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29일 장전 브리핑
오늘 한눈에
전일 요약
어제(5/28) 미국 증시는 4월 근원 PCE 월간 상승률이 0.2%로 컨센서스(0.3%)를 밑돌며 인플레이션 둔화 기대가 살아나자 S&P 500(+0.58% 7,564)과 나스닥(+0.91% 26,917)이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습니다. 어제 차익실현에 눌렸던 반도체·소프트웨어가 일제히 반등해 ARM($ARM +10.76%)·팔란티어($PLTR +8.17%)·쇼피파이($SHOP +7.96%)가 강세를 보였고 VIX는 15.67로 급락했습니다. 장 마감 후 실적에서는 델($DELL)이 AI 서버 매출 757% 폭증으로 시간외 38% 폭등하고 몽고DB($MDB)도 20% 급등하며 AI 인프라 랠리에 다시 불을 붙였습니다.
전일 시황 정리 보기현재 시장 분위기
5월의 마지막 거래일인 오늘, 미국 선물은 델의 어닝 서프라이즈에 힘입어 상승 출발하고 있습니다. S&P500 선물 +0.23%, 나스닥100 선물 +0.67%, 다우 선물 +0.1% 로 AI 인프라 종목 강세가 지수를 끌어올리는 모습입니다. 어제 PCE 냉각 안도에 이어 델·몽고DB의 호실적이 위험선호를 추가로 자극했지만, 오늘은 대형 경제지표·실적 발표가 비어 있어 월말 리밸런싱 수급이 장 막판 변동성을 좌우할 변수입니다. 다음 주 고용주간(ISM·NFP)을 앞둔 관망 심리도 일부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장 시작 전 뉴스 모음
- 델 테크놀로지스($DELL)가 어제 장 마감 후 매출 $438억(전년 +88%)으로 컨센서스 $355억을 압도하며 시간외 38% 폭등했습니다.
- AI 최적화 서버 매출이 $161억으로 전년 대비 757% 폭증한 것이 핵심으로, 조정 EPS는 $4.86로 전년 대비 214% 급증했습니다.
- 회사는 FY2027 매출 가이던스를 기존 $140억대에서 $165~169억으로 대폭 상향하고 AI 서버 매출 목표를 $600억(전년 +144%)으로 제시 — PC 제조사에서 AI 인프라 공급사로의 전환을 입증하며 AI 인프라 랠리에 새 연료를 공급했습니다.
- 데이터베이스 SaaS 몽고DB($MDB)가 어제 장 마감 후 조정 EPS $1.32(컨센 $1.18 상회)·매출 $6.876억(전년 +25%)으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시간외 20% 이상 급등했습니다.
- 2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7.29~7.34억(컨센 $6.997억 상회)으로 제시하고 연간 매출 전망도 $29.2~29.6억으로 상향했습니다.
- 어제 스노우플레이크($SNOW) 폭등에 이어 데이터·AI 인프라 SaaS 섹터 전반의 강세 흐름이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 코스트코($COST)가 어제 장 마감 후 매출 $69.15억(전년 +11.6%)·동일점포 매출 9.8%(유가·환율 제외 6.6%) 증가로 견조한 성장을 보고했지만, EPS $4.93로 컨센서스 $4.98를 소폭 하회하며 시간외 보합권에 머물렀습니다.
- 전 세계 멤버십 갱신율은 89.7%(미국·캐나다 92.2%)로 여전히 높고 디지털 매출이 21.5% 급증했습니다.
- P/E 55배의 높은 밸류에이션 탓에 호실적에도 주가 반응이 제한적이라, 디펜시브 소비재 대표주의 눈높이가 이미 높다는 신호입니다.
- 이번 주 마이크론·SK하이닉스의 1조 달러 클럽 가입, 엔비디아의 대만 1,500억 달러 투자, 델의 AI 서버 757% 폭증까지 이어지며 AI 인프라 투자 열기가 구조적 랠리를 이끌고 있습니다.
- 나스닥과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SOX)가 연이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선물도 델 효과로 나스닥100 +0.67% 상승 출발했습니다.
- 다만 주요 지수 RSI가 70을 크게 웃도는 과열 구간이라, 월말 리밸런싱 수급과 맞물려 단기 변동성은 커질 수 있습니다.
오늘의 이벤트
한국 시간 21시 전후 BMO 발표. 의류 리테일러 버클로, 중소형 소비재 수요의 가늠자입니다. 대형 일정이 없는 만큼 시장 영향은 제한적입니다.
매크로 일정
배당락
오늘 미국 정규장(한국 시간 22:30~익일 05:00) 안에 사야 아래 종목의 다가오는 배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각 항목은 지급 주기 · 1회 1주당 배당금 · 연간 수익률입니다.
주목 종목
오늘의 행동 가이드
오늘은 5월의 마지막 거래일로 대형 경제지표·실적이 비어 있어, 월말 리밸런싱 수급이 장 막판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세요. 어제 +38% 폭등한 델($DELL)은 갭업 출발이 예상되는데, 시간외 첫 반응을 추격매수하기보다 AI 서버 마진·백로그 지속성을 확인하며 분할 접근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몽고DB($MDB)·스노우플레이크($SNOW)로 이어진 데이터 SaaS 강세가 과열 신호(나스닥 RSI 76)와 겹친 만큼 신규 진입은 비중 관리가 필요합니다. 다음 주는 고용주간으로 한국 시간 월요일 밤 ISM 제조업(6/1)을 시작으로 금요일 5월 고용보고서(6/5, NFP 컨센 9.6만)까지 줄줄이 대기하니, 주말 사이 포지션을 과도하게 늘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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