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11일 장전 브리핑
오늘 한눈에
전일 요약
지난 금요일(현지 5월 8일) 미국 증시는 반도체 주도의 강한 랠리로 마감했습니다. S&P500이 0.84% 오른 7,398.93, 나스닥은 1.71% 급등한 26,247.08로 마치며 시총 100 내 급등주 상위가 모두 반도체·하드웨어로 채워졌습니다($SNDK +16.6%, $MU +15.49%, $INTC +13.93%, $DELL +13.11%, $AMD +11.44%). 반면 다우는 0.02%로 보합 마감해 빅테크·반도체로 자금이 몰리는 종목 장세였습니다. 시간외에서는 의미 있는 어닝 이벤트가 없었으나, 주말 사이 이란 협상 결렬이라는 매크로 변수가 더해지며 위험선호 톤이 흔들리는 모습입니다.
전일 시황 정리 보기현재 시장 분위기
월요일 개장 직전 선물 시장은 조심스러운 약세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S&P500 선물이 0.06~0.1% 하락, 나스닥100 선물은 보합~-0.13%, 다우 선물도 0.12% 내외 약세입니다. 핵심 변수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역제안 거부 — 주말 사이 트럼프가 이란의 휴전 카운터제안을 "전적으로 수용 불가"하다고 일축하며 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가 다시 부각됐고, 그 결과 WTI는 2~3.7%, 브렌트유는 2.5~3.4% 급등하며 인플레이션 재점화 우려를 자극했습니다. 다만 한국 코스피가 4.32% 폭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쓰는 등 아시아 위험자산은 견조해, 유가 충격 vs. AI 자본 사이클이라는 두 흐름이 동시에 가격에 반영되는 중입니다.
장 시작 전 뉴스 모음
- 주말 사이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종전 역제안을 거부하면서 호르무즈 해협 봉쇄 장기화 우려가 다시 부각됐습니다.
- 월요일 아시아 거래에서 미국 선물은 소폭 약세로 출발했고 국채 10년물 금리는 다시 위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 이번 주 4월 CPI 발표를 앞두고 인플레이션 재가속 시나리오가 빅테크 밸류에이션에 단기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큽니다.
- 트럼프 대통령은 일요일 트루스소셜에서 이란의 카운터제안을 "TOTALLY UNACCEPTABLE"이라고 거부했습니다.
- 이에 WTI 6월물은 한때 3.67% 오른 배럴당 99.09달러, 브렌트 7월물은 3.42% 상승한 104.71달러까지 치솟았습니다.
- 정유·에너지 ETF($XLE)·방산주에는 단기 호재이지만 운송·소비재·항공 섹터에는 마진 압박으로 이어질 수 있어 섹터별 분화가 더 극심해질 가능성이 큽니다.
- 월요일 코스피는 4.32% 폭등한 7,822.24로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고, 중국 CSI300도 1.64% 상승했습니다.
- 반면 닛케이225는 0.47% 하락하며 엇갈렸습니다.
- 이란발 유가 급등이라는 매크로 악재에도 불구하고 한국·중국 위험자산이 견조한 모습 — 미국 선물의 약세 폭이 제한적인 배경으로, 개장 직후 반도체·AI 인프라 섹터로의 매수 흐름이 유지될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 에어포스원이 5월 14일 베이징에 착륙하며 미국 현직 대통령의 9년 만의 공식 방중이 이뤄집니다.
- 중국은 14억 배럴 규모 전략 원유 비축, 희토류 6종 사실상 독점, 호르무즈 봉쇄 국면에서의 아시아 재수출 외교 등으로 협상 카드를 누적해 둔 상태입니다.
- 회담 결과에 따라 $AAPL·$TSLA·$NVDA 및 반도체 장비주의 중국 매출 노출도가 다시 가격에 반영될 수 있어, 이번 주 후반 변동성 확대 구간으로 보입니다.
- 노동부가 화요일(현지 5월 12일) 오전 8시 30분 4월 CPI를 발표합니다.
- 컨센서스는 헤드라인 +0.6% m/m·+3.7% YoY, 코어 +0.3% m/m·+2.7% YoY.
- 이란-미국 전쟁 발 유가 급등이 4월 데이터에는 부분만 반영됐을 가능성이 크지만, 시장은 5월 선행지표로 해석할 공산이 큽니다.
- $CEG 1분기 컨센서스는 매출 82.1억 달러(+20.9% YoY), EPS 2.56달러(+19.6% YoY)이며 EBITDA 20.2억 달러 트래킹 여부가 칼파인 통합 성과의 시금석입니다.
- CEO 도밍게즈가 3월 말 언급한 PJM 규제 가시성과 하이퍼스케일러 신규 PPA 코멘트가 가이던스 톤보다 주가에 더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포워드 PER 25.2배로 업종 평균(22.6배)보다 높은 밸류에이션이 부담 — 어닝 비트만으로는 부족하고 코멘트 강도가 핵심입니다.
오늘의 이벤트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의 바로미터. 컨센서스 매출 82.1억 달러(+20.9% YoY), EPS 2.56달러(+19.6% YoY), EBITDA 20.2억 달러 트래킹 여부가 칼파인 통합 성과의 시금석입니다. PJM 규제 가시성과 하이퍼스케일러 신규 딜 코멘트가 가이던스 톤보다 더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BARRICK·$FOXA — 원자재·미디어 보강. 금가격 환경에서 바릭의 생산량 가이던스, 폭스의 정치 광고·스포츠 콘텐츠 매출 모멘텀이 함께 공개됩니다.
새 CEO 첫 분기 보고서. 데이비드 사이먼 회장 별세 이후 엘리 사이먼 신임 CEO 체제로 첫 실적 발표가 진행됩니다. 매출 컨센서스 15.4억 달러, FFO 2.98~3.02달러로 기존 가이던스 유지 여부와 리테일 REIT 임대료 트렌드가 함께 점검될 부분입니다.
위성-스마트폰 직접 통신 상용화 진척도. $290억대 시총까지 올라온 우주 통신 다크호스로, 첫 정식 매출 계상 시점과 캡엑스 가이던스가 핵심입니다.
매크로 일정
컨센서스: 헤드라인 +0.6% m/m·+3.7% YoY, 코어 +0.3% m/m·+2.7% YoY. 이란발 유가 급등이 4월 데이터에는 일부만 반영됐을 가능성이 크지만, 시장은 5월 데이터의 선행지표로 해석할 가능성이 큽니다. 헤드라인이 3.7%를 상회하면 6월 인하 기대가 후퇴하며 10년물 금리·달러 동반 강세 시나리오에 무게가 실립니다.
배당락
오늘 미국 정규장(한국 시간 22:30~익일 05:00) 안에 사야 아래 종목의 다가오는 배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각 항목은 지급 주기 · 1회 1주당 배당금 · 연간 수익률입니다.
주목 종목
오늘의 행동 가이드
이란 협상 결렬 후폭풍과 4월 CPI(화요일 한국 시간 21:30) 두 변수를 분리해서 보세요. 유가가 다시 100달러를 위협하는 구간에서는 에너지·방산·정유 ETF($XLE)는 단기 강세, 항공·소매·여행 섹터는 마진 압박 시나리오를 함께 점검해야 합니다. 오늘 BMO로 발표되는 $CEG는 어닝 비트가 아니라 PJM 규제 가시성·하이퍼스케일러 PPA 신규 딜 코멘트가 핵심이니 헤드라인 EPS만 보고 시간외에서 추격 매수·매도하지 마세요. AMC로 발표되는 $SPG는 새 CEO 첫 콘퍼런스콜이라 어조 변화 자체가 변동성 요인 — 결과보다 콜 톤을 끝까지 듣는 게 더 중요한 하루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주 후반(5월 14일) 트럼프-시진핑 베이징 회담을 앞두고 $AAPL·$TSLA·$NVDA 등 중국 매출 노출도가 큰 종목은 헤드라인 리스크 구간임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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