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발표
| 구분 | 예상치 | 이전치 | 실제치 | |
|---|---|---|---|---|
| JOLTs | 691.8만 건 | 694.6만 건 | 688.2만 건 | ▼ 하회 |
추이 차트
발표 히스토리
| 발표일 | 실제치 | 예상치 | 이전치 | |
|---|---|---|---|---|
| 2026-03 | 688.2만 건 | 691.8만 건 | 694.6만 건 | ▼ |
| 2026-03 | 694.6만 건 | 691.8만 건 | 654.2만 건 | ▲ |
| 2026-02 | 654.2만 건 | 720만 건 | 714.6만 건 | ▼ |
| 2026-01 | 714.6만 건 | 760만 건 | 767만 건 | ▼ |
| 2025-12 | 767만 건 | 715만 건 | 722.7만 건 | ▲ |
| 2025-09 | 722.7만 건 | 718.5만 건 | 718.1만 건 | ▲ |
| 2025-09 | 718.1만 건 | 737.8만 건 | 743.7만 건 | ▼ |
| 2025-07 | 743.7만 건 | 750만 건 | 776.9만 건 | ▼ |
| 2025-07 | 776.9만 건 | 730만 건 | 739.1만 건 | ▲ |
| 2025-06 | 739.1만 건 | 710만 건 | 719.2만 건 | ▲ |
| 2025-04 | 719.2만 건 | 748만 건 | 756.8만 건 | ▼ |
| 2025-04 | 756.8만 건 | 761.6만 건 | 774만 건 | ▼ |
JOLTs(구인·이직 동향 보고서)란?
한 줄 정의: JOLTs(Job Openings and Labor Turnover Survey)는 미국 노동시장의 구인건수(Job Openings), 채용(Hires), 자발적 퇴사(Quits), 해고(Layoffs)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월간 보고서예요.
NFP가 고용의 "결과"를 보여준다면, JOLTs는 고용의 "과정과 수요"를 보여줘요. 연준(Fed) 파월 의장이 가장 자주 인용하는 고용 지표이기도 합니다.
JOLTs는 미국 노동통계국(BLS)이 2000년부터 매월 발표하는 보고서로, 정식 이름은 Job Openings and Labor Turnover Survey, 즉 "구인 및 노동 이직 조사"예요. 약 2만 1천 개의 사업체와 정부 기관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해요.
이 보고서가 특별한 이유는 고용시장의 "수요 측면"을 보여주기 때문이에요. NFP는 "지난달 일자리가 몇 개 늘었나(결과)"를 알려주지만, JOLTs는 "기업이 지금 사람을 얼마나 구하고 있는가(수요)", "사람들이 스스로 회사를 그만두고 있는가(자신감)", "기업이 해고를 얼마나 하고 있는가(구조조정)" 등 노동시장의 다양한 역학관계를 입체적으로 보여줘요.
특히 2022~2024년 인플레이션 시기에 파월 Fed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JOLTs 데이터를 수차례 직접 언급하면서, 이 보고서의 시장 영향력이 크게 높아졌어요. "구인건수가 줄어들지 않으면 노동시장이 식지 않았고, 인플레이션도 잡기 어렵다"는 논리였죠.
영어 표현
JOLTs, Job Openings, JOLTS Report, Labor Turnover
한국어 표현
JOLTs 구인건수, 구인·이직 보고서, 구인이직동향조사
무엇을 측정하나요?
JOLTs 보고서는 노동시장의 여러 측면을 동시에 보여주는 "종합 대시보드"예요. 핵심 구성 요소를 하나씩 알아볼게요.
1. 구인건수 (Job Openings)
해당 월 마지막 영업일 기준으로 아직 채워지지 않은 빈 일자리 수예요. 기업이 구인 공고를 내고 적극적으로 사람을 찾고 있는 자리의 총합이에요. 이 숫자가 높으면 기업들의 인력 수요가 강하다는 뜻이고, 낮아지면 채용 의향이 줄고 있다는 뜻이에요. 시장에서 가장 주목하는 JOLTs의 핵심 헤드라인 숫자예요.
2. 채용 (Hires)
해당 월에 실제로 새롭게 채용된 사람의 수예요. 구인건수가 "수요"라면, 채용은 "실현된 수요"인 셈이에요. 구인건수는 많은데 채용이 안 되면,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찾지 못하고 있다는(기술 미스매치) 뜻일 수 있어요.
3. 자발적 퇴사 (Quits)
근로자가 스스로 회사를 그만둔 수예요. 이것이 JOLTs에서 가장 흥미로운 데이터인데, 사람들은 보통 더 좋은 일자리가 있을 때, 즉 노동시장에 대한 자신감이 있을 때 자발적으로 퇴사해요.
그래서 자발적 퇴사율(Quits Rate)이 높으면 근로자들이 "나가도 금방 다른 데 취직할 수 있어"라고 느끼는 것이고, 낮아지면 "지금 이 자리라도 지켜야 해"라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는 뜻이에요. 일종의 "근로자 자신감 지수"라고 할 수 있어요.
4. 해고 및 감원 (Layoffs & Discharges)
기업이 비자발적으로 직원을 내보낸 수예요. 구조조정, 실적 부진, 사업 축소 등의 이유로 해고된 사람을 포함해요. 이 숫자가 급증하면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명확한 경고 신호예요. 다행히 이 수치는 2020년 코로나 이후 대체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요.
BLS는 어떻게 이 데이터를 수집할까요?
미국 노동통계국(BLS)이 약 2만 1천 개의 비농업 사업체와 정부 기관에 매달 설문조사를 보내요. "이번 달에 구인 공고가 몇 개 있었나요?", "몇 명을 채용했나요?", "몇 명이 자발적으로 퇴사했나요?", "몇 명을 해고했나요?" 등을 물어요.
이 설문 데이터를 산업별, 지역별로 집계하여 전국 추정치를 산출해요. 다만 설문 기반이라 응답률과 표본 오차에 영향을 받을 수 있고, 발표 후 수정(revision)이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어요.
핵심 구분: 이것만 알면 돼요
JOLTs 데이터를 제대로 읽으려면 두 가지 핵심 지표를 이해해야 해요. 바로 구인배율(Job Openings per Unemployed)과 자발적 퇴사율(Quits Rate)이에요.
구인배율 (Job Openings / Unemployed Ratio)
구인건수를 실업자 수로 나눈 비율이에요. 이것이 JOLTs에서 가장 핵심적인 파생 지표예요.
구인배율 > 1.0: 빈 일자리가 실업자보다 많다는 뜻. 구직자 입장에서 선택지가 넓은 "구직자 우위" 시장이에요. 노동시장이 타이트해서 임금 상승 압력이 커요.
구인배율 = 1.0 내외: 빈 일자리와 실업자 수가 비슷한 "균형" 상태. Fed가 이상적으로 보는 수준이에요.
구인배율 < 1.0: 실업자가 빈 일자리보다 많다는 뜻. "기업 우위" 시장으로, 구직이 어렵고 임금 상승 압력이 약해요. 경기침체기에 나타나는 패턴이에요.
구인배율 역사적 흐름
2019년 (코로나 전): 약 1.2배 -- 건강한 노동시장
2022년 3월 (피크): 약 2.0배 -- 빈 일자리가 실업자의 2배! 역사상 최고 수준
2024년 말: 약 1.1~1.2배 -- 피크에서 크게 하락, 균형 수준에 접근
2009년 (금융위기): 약 0.16배 -- 실업자 6명당 빈 일자리 1개. 구직 암흑기였어요.
자발적 퇴사율 (Quits Rate)
전체 고용 대비 자발적 퇴사자의 비율이에요. "사람들이 얼마나 자신 있게 이직하고 있는가"를 보여주는 근로자 심리 지표예요.
퇴사율 높음 (2.5% 이상): "나가도 금방 새 일자리 찾을 수 있어" → 근로자 자신감 높음 → 이직 시 임금 인상 요구 → 임금 인플레이션 압력
퇴사율 낮음 (2.0% 이하): "지금 일자리라도 지켜야 해" → 근로자 불안감 상승 → 소비 위축 가능성 → 경기 둔화 신호
Fed가 JOLTs를 특별히 주목하는 이유
파월 의장은 2022~2024년 내내 기자회견에서 JOLTs를 반복적으로 언급했어요. 핵심 논리는 이래요:
"구인건수가 높다 → 기업이 사람을 못 구한다 → 임금을 올려야 한다 → 임금 인플레이션 → 물가 상승 지속"
Fed의 희망 시나리오는 "구인건수가 줄어들되, 해고는 늘지 않는 것"이에요. 즉 기업이 새 채용을 줄이면서 노동시장을 서서히 식히되, 대규모 해고 없이 "연착륙(soft landing)"하는 것이 이상적이죠. 실제로 2023~2024년에 이 시나리오가 어느 정도 실현되면서 시장의 환호를 받았어요.
왜 중요한가요?
JOLTs의 중요성이 최근 몇 년간 급격히 높아진 이유는 단 하나, Fed 의장이 가장 자주 인용하는 고용 지표이기 때문이에요.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을 잡으려면 노동시장 수요(구인건수)가 먼저 줄어야 한다"는 논리를 반복적으로 강조해왔어요.
구인건수 높음 = 노동시장 과열 → 인플레이션 지속 위험
구인건수가 높다는 건 기업들이 여전히 인력을 갈급하게 원하고 있다는 뜻이에요. 이 상황에서는:
1) 기업이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임금을 올려야 해요
2) 높아진 인건비를 제품/서비스 가격에 전가해요
3) "임금-물가 상승 스파이럴"이 형성돼요
결과: Fed가 금리를 높게 유지하거나 추가 인상을 검토 → 국채 금리 상승, 성장주 부담
구인건수 감소 = 노동시장 냉각 → 인플레이션 둔화 기대
구인건수가 줄어든다는 건 기업들의 채용 의향이 약해지고 있다는 뜻이에요. 이 상황에서는:
1) 임금 상승 압력이 완화돼요
2) 인플레이션 둔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요
3) Fed가 금리 인하를 고려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요
결과: 금리 인하 기대 → 국채 금리 하락, 성장주(나스닥) 반등. 다만 구인건수가 너무 급격히 줄면 "경기침체 오는 거 아냐?" 우려도 생겨요.
실제 사례로 보는 시장 반응
2022년 3~7월 -- 구인건수 피크(1,200만 건)
구인건수가 사상 최고치인 1,200만 건을 기록하면서, 구인배율이 2.0배에 달했어요. Fed는 이를 근거로 공격적인 금리 인상(0.75%p 연속 인상)을 단행했어요. "노동시장이 이렇게 뜨거운데 인플레이션이 잡힐 리 없다"는 논리였죠.
2024년 8월 -- 구인건수 급감 (770만 건)
구인건수가 770만 건으로 2021년 초 수준까지 하락하면서, 노동시장 냉각 신호가 뚜렷해졌어요. 이 데이터가 Fed의 9월 금리 인하(0.50%p 빅컷!) 결정에 핵심 근거 중 하나가 됐어요. 발표 당일 국채 금리가 하락하고 주식시장은 상승했어요.
2025년 2월 -- 구인건수 반등 (770만→820만 건)
예상을 상회하는 반등에 "노동시장이 아직 식지 않았다"는 우려가 재부상했어요. 금리 인하 기대가 후퇴하면서 국채 금리가 상승하고 기술주가 약세를 보였어요.
자발적 퇴사율과 소비의 관계: 퇴사율이 높다는 건 사람들이 더 나은 조건(더 높은 연봉)으로 이직하고 있다는 뜻이에요. 이는 곧 소비 여력 증가로 이어지죠. 반대로 퇴사율이 급락하면, 사람들이 현재 일자리에 불안을 느끼며 지갑을 닫기 시작해요. 2024년 퇴사율이 2.1~2.2%로 코로나 전 수준(2.3%)보다 낮아지면서 소비 둔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어요.
발표 일정과 확인 방법
발표 주기
매월 첫째 주 화요일 (고용 주간 시작일). 다만 NFP, ADP와 달리 전전월 데이터를 발표하기 때문에 약 2개월의 시차가 있어요.
발표 시간 (한국시간)
미국 동부시간(ET) 오전 10:00 (NFP, ADP보다 늦은 시간)
= 한국시간 오후 11:00 (서머타임, 3~11월)
= 한국시간 자정 00:00 (겨울, 11~3월)
데이터 시차 -- 2개월 지연
JOLTs의 가장 큰 한계는 2개월 전 데이터를 보여준다는 거예요. 예를 들어 4월 첫째 주에 발표되는 JOLTs는 2월 데이터예요.
이 시차 때문에 "JOLTs가 좋았다고 해도 그건 2개월 전 이야기잖아"라는 비판이 있어요. 하지만 구인건수의 "추세(trend)"는 한두 달 만에 급변하지 않기 때문에, 방향성을 읽는 데는 여전히 유효해요.
발표 기관
미국 노동통계국(BLS, Bureau of Labor Statistics) -- NFP와 같은 기관이에요. JOLTs는 BLS의 별도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NFP(사업체 조사)와는 독립적인 설문을 통해 데이터를 수집해요.
고용 주간(Jobs Week) 전체 일정
JOLTs는 매월 첫째 주 화요일에 발표되면서 고용 주간의 포문을 열어요.
화요일: JOLTs 구인건수 (2개월 전 데이터) -- 노동 수요
수요일: ADP 민간고용 (전월 데이터) -- 민간 고용 프리뷰
목요일: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 -- 해고 동향
금요일: NFP 고용보고서 (전월 데이터) -- 최종 종합판
투자자 실전 활용법
JOLTs 데이터를 투자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요? 2개월 시차가 있지만, "추세"를 읽으면 다른 투자자보다 앞서 움직일 수 있어요.
전략 1: 구인배율 추세로 금리 방향 예측하기
핵심 원칙: 구인건수/실업자 비율이 떨어지면 금리 인하가 가까워지고 있어요.
구인배율 1.5배 이상 → 노동시장 과열 → Fed 긴축 유지/강화 → 채권 약세, 성장주 부담. 구인배율 1.0~1.2배 → 균형 접근 → Fed 금리 인하 여건 조성 → 채권 강세, 성장주 수혜.
실전 팁: 구인배율이 3개월 연속 하락하면, Fed의 다음 금리 인하 시점이 앞당겨질 가능성이 높아져요. CME FedWatch와 함께 확인하면 금리 전망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어요.
전략 2: 퇴사율로 소비자 심리 가늠하기
핵심 원칙: 퇴사율은 근로자 자신감의 바로미터예요.
퇴사율이 높으면(2.3% 이상) → 사람들이 더 나은 조건으로 이직 중 → 소비 여력 증가 → 소비재(XLY), 레저/여행 섹터 유리. 퇴사율이 낮아지면(2.0% 이하) → 사람들이 현 직장에 매달림 → 소비 위축 우려 → 필수소비재(XLP), 방어주 유리.
실전 팁: 퇴사율과 소비자신뢰지수(Consumer Confidence)를 함께 보세요. 두 지표가 동시에 하락하면 소비 둔화 신호가 매우 강력해요. 소매업 관련주(아마존, 월마트)에 영향을 줄 수 있어요.
전략 3: 산업별 구인 추세로 섹터 투자
핵심 원칙: 특정 산업의 구인건수 추세는 해당 섹터의 성장/위축을 미리 알려줘요.
헬스케어 구인 증가 → 의료 관련주(UNH, HCA) 수혜. 전문/비즈니스 서비스 구인 감소 → IT/컨설팅 업종 주의. 건설업 구인 증가 → 주택/건설 관련주 긍정.
실전 팁: JOLTs의 산업별 데이터를 3~6개월 추세로 보면, NFP의 산업별 고용 변화를 미리 예측할 수 있어요. 구인이 늘고 있는 산업은 앞으로 고용도 늘어날 가능성이 높거든요.
전략 4: JOLTs를 NFP 선행 신호로 활용하기
핵심 원칙: 구인건수의 추세가 3~6개월 뒤 NFP에 반영돼요.
구인건수가 3개월 연속 하락 추세이면, 향후 NFP도 둔화될 가능성이 높아져요. 기업이 채용 공고를 줄이면 실제 채용(NFP)도 뒤따라 줄어들기 때문이에요. 반대로 구인건수가 반등하면 NFP 개선의 선행 신호예요.
실전 팁: "JOLTs 구인건수 추세 하락 → 3~6개월 후 NFP 둔화 → 금리 인하 기대 → 채권/성장주 비중 확대"라는 연결 고리를 기억하세요. 이 패턴은 역사적으로 높은 신뢰도를 보여왔어요.
관련 지표와의 관계
JOLTs를 더 잘 이해하려면 다른 고용 지표들과의 관계를 알아야 해요. JOLTs는 다른 지표들과 상호 보완적으로 노동시장의 전체 그림을 그려줘요.
NFP 비농업고용지수 (고용 결과)
JOLTs가 노동시장의 "수요와 과정"을 보여준다면, NFP는 "최종 결과"를 보여줘요. JOLTs의 구인건수가 줄어들기 시작하면 3~6개월 뒤 NFP도 둔화되는 패턴이 역사적으로 반복됐어요. 두 지표를 함께 보면 "지금의 채용 수요가 앞으로의 고용 결과에 어떻게 반영될지" 예측할 수 있어요.
실업률 (Unemployment Rate)
JOLTs의 구인건수를 실업자 수로 나눈 "구인배율"은 노동시장의 긴축도를 보여주는 핵심 지표예요. 구인배율이 높으면 실업률이 낮게 유지될 가능성이 크고, 구인배율이 1.0 이하로 떨어지면 실업률이 상승하기 시작해요. 두 지표의 관계는 베버리지 커브(Beveridge Curve)라는 경제학 모델로 분석돼요.
ADP 민간고용 (민간 고용 변화)
JOLTs가 "기업이 사람을 얼마나 구하고 있는가(수요)"를 보여준다면, ADP는 "실제로 얼마나 채용했는가(결과)"를 민간부문 기준으로 보여줘요. JOLTs에서 구인건수가 줄었는데 ADP가 여전히 강하다면, 기존 공고에서 채용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는 뜻이에요. 반대로 둘 다 약하면 고용시장 약화 신호가 강력해져요.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주간 해고 동향)
JOLTs의 해고(Layoffs) 데이터와 비교해볼 수 있어요. 다만 JOLTs는 2개월 전 데이터이고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5일 전 데이터라는 시차가 크죠. 그래서 실업수당 청구건수로 최신 해고 동향을 확인하고, JOLTs의 구인/퇴사 데이터로 노동시장의 구조적 변화를 읽는 식으로 상호 보완적으로 활용해요.
FOMC 금리결정과의 연결
파월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가장 자주 인용하는 고용 지표가 바로 JOLTs예요. "구인건수가 여전히 높다"면 긴축 유지, "구인건수가 의미 있게 줄었다"면 금리 인하 여건 조성. JOLTs 발표 후 CME FedWatch의 금리 확률이 즉각 변동하는 것을 볼 수 있어요. 특히 FOMC 회의 2주 전에 발표되는 JOLTs는 시장의 금리 기대에 큰 영향을 미쳐요.
자주 묻는 질문 (FAQ)
Q. JOLTs는 무엇의 약자인가요?
A. Job Openings and Labor Turnover Survey의 약자예요. 직역하면 "구인 및 노동 이직 조사"예요. 미국 노동통계국(BLS)이 2000년부터 매월 실시하는 설문조사로, 약 2만 1천 개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구인건수, 채용, 자발적 퇴사, 해고 데이터를 수집해요. 노동시장의 "수요 측면"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유일한 지표예요.
Q. 왜 JOLTs는 2개월이나 지연돼서 발표되나요?
A. BLS가 2만 1천 개 사업체에서 설문을 수집하고, 응답을 집계하고, 계절조정을 적용하고, 품질 검증을 거치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에요. NFP는 약 2~3주 만에 발표되지만, JOLTs는 구인, 채용, 퇴사, 해고 등 훨씬 다양한 항목을 조사하므로 처리 시간이 더 걸려요. 이 시차가 JOLTs의 가장 큰 한계이지만, 구인건수의 "추세"는 한두 달 만에 급변하지 않기 때문에 방향성 판단에는 여전히 유효해요.
Q. 자발적 퇴사율(Quits Rate)은 왜 중요한가요?
A. 사람들은 보통 더 나은 일자리가 있다고 확신할 때 자발적으로 퇴사해요. 그래서 퇴사율은 "근로자들이 노동시장을 얼마나 자신 있게 보고 있는가"를 보여주는 심리 지표예요. 퇴사율이 높으면 이직 시 더 높은 임금을 요구하면서 임금 인플레이션이 커지고, 퇴사율이 낮으면 사람들이 현 직장에 머무르려 해서 소비도 위축돼요. 2021~2022년의 "대퇴직(Great Resignation)" 시기에는 퇴사율이 3%에 달하면서 역사적 최고치를 기록했어요.
Q. Fed는 JOLTs를 어떻게 활용하나요?
A. Fed, 특히 파월 의장은 JOLTs의 구인건수를 노동시장 긴축도의 핵심 지표로 활용해요. 핵심 논리는 "구인건수 높음 → 인력 부족 → 임금 상승 → 인플레이션 지속 → 긴축 유지"예요. 2022~2024년 내내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구인건수가 줄어들어야 노동시장이 균형을 찾고 인플레이션도 안정된다"고 반복했어요. 실제로 구인건수가 1,200만 건(2022년)에서 770만 건(2024년)으로 줄어들면서 Fed의 금리 인하가 시작됐어요.
Q. JOLTs와 NFP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A. 둘 다 BLS가 발표하는 고용 데이터이지만, 보는 각도가 완전히 달라요. NFP는 "지난달 일자리가 몇 개 늘었나(결과)"를 보여주고, JOLTs는 "기업이 사람을 얼마나 구하고 있는가(수요), 사람들이 왜 직장을 떠나는가(이유)"를 보여줘요. 비유하자면 NFP는 "경기 결과(스코어보드)"이고, JOLTs는 "경기 과정(슈팅 수, 점유율, 파울 수)"인 셈이에요. 시차도 다른데, NFP는 전월 데이터를 발표하고 JOLTs는 전전월 데이터를 발표해요.
Q. 구인배율(구인건수/실업자)이 1.0 이하로 떨어지면 어떻게 되나요?
A. 구인배율이 1.0 이하라는 건 실업자가 빈 일자리보다 많다는 뜻이에요. 구직자들이 경쟁해야 하는 "기업 우위" 시장이 되는 거죠. 역사적으로 이 수준에서는 임금 상승 압력이 약해지고, 소비가 위축되며, 경기침체 우려가 커져요. 2009년 금융위기 때 구인배율은 0.16까지 떨어졌어요(실업자 6명당 빈 일자리 1개). 다만 현재(2024~2025년) 구인배율은 1.1~1.2 수준으로 아직 1.0 이상을 유지하고 있어 "연착륙" 시나리오에 힘을 실어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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