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29일 장전 브리핑
오늘 한눈에
전일 요약
어제 뉴욕 증시는 세 지수가 나란히 내렸습니다. S&P500이 0.77%, 나스닥이 0.92%, 다우가 0.67% 밀렸고 변동성 지수는 8% 넘게 뛰었습니다. 헬스케어와 필수소비재는 버텼지만 커뮤니케이션과 경기소비재, 금융이 낙폭을 키웠습니다.
전일 시황 정리 보기현재 시장 분위기
선물은 방향이 갈립니다. 다우 선물이 0.14% 내리는 동안 나스닥100 선물은 소폭 올라 있습니다. 배경은 유가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제안을 거부하면서 브렌트유가 배럴당 108달러 가까이 올랐고,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5.24%까지 밀려 올라갔습니다. 물가가 다시 자극되면 금리를 더 올려야 한다는 계산이 서기 때문에, 시장은 10월 회의 인상 확률을 70% 안팎으로 봅니다. 위험을 줄이려는 쪽이 우세하지만 현금이 풍부한 대형 기술주만은 따로 움직입니다. 오늘의 분기점은 소비 심리와 구인 흐름이 유가 충격을 얼마나 흡수했는지입니다.
장 시작 전 뉴스 모음
- 미국 8월 구인건수와 9월 소비자신뢰지수가 같은 시각에 나옵니다.
- 여기에 보먼 이사, 바 부의장,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월러 이사까지 연방준비제도 인사 다섯 명이 하루 종일 발언대에 오릅니다.
- 국채 금리가 뛰고 인공지능 관련주가 흔들리는 국면이라 평소보다 반응이 큽니다.
- 이란은 유엔 총회에서 동결 자금 해제와 제재·해상 봉쇄 중단을 조건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열고 일주일 안에 핵 협상에 복귀하겠다고 제안했습니다.
- 트럼프 대통령은 토요일 이 제안을 거부했습니다.
- 브렌트유는 월요일 3% 넘게 올라 배럴당 108달러에 근접했고, 해협 통항량은 2월 말 분쟁 이후 정상 수준을 밑돌고 있습니다.
- 엔비디아 이사회가 자사주 매입 한도를 1,500억 달러 늘려 누적 한도가 2,350억 달러로 불었습니다.
- 한 번에 늘린 규모로는 역대 최대입니다.
- 주가는 1.68% 오른 228.86달러로 마감해 같은 날 무너진 다른 반도체주와 방향이 갈렸습니다.
- 암 홀딩스가 월요일 26달러 내린 283.33달러로 마감했습니다.
- 9월 한 달 28% 올랐고 21일 하루에만 17% 뛴 뒤라 차익 실현 물량이 몰렸습니다.
- 같은 날 인텔은 5% 넘게, 에이엠디는 3% 넘게 빠졌습니다.
- 카니발은 소비자의 여행 지출을 실시간으로 보여 주는 지표로 꼽힙니다.
- 시장은 주당순이익 1.35~1.42달러, 매출 84억~85억 달러를 예상합니다.
- 카맥스는 중고차 시장과 소비자 신용 상태를 읽는 창구라, 할부 금융 문턱을 두고 경영진이 어떤 말을 하는지가 관건입니다.
- 카맥스가 개장 전에 회계 2분기 실적을 냈습니다.
- 매출은 19.5% 늘어난 79억 달러, 주당순이익은 1.16달러로 시장 예상 0.71달러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 중고차 소매 판매 대수가 13.8% 늘었고 자동차 금융 부문 이익도 32% 증가했습니다.
- 제프리스는 3분기 매출 22억 2,000만 달러를 올려 시장 예상 22억 달러를 넘겼습니다.
- 스미토모미쓰이은행이 지분을 약 20%로 늘려 최대 주주가 됐고, 2027년 1월까지 일본에서 주식 합작사를 세우기로 했습니다.
- 투자은행과 주식 부문은 분기 최대 매출이었지만 채권과 자산운용이 부진해 주가는 시간외에서 3% 내렸습니다.
오늘의 이벤트
$CCL 카니발: 시장은 주당순이익 1.35~1.42달러, 매출 84억~85억 달러를 봅니다. 고객 예치금은 90억 달러로 사상 최대지만 유가가 오르며 연료비가 이익을 갉아먹습니다. 내년 예약 단가를 어떻게 말하는지가 핵심입니다.
$KMX 카맥스: 개장 전에 이미 숫자가 나왔습니다. 매출 79억 달러에 주당순이익 1.16달러로 예상 0.71달러를 크게 웃돌았고, 자동차 금융 이익이 32% 늘었습니다. 대당 매출총이익은 2,105달러로 111달러 줄어, 값을 낮춰 대수를 늘린 전략이 드러납니다.
$AIR 에이에이알: 장 마감 후 발표입니다. 항공 부품과 정비 수요가 연료비 상승 국면에서도 버티는지 확인할 자리입니다.
$CNXC 컨센트릭스: 장 마감 후 발표입니다. 고객 응대 업무가 인공지능으로 넘어가는 흐름이 매출에 어떻게 찍히는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매크로 일정
콘퍼런스보드가 집계하는 9월 소비자신뢰지수입니다. 시장 예상은 89.2, 직전 값은 89.4로 거의 제자리입니다. 휘발유 값이 오르면 가장 먼저 꺾이는 항목이라, 이번 유가 급등이 소비 심리까지 번졌는지를 이 숫자로 확인합니다. 예상보다 크게 낮으면 소비 관련주가 먼저 반응합니다.
기업이 사람을 얼마나 뽑으려 하는지를 보여 주는 지표입니다. 예상은 722만 5,000건, 직전은 727만 1,000건입니다. 구인이 줄면 임금이 덜 오르고 물가 압력도 함께 낮아집니다. 두 지표가 같은 시각에 나오는 만큼, 방향이 엇갈리면 개장 직후 변동이 커집니다.
배당락
오늘 미국 정규장(한국 시간 22:30~익일 05:00) 안에 사야 아래 종목의 다가오는 배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각 항목은 지급 주기 · 1회 1주당 배당금 · 연간 수익률입니다.
≈ 는 오늘 환율로 바꾼 값입니다. 실제 금액은 지급일 환율에 따라 달라집니다.
전체 배당락 종목 보기주목 종목
어제 장 마감 후 제프리스가 투자은행과 주식 부문에서 분기 최대 매출을 냈습니다. 제프리스는 대형 투자은행보다 한발 앞서 실적을 내는 곳이라, 거래 수수료가 살아났는지 가늠하는 잣대로 쓰입니다.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5%를 넘으면서 주택 담보 대출 부담이 커졌습니다. 한국 시간 23:00에 나오는 소비자신뢰지수가 집을 고치고 꾸미는 소비의 온도를 먼저 알려 줍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제안을 거부하면서 중동 긴장이 다시 올라갔습니다. 방산 비중이 큰 회사라 분쟁이 길어질수록 수주 기대가 붙습니다.
오늘의 행동 가이드
미국 증시는 한국 시간 22:30에 문을 엽니다. 개장 직후 30분은 지켜보고, 한국 시간 23:00에 나오는 소비자신뢰지수와 구인건수를 확인한 뒤 움직이세요. 카니발은 개장 전에 실적을 내니 유가 부담을 어떻게 설명하는지 회사 설명부터 읽으세요.
면책조항: 본 콘텐츠는 참고 자료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모든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