (YoY(전년 동기 대비) +29%)
매출 성장률: YoY +16%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순이익 모두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하며, 월가 기대치를 크게 넘어선 호실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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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주식 트레이딩 신기록 · IB 수수료 급증 · 자산관리 폭발 성장
주식 트레이딩(Equities Trading) 매출이 $51.5억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YoY 25% 성장했습니다. 에너지 가격 변동성을 활용한 커머디티 데스크 호조에 힘입어 채권(Fixed Income) 매출도 $33.6억으로 YoY 29% 급증했습니다.
투자은행(IB) 수수료는 $21.2억으로 YoY 36% 증가했는데, M&A 자문과 주식·채권 발행이 고루 기여했습니다. 자산관리(Wealth Management) 부문은 매출 $85.2억(YoY +16%)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고, 순유입 자산이 $1,184억에 달하며 고객 자금이 빠르게 유입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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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점

투자운용 부진 · 비용 증가 · 구조조정 비용
투자운용(Investment Management) 부문만 유일하게 매출이 YoY 4.2% 감소한 $15.4억을 기록했습니다. 사모펀드의 캐리드 인터레스트(성과보수) 감소가 주요 원인입니다.
총 비이자비용은 $135억으로 YoY 12% 증가하며 예상치를 소폭 상회했습니다. 특히 분기 중 인력 감축에 따른 퇴직금으로 $1.78억이 별도 계상되어 비용 부담이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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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뭐라고 했나

CEO 테드 픽(Ted Pick)은 "글로벌 전역에서 강력한 실행력을 보여준 기록적인 분기"라고 평가했습니다. 완화적 통화정책과 건설적 재정정책의 순풍이 있지만, "거시경제 환경은 복잡하다"고 신중한 입장도 덧붙였습니다.
회사는 2026년 유효세율 22~23%를 목표로 제시했으며, IB 파이프라인의 그린슈트(회복 조짐)가 본격적으로 매출로 전환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자산관리 부문의 거래 활동 확대와 운용자산 유입 가속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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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반응과 앞으로의 포인트

실적 발표 당일 MS 주가는 전일 종가 $183.34에서 $192.63까지 상승하며 약 +5.1% 급등, 사상 최고가($193.19)를 경신했습니다.
실적 발표 전 주요 애널리스트 동향으로는 UBS가 매수로 상향(목표가 $196), Evercore ISI는 목표가를 $215→$190으로 하향 조정한 바 있습니다. 컨센서스 목표가는 $186.91 수준이었으나, 호실적 발표 후 상향 조정이 예상됩니다.
다음 분기 관전 포인트는 ① 관세 불확실성 속 IB 딜 파이프라인의 지속 여부와 ② 투자운용 부문의 캐리드 인터레스트 회복 가능성입니다. 경쟁사 골드만삭스(GS)도 이번 분기 트레이딩 호조를 보고한 만큼, 대형 IB 전반의 트레이딩 강세가 구조적 추세인지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면책조항: 본 리포트는 참고 자료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모든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