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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매월 미국 공급관리협회(ISM)

ISM 서비스업 PMI

미국 서비스업 경기를 측정하는 구매관리자지수, GDP 비중 최대

📊 최신 발표

2026년 4월 6일 (월) 23:00 발표 완료
구분예상치이전치실제치
ISM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54.956.154▼ 하회

📈 추이 차트

56.152.548.824.0524.0925.0125.0525.0926.0126.042024-05-03: 49.42024-06-05: 53.82024-07-03: 48.82024-08-05: 51.42024-09-05: 51.52024-10-03: 54.92024-11-06: 562024-12-05: 52.12025-01-08: 54.12025-02-06: 52.82025-03-06: 53.52025-04-03: 50.82025-05-05: 51.62025-06-04: 49.92025-07-03: 50.82025-08-05: 50.12025-09-04: 522025-10-03: 502025-11-06: 52.42025-12-04: 52.62026-01-08: 54.42026-02-05: 53.82026-03-05: 56.12026-04-06: 54
실제치 예상치

📋 발표 히스토리

발표일실제치예상치이전치
2026-045454.956.1
2026-0356.153.553.8
2026-0253.853.554.4
2026-0154.452.352.6
2025-1252.652.152.4
2025-1152.450.850
2025-105051.752
2025-09525150.1
2025-0850.151.550.8
2025-0750.850.549.9
2025-0649.95251.6
2025-0551.650.250.8

ISM 서비스업 PMI란?

한 줄 정의: ISM 서비스업 PMI(Services PMI)는 "미국 서비스 산업 370개 이상 기업의 구매 담당자에게 물어본 경기 체감도"를 종합한 핵심 경기지표예요.

쉽게 말해서, 병원, 은행, 호텔, IT 기업, 물류회사 등 서비스업에서 일하는 구매 담당자들에게 "이번 달 사업 활동이 늘었나요? 신규 주문은요? 고용은요?"라고 물어보고 종합한 숫자예요. 미국 경제에서 서비스업이 GDP의 약 80%를 차지하기 때문에, 사실상 ISM 서비스업 PMI가 미국 경제의 진짜 체온을 보여주는 거예요.

ISM 서비스업 PMI는 미국 공급관리협회(Institute for Supply Management, ISM)가 매월 발표해요. 원래 이름은 "ISM 비제조업 지수(Non-Manufacturing Index, NMI)"였는데, 2024년부터 "서비스업 PMI(Services PMI)"로 명칭이 변경됐어요. 같은 ISM이 제조업과 같은 방법론으로 조사하지만, 서비스업이라는 미국 경제의 핵심 엔진을 측정한다는 점에서 독자적인 중요성을 가져요.

많은 투자자가 ISM 제조업 PMI에만 주목하지만, 실제로는 서비스업 PMI가 GDP와의 상관관계가 훨씬 높아요. 서비스업이 미국 경제의 80%인데 제조업은 11%에 불과하니까요. 제조업 PMI가 수축해도 서비스업 PMI가 확장이면 경기 침체에 빠지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영어 표현

ISM Services PMI, ISM Non-Manufacturing Index (NMI), ISM Services Index

한국어 표현

ISM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 ISM 서비스업 PMI, ISM 비제조업 지수

무엇을 측정하나요?

ISM 서비스업 PMI는 370개 이상의 서비스 기업 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요. 제조업 PMI와 마찬가지로 "좋아졌다(better)", "같다(same)", "나빠졌다(worse)" 응답을 확산지수 방식으로 집계해요.

다만, 서비스업 PMI의 구성 요소는 제조업과 조금 달라요. 제조업에는 "생산(Production)"이 있지만, 서비스업에서는 공장 생산이라는 개념이 없으니 "사업 활동(Business Activity)"이라는 이름으로 대체돼요. 또한 제조업은 5개 구성 요소에 "재고"가 포함되지만, 서비스업 PMI에서는 재고가 빠져요.

ISM 서비스업 PMI의 4개 구성 요소와 가중치:

사업 활동 (Business Activity) — 33.3%

제조업의 "생산"에 해당. 서비스 기업의 현재 사업 활동 수준을 보여줘요. 현재 경기 체감도를 가장 직접적으로 반영해요.

신규 주문 (New Orders) — 33.3%

새로 들어온 주문/계약 규모. 미래 사업 활동을 예고하는 선행 지표예요. 신규 주문이 늘면 향후 고용과 활동도 확대될 거란 신호.

고용 (Employment) — 16.7%

서비스업 고용 확대/축소. 미국 고용의 약 85%가 서비스업이라 NFP(비농업 고용)를 예측하는 핵심 단서예요.

공급자 배송 (Supplier Deliveries) — 16.7%

서비스 공급업체의 납품 속도. 배송이 느려지면(지수 상승)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고 있다는 뜻이에요.

알아두세요: 서비스업 PMI가 커버하는 산업은 매우 다양해요 — 금융·보험, 의료, 정보기술, 숙박·요식, 유통, 전문 서비스(컨설팅, 법률), 부동산, 교육, 유틸리티 등 15개 이상의 서비스 산업군에서 골고루 조사해요. 제조업 PMI의 "생산"이 공장 가동률을 의미한다면, 서비스업 PMI의 "사업 활동"은 더 광범위한 의미예요 — IT 기업의 프로젝트 수주, 병원의 환자 수, 호텔의 객실 가동률 등이 모두 사업 활동에 해당돼요. 또한 종합 PMI에 포함되지 않지만 별도 발표되는 Prices Paid(지불 가격) 지수는 서비스 부문 인플레이션의 핵심 선행 지표예요.

핵심 구분: 이것만 알면 돼요

서비스업 PMI도 제조업 PMI와 같은 확산지수 방식이라 읽는 법은 동일해요. 다만, 서비스업 PMI만의 고유한 특징을 알아두면 해석이 더 정교해져요.

1. 50 기준선 — 같은 원칙, 다른 맥락

50 이상 = 서비스업 확장

서비스 산업이 성장 중. 미국 경제의 80%가 확장하고 있다는 뜻이므로, 경기 침체 가능성이 매우 낮아요.

50 미만 = 서비스업 수축

서비스업까지 수축이라면 이건 심각한 경고예요. 역사적으로 서비스업 PMI가 50 미만인 시기는 거의 경기 침체와 일치했어요.

2. 서비스업 vs 제조업 — 규모와 민감도의 차이

서비스업 PMI

GDP의 80% 차지. 경기 변동에 상대적으로 안정적. 서비스업 PMI가 50 아래로 떨어지는 건 매우 드물어요 — 코로나(2020년 4월 41.8)나 금융위기 수준의 충격이 필요해요.

제조업 PMI

GDP의 11% 차지. 경기 사이클에 매우 민감. 제조업 PMI는 경기 둔화 시 쉽게 50 아래로 떨어지고, 때로는 수개월~1년 이상 수축 영역에 머물기도 해요.

핵심 해석 포인트: 제조업 PMI가 50 미만이어도 서비스업 PMI가 50 이상이면, 미국 경제는 대체로 괜찮아요. 이런 상황은 실제로 자주 발생해요 — 2023년 내내 제조업은 수축(46~49)이었지만, 서비스업은 확장(50~56)을 유지하면서 미국 경제는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어요. 반대로, 서비스업 PMI가 50 아래로 떨어지면 진짜 경기 침체 위험 신호예요.

3. 사업 활동(Business Activity) = 제조업의 생산(Production)

서비스업 PMI 발표를 볼 때 "사업 활동"이라는 항목이 눈에 들어올 거예요. 이건 제조업 PMI에서 "생산(Production)"에 해당하는 구성 요소예요. 사업 활동 지수가 가장 높은 가중치(33.3%)를 차지하고, 현재 서비스 기업의 사업이 얼마나 활발한지를 직접적으로 보여줘요. 사업 활동이 강하면 서비스 섹터가 활발하게 돌아가고 있다는 뜻이고, 이는 소비가 견조하다는 신호이기도 해요.

서비스업 PMI 핵심 수준별 의미:

PMI 55 이상

서비스업 강한 확장, 경제 성장 견조

PMI 50~55

완만한 확장, 안정적 성장 구간

PMI 48~50

경계 구간, 서비스업 모멘텀 약화 경고

PMI 48 미만

서비스업 수축, 경기 침체 가능성 급상승

왜 중요한가요? — 시장에 미치는 영향

ISM 서비스업 PMI가 시장에서 갈수록 중요해지는 이유는 분명해요. 미국은 서비스 경제이기 때문이에요. 소비자들이 물건을 사는 것(제조업)보다 서비스에 지출하는 금액(의료, 금융, IT, 외식, 엔터테인먼트)이 훨씬 더 크거든요.

특히 최근 몇 년간 "제조업은 약한데 서비스업은 강한" 이분법적 경기 패턴이 자주 나타나면서, 서비스업 PMI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어요.

서비스업 PMI가 강할 때 (50 이상, 특히 55+)

서비스 산업이 활발하게 성장하고 있다는 신호예요:

- 주식 시장 긍정적: 소비와 서비스 수요 건재 → S&P 500의 70%+ 종목이 서비스 관련이라 전반적으로 긍정적

- 소비 관련주 강세: 금융(JPM), IT(MSFT, GOOG), 헬스케어(UNH), 통신(T, VZ) 등 서비스 섹터 주식 상승

- 경기 침체 우려 해소: 서비스업이 버팀목 역할 → "연착륙" 기대 강화

- 다만 인플레이션 주의: 서비스 인플레이션이 끈적한 경우, 강한 서비스업 PMI는 "연준 긴축 지속" 우려로 이어질 수 있어요

서비스업 PMI가 급락할 때 (50 근접 또는 미만)

이건 제조업 PMI 하락보다 훨씬 심각한 경고예요:

- 경기 침체 공포: GDP의 80%가 수축한다는 의미 → 시장 전체에 공포 확산

- 안전자산 선호: 국채, 금, 달러(역설적으로 안전 통화) 수요 급증

- 금리 인하 기대 급등: 연준이 긴급하게 금리를 내릴 것이란 전망

- 고용 악화 우려: 미국 고용의 85%가 서비스업 → 대규모 실업 우려

실제 사례로 보는 서비스업 PMI:

2024년 1월 — 서비스업 PMI 서프라이즈 상회 (53.4): 시장 예상(52.0)을 크게 웃도는 53.4를 기록하면서, 미국 서비스 경제의 견조함이 확인됐어요. 신규 주문이 55.0으로 강했고, 사업 활동이 55.8로 서비스업 모멘텀이 가속되고 있음을 보여줬어요. 다만, Prices Paid가 64.0으로 높아 서비스 인플레이션 우려도 함께 부각됐어요.

2022년 12월 — 서비스업 PMI 49.6으로 수축 진입: 연준의 급격한 금리 인상의 여파로 서비스업까지 수축 영역에 진입했어요. 이는 2020년 코로나 이후 처음이었고, 시장에 큰 충격을 줬어요. S&P 500은 당일 하락했지만, 동시에 "연준이 긴축을 멈출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면서 국채는 반등했어요. 하나의 데이터가 주식과 채권에서 다른 해석을 낳은 사례예요.

제조업 vs 서비스업 PMI 조합별 시장 해석:

둘 다 50 이상 (골디락스)

경제 전체가 확장. 주식 시장 전반에 가장 유리한 환경. 경기순환주와 성장주 모두 혜택.

제조업 수축 + 서비스업 확장 (가장 흔한 패턴)

서비스가 경제를 떠받치는 중. 경기 침체는 아니지만 산업재 약세. 기술주, 헬스케어 등 서비스 섹터 선호.

제조업 확장 + 서비스업 수축 (매우 드문 패턴)

수출 호황이나 재고 재축적 시기. 산업재·소재주에 기회, 소비 관련주 약세 가능성.

둘 다 50 미만 (경기 침체 경고)

경제 전체가 수축. 현금, 국채, 금 등 안전자산 비중 확대. 방어주(유틸리티, 필수소비재) 선호.

발표 일정과 확인 방법

발표 기관

미국 공급관리협회 (Institute for Supply Management, ISM)

발표 주기

매월 1회 (매월 세 번째 영업일)

발표 시간 (미국)

오전 10:00 AM ET (동부시간)

한국시간 기준

서머타임(3~11월): 밤 11:00 PM / 겨울(11~3월): 자정 12:00 AM

ISM 서비스업 PMI는 전월 데이터를 다음 달 세 번째 영업일에 발표해요. 제조업 PMI가 첫 영업일에 나오고, 서비스업 PMI가 그로부터 2일 후에 나오는 거예요. 예를 들어 3월 서비스업 PMI는 4월 3일(또는 셋째 영업일)에 발표돼요.

이 순서가 중요한 이유가 있어요 — 첫 영업일에 제조업 PMI를 보고 "제조업 약하네"라고 실망한 시장이, 2일 뒤 서비스업 PMI가 강하게 나오면 "그래도 경제는 괜찮구나"라고 안도하는 패턴이 자주 발생하거든요.

핵심 포인트: ISM 서비스업 PMI도 제조업처럼 10:00 AM ET(미국 장 개장 후 30분)에 발표돼요. 발표 직후 시장이 즉시 반응하는데, 특히 Prices Paid(지불 가격) 항목에 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해요. 서비스 인플레이션이 끈적하게 높은 상황에서 Prices Paid가 높게 나오면, 종합 PMI가 강해도 주가가 하락할 수 있어요. 종합 수치뿐 아니라 구성 요소별 수치도 반드시 확인하세요.

투자자 실전 활용법

ISM 서비스업 PMI를 실전 투자에 활용하는 4가지 전략을 소개할게요. 서비스업 PMI만의 고유한 투자 인사이트가 있어요.

전략 1: 서비스업 PMI로 소비자 대면 기업 판단

서비스업 PMI의 사업 활동과 신규 주문이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종목군이에요:

- 서비스업 PMI 강세: 금융(JPM, V, MA), IT 서비스(MSFT, CRM, NOW), 헬스케어 서비스(UNH, HCA), 미디어·엔터(DIS, NFLX) 비중 확대

- 서비스업 PMI 약세: 소비 방어주(필수소비재, 유틸리티)로 이동. 경기 민감 서비스주(호텔, 항공, 외식) 비중 축소

- S&P 500 기업의 70% 이상이 서비스 관련이기 때문에, 서비스업 PMI는 지수 전체의 방향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여요

전략 2: 고용 지수로 NFP(비농업 고용) 미리 읽기

서비스업 PMI의 고용 지수는 NFP를 예측하는 데 매우 유용해요:

- 미국 전체 고용의 약 85%가 서비스업이기 때문에, ISM 서비스업 고용 지수가 NFP의 방향을 높은 확률로 예고해요

- 서비스업 고용 50 이상: NFP가 예상보다 강할 가능성 → 고용 서프라이즈 상회 대비

- 서비스업 고용 50 미만: NFP가 약할 가능성 → 금리 인하 기대 강화 → 채권 매수 기회

- 서비스업 PMI(셋째 영업일) → NFP(첫째 금요일) 발표 순서이므로, PMI가 NFP 2~3일 전에 힌트를 줘요

전략 3: Prices Paid로 서비스 인플레이션 방향 읽기

서비스 인플레이션은 연준이 가장 골머리를 앓는 문제예요. ISM 서비스업 Prices Paid가 핵심 단서를 제공해요:

- Prices Paid 60 이상: 서비스 비용 상승 가속 → CPI의 서비스 항목이 높게 나올 가능성 → 연준 긴축 지속 우려 → 성장주 조심

- Prices Paid 하락 추세: 서비스 인플레이션 완화 신호 → 연준 금리 인하 기대 → 기술주, 장기채에 긍정적

- 제조업 Prices Paid는 원자재 가격, 서비스업 Prices Paid는 임금과 인건비에 더 민감해요. 서비스 인플레이션이 CPI에서 더 큰 비중을 차지하므로, 서비스업 Prices Paid의 인플레이션 신호를 더 중시하세요

전략 4: 제조업-서비스업 PMI 괴리 활용

두 PMI의 차이(괴리)가 투자 기회를 만들어요:

- 서비스업 PMI - 제조업 PMI 차이가 큰 경우 (서비스 >> 제조): "투 트랙 경제" → 서비스 관련주(SaaS, 핀테크, 헬스케어)에 집중. 산업재와 소재주는 피하거나 축소

- 두 PMI가 수렴하는 경우 (제조업 개선 중): 산업재(XLI)와 소재(XLB) 비중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시점. 경기 회복 초기 국면의 신호일 수 있어요

- 매월 첫 영업일(제조업)과 셋째 영업일(서비스업) 발표를 세트로 분석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관련 지표와의 관계

ISM 서비스업 PMI를 다른 경제지표와 함께 보면 경기 판단의 정확도가 크게 높아져요. 핵심 관계들을 정리할게요.

ISM 서비스업 PMI vs ISM 제조업 PMI

같은 ISM에서 같은 방법론으로 조사하는 쌍둥이 지표예요. 하지만 측정 대상의 경제적 비중이 완전히 달라요.

- 서비스업 PMI가 GDP와의 상관관계가 훨씬 높아요 — 서비스업이 GDP의 80%이니까요

- 제조업 PMI가 먼저 발표(첫 영업일)되고 서비스업이 2일 뒤(셋째 영업일)에 나오므로, 제조업 결과를 보고 서비스업을 예측해 볼 수 있어요

- 두 지표가 같은 방향이면 신호가 명확하고, 다른 방향이면 서비스업 PMI의 방향이 전체 경기를 더 정확히 반영하는 경우가 많아요

ISM 서비스업 PMI vs 소매판매 (Retail Sales)

소매판매가 소비자의 "재화 구매 금액"을 보여준다면, 서비스업 PMI는 "서비스 소비의 건강도"를 보여줘요.

- 소매판매가 약한데 서비스업 PMI가 강하면 → 소비자들이 물건보다 경험(여행, 외식, 엔터테인먼트)에 지출 중

- 소매판매와 서비스업 PMI 둘 다 약하면 → 소비 전체가 위축 중이라는 진짜 경고 신호

ISM 서비스업 PMI vs 소비자신뢰지수 (Consumer Confidence)

소비자신뢰지수가 소비자의 "심리"를 보여주고, 서비스업 PMI가 서비스 기업의 "실제 사업 현황"을 보여줘요. 소비자 심리가 악화돼도 서비스업 PMI가 견조하면 아직 실제 소비에는 영향이 없다는 뜻이에요. 하지만 심리 악화가 장기화되면 결국 서비스업 PMI에도 영향을 줘요. 두 지표의 동행 여부를 확인하면 경기 방향을 더 정확히 읽을 수 있어요.

ISM 서비스업 PMI vs 고용지표 (NFP)

미국 고용의 약 85%가 서비스업이기 때문에, ISM 서비스업 고용 지수는 NFP의 가장 신뢰도 높은 예고 지표 중 하나예요. ISM 서비스업 PMI가 매월 셋째 영업일(보통 수~금요일)에 발표되고, NFP가 같은 주 금요일에 발표되는 경우가 많아요. 서비스업 고용 지수가 크게 하락하면 그 주 금요일 NFP에서도 고용 둔화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져요.

함께 보면 좋은 관련 지표:

ISM 제조업 PMI

2일 먼저 발표, 경기 전체 그림 완성에 필수

소매판매 (Retail Sales)

재화 소비와 교차 확인, 소비 전체 그림

소비자신뢰지수 (Consumer Confidence)

소비 심리와 실제 서비스 활동 비교

고용지표 (NFP)

서비스업 고용이 NFP의 85%, 핵심 예고 지표

CPI (소비자물가지수)

Prices Paid로 서비스 CPI 방향 예측

GDP (국내총생산)

서비스업 PMI와 GDP 상관관계 매우 높음

자주 묻는 질문 (FAQ)

Q. ISM 서비스업 PMI는 언제 발표되나요?

A. 매월 세 번째 영업일, 미국 동부시간 오전 10:00에 발표돼요. 제조업 PMI(첫 영업일)보다 2일 뒤예요. 한국시간으로는 서머타임 기간(3~11월)에는 밤 11:00, 겨울(11~3월)에는 자정 12:00예요. 같은 주에 제조업 PMI와 서비스업 PMI, 그리고 NFP(금요일)까지 연달아 발표되는 경우가 많아서, 매월 첫째 주는 경제 데이터가 가장 몰리는 "슈퍼위크"예요.

Q. 서비스업 PMI가 제조업 PMI보다 더 중요한가요?

A. GDP와의 상관관계로 보면 서비스업 PMI가 더 중요해요. 서비스업이 미국 GDP의 80%를 차지하기 때문에, 서비스업 PMI가 전체 경기 방향을 더 정확히 반영해요. 하지만 제조업 PMI도 무시할 수 없어요 — 제조업은 경기 사이클의 전환점을 먼저 포착하는 "조기 경보" 역할을 하거든요. 가장 좋은 방법은 둘 다 함께 보는 거예요. 제조업으로 경기 방향의 변화를 감지하고, 서비스업으로 전체 경기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세요.

Q. 서비스업 PMI가 50 이하로 떨어지면 경기 침체인가요?

A. 서비스업 PMI가 50 이하로 떨어지는 건 매우 드문 일이고, 역사적으로 거의 항상 경기 침체와 동행했어요. 하지만 한 달치 데이터로 단정 짓기는 어려워요. 2022년 12월에 서비스업 PMI가 49.6으로 한 달 수축에 들어갔지만, 바로 다음 달에 55.2로 반등하면서 경기 침체는 없었어요. 핵심은 2~3개월 연속 50 미만이 지속되는지예요. 한 달은 노이즈일 수 있지만, 3개월 연속이면 진짜 경기 침체 신호로 봐야 해요.

Q. ISM 서비스업 PMI가 이전에 "비제조업 지수(NMI)"로 불렸다는데, 바뀐 이유가 뭔가요?

A. ISM은 2024년 1월부터 "Non-Manufacturing(비제조업)"이라는 이름을 "Services(서비스업)"로 변경했어요. 이유는 간단해요 — "비제조업"이라는 표현이 "제조업이 아닌 나머지"라는 부정적·소극적 표현인 반면, "서비스업"이 해당 산업의 정체성을 더 정확히 반영하기 때문이에요. 지수 산출 방법이나 구성 요소에는 변화가 없어서, 과거 데이터와의 연속성은 완전히 유지돼요. 뉴스에서 ISM Services PMI, ISM NMI, ISM Non-Manufacturing 등 다양한 이름이 혼용되지만 모두 같은 지표예요.

Q. 서비스 인플레이션이 왜 그렇게 끈적하다고 하나요?

A. 서비스 인플레이션의 가장 큰 구성 요소가 인건비(임금)이기 때문이에요. 제조업은 원자재 가격이 내리면 비용이 빨리 떨어지지만, 서비스업은 한번 올린 임금을 내리기가 거의 불가능해요. 레스토랑 종업원의 시급이 올랐다고 다시 내리지 않잖아요. 그래서 서비스 인플레이션은 한번 올라가면 수개월~수년간 지속되는 경향이 있어요. ISM 서비스업 Prices Paid 지수가 60 이상에서 쉽게 내려오지 않는다면, CPI의 서비스 항목도 당분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거란 뜻이에요. 연준이 서비스 인플레이션을 가장 걱정하는 이유가 바로 이 "끈적함(stickiness)" 때문이에요.

Q. 서비스업 PMI 발표일에 제조업 PMI 결과도 함께 고려해야 하나요?

A. 네, 반드시요. 서비스업 PMI는 제조업 PMI 발표 2일 뒤에 나오기 때문에, 두 지표를 세트로 분석하는 게 올바른 접근이에요. 예를 들어, 첫째 날 제조업 PMI가 48(수축)로 나와 시장이 실망했는데, 셋째 날 서비스업 PMI가 56(강한 확장)으로 나오면 → "제조업은 약하지만 서비스업이 경제를 떠받치고 있다"는 해석으로 안도 랠리가 나올 수 있어요. 두 지표의 조합(둘 다 강, 둘 다 약, 한쪽만 강)에 따라 시장 반응이 크게 달라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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