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7일 장전 브리핑
오늘 한눈에
전일 요약
전일 뉴욕 증시는 3대 지수가 나란히 밀렸습니다. 다우가 0.85% 내려 낙폭이 가장 컸고 S&P 500은 0.18%, 나스닥은 0.06% 하락했습니다. 유가 급등에 힘입어 에너지가 1.48% 오르며 가장 강했던 반면 소재와 부동산, 산업재가 함께 밀렸고, 은행주와 메모리 반도체주가 지수를 눌렀습니다.
전일 시황 정리 보기현재 시장 분위기
선물은 방향을 정하지 못했습니다. S&P500 선물이 0.11% 오른 반면 다우 선물은 0.06% 내려, 지수 사이의 온도차만 남은 관망 장세입니다. 위험선호도 위험회피도 아닌 대기 상태이며 변동성지수는 15선까지 내려와 있습니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통항 제한 초안으로 유가가 3.8% 뛴 점이 물가 부담을 다시 키웠고, 그래서 한국 시간 21시 30분 고용 지표 한 건이 오늘 하루의 방향을 결정합니다.
장 시작 전 뉴스 모음
- 이코노미스트들은 7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8만 명 늘고 실업률은 4.2%를 유지할 것으로 봅니다.
- 6월 고용이 5만 7천 명에 그쳤고 민간 고용조사인 ADP도 예상을 밑돌아 노동시장 둔화 우려가 남아 있습니다.
- 다만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저소득층 임금이 먼저 오르고 있다며 7월 고용이 반등했을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 선물시장은 9월 15일과 16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연준의 금리 결정 회의)에서 금리를 올릴 가능성을 60% 안팎으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 유가가 다시 오르며 물가 압력이 살아난 반면 6월 고용은 5만 7천 명으로 둔화돼, 8만 명이라는 기준선이 판단의 갈림길이 됐습니다.
- 민간 조사인 ADP는 7월 4만 4천 명에 그쳐 하방 위험을 가리켰습니다.
- 테이크투 인터랙티브는 한국 시간 오늘 밤 미국 정규장이 열리기 전에 회계연도 1분기 실적을 내놓습니다.
- 컨센서스(증권가 평균 전망치)는 매출 13억 5천만 달러로 1년 전보다 4.8% 줄어든 수치이며, 회사가 제시한 자체 전망은 14억 5천만에서 15억 달러입니다.
- 6월 25일 시작된 그랜드테프트오토 6 사전주문이 처음 반영되는 분기이고, 게임 출시일은 11월 19일입니다.
- 클라우드플레어는 2분기 매출이 1년 전보다 36% 늘어난 6억 9,610만 달러, 일회성 비용을 뺀 주당순이익은 0.29달러를 기록했습니다.
- 연간 매출 전망을 28억 6,400만에서 28억 7천만 달러로 올렸고 대형 고객 수가 사상 최대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 다만 1억 5,070만 달러의 구조조정 비용 탓에 회계기준 영업손실은 2억 570만 달러로 커졌습니다.
- 에어비앤비는 2분기 매출이 1년 전보다 17% 늘어난 36억 1천만 달러, 순이익은 8억 1,6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 예약된 숙박과 체험 건수는 10% 증가한 1억 4,830만 건이었고 북미 지역은 3년 만에 가장 높은 성장률을 냈습니다.
- 회사는 연간 매출 증가율 전망을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올려 최소 10%대 중반으로 제시했습니다.
- 웨스턴디지털과 샌디스크는 회계연도 4분기 매출이 예상을 웃돌았는데도 다음 분기 전망이 기대에 못 미치자 각각 16%, 11% 급락했습니다.
- 마이크론과 시게이트도 6%씩 밀렸습니다.
- 올해 들어 샌디스크가 469%, 웨스턴디지털이 202% 올라 기대치가 이미 높아진 상태였다는 점이 낙폭을 키웠습니다.
- 이란 국영 매체가 호르무즈 해협 선박 통항에 조건을 다는 초안을 공개하면서 브렌트유는 3.8% 오른 배럴당 82.49달러,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2.8% 오른 77.29달러로 마감했습니다.
- 초안은 미국과 이스라엘 선박의 통과를 막고 적대국으로 분류된 나라에는 보상금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 이번 주 초 재무장관이 통항 자유를 보장하는 합의가 임박했다고 밝히며 8% 가까이 내렸던 유가가 하루 만에 방향을 되돌렸습니다.
오늘의 이벤트
시장 예상치는 주당순이익 2.43달러로, 1년 전 1.01달러에서 크게 늘어난 수치입니다. 전력 도매시장 운영기구인 PJM의 가격 상한 논의가 주가를 눌러온 만큼,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실제 이익으로 이어지는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매출 예상치는 13억 5천만 달러이고, 회사가 제시한 자체 전망은 14억 5천만에서 15억 달러입니다. 6월 25일 시작된 그랜드테프트오토 6 사전주문이 처음 반영되는 분기이며 출시일은 11월 19일입니다. 숫자보다 경영진의 수요 관련 발언이 주가를 움직일 가능성이 큽니다.
금리에 민감한 규제 유틸리티입니다. 연간 실적 전망을 그대로 유지하는지, 설비투자 계획을 어떻게 제시하는지가 배당을 보고 들어온 투자자에게 중요합니다.
하와이 지역 전력 유틸리티로 장 마감 후 발표합니다. 지수 전체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지만 규제 환경과 배당 여력을 가늠할 참고 자료가 됩니다.
매크로 일정
예상치는 8만 명, 직전치는 5만 7천 명입니다. 비농업부문 고용지수는 농업을 뺀 산업에서 한 달 동안 늘어난 일자리 수를 뜻하며, 연준이 금리를 판단할 때 가장 크게 참고하는 지표입니다. 민간 고용조사인 ADP가 7월 4만 4천 명에 그쳐 하방 위험이 거론되는 반면, 실제 숫자가 8만 명을 크게 웃돌면 9월 금리 인상 논의가 힘을 받습니다.
예상치와 직전치가 모두 4.2%입니다. 고용 증가 폭이 둔화된 상황에서 실업률까지 오르면 노동시장 냉각 신호로 읽히고, 4.2%를 지키면 연준이 서둘러 완화에 나설 이유가 줄어듭니다. 두 지표가 같은 시각에 나오는 만큼 발표 직후에는 국채 금리와 달러가 주식보다 먼저 반응합니다.
배당락
오늘 미국 정규장(한국 시간 22:30~익일 05:00) 안에 사야 아래 종목의 다가오는 배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각 항목은 지급 주기 · 1회 1주당 배당금 · 연간 수익률입니다.
주목 종목
전일 2.54% 올라 499.86달러로 마감했지만 상대강도지수가 78까지 올라 과매수 구간에 들어섰습니다. 고용 지표가 강하게 나와 금리가 튀면 차익 실현 매물이 먼저 나올 자리입니다.
전일 2.13% 내린 403.97달러로 볼린저밴드 하단을 이탈했습니다. 상대강도지수도 41.7로 중립 아래에 있어 하락이 멈추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전일 2.87% 올라 104.68달러로 볼린저밴드 상단을 뚫었습니다. 상대강도지수가 65.8로 아직 과매수 직전 구간이라 추세가 이어질 여지가 남아 있습니다.
오늘의 행동 가이드
한국 시간 21시 30분에 나오는 7월 비농업부문 고용지수와 실업률 발표를 자리에 앉아 확인하세요. 그보다 앞선 한국 시간 21시에는 비스트라와 테이크투 인터랙티브가 실적을 내놓으니, 두 종목을 들고 있다면 발표 직후 30분은 매매를 미루고 흐름부터 지켜보세요. 클라우드플레어와 에어비앤비는 시간외에서 각각 17%, 11% 올랐으므로 한국 시간 22시 30분 정규장 개장 직후 시초가 추격 매수는 피하세요. 마이크로소프트는 단기 과열 신호가 나왔으니 신규 진입 대신 나눠 팔 가격대를 미리 정해두세요. 유가가 하루 만에 3.8% 뛴 만큼 에너지 비중이 큰 계좌라면 오늘 추가 매수를 서두르지 마세요.
면책조항: 본 콘텐츠는 참고 자료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모든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