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29일 장전 브리핑
오늘 한눈에
전일 요약
전일 뉴욕 증시는 방향이 갈렸습니다. 다우가 1.03% 올라 52,747.32로 마감하고 S&P 500도 0.21% 상승한 반면, 나스닥은 0.22% 내렸습니다. 헬스케어가 2.36%, 필수소비재가 1.99% 오르며 방어주가 자금을 끌어모은 사이 기술주는 1.84% 밀렸고, 샌디스크가 14.25%, 마이크론이 8.85%, 에이엠디가 8.15% 급락하며 반도체가 지수를 눌렀습니다.
전일 시황 정리 보기현재 시장 분위기
선물은 소폭이지만 위험선호 쪽으로 기울었습니다. 나스닥100 선물이 0.44%, S&P 500 선물이 0.32% 오른 반면 다우 선물은 0.06% 밀려, 전일 반도체에서 방어주로 쏠렸던 자금이 일부 되돌아오는 모습입니다. 다만 코스피가 하루 5.99% 급락하며 이틀 합계 12.6% 빠진 여진이 남아 있고, 이란의 미사일 공격 이후 브렌트유가 3.82% 오른 87.31달러라 물가 부담도 함께 커졌습니다. 오늘 최대 변수는 한국 시간 03:00 연방공개시장위원회 금리 결정과 05:01 마이크로소프트·05:05 메타 플랫폼스 실적입니다.
장 시작 전 뉴스 모음
- 팩트셋 조사에서 경제학자 다수는 연방준비제도가 오늘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3.50~3.75%로 다섯 번 연속 동결할 것으로 봤습니다.
- 다만 시카고상품거래소 페드워치 기준 인상 확률은 일주일 만에 12%에서 38%로 뛰었는데, 유가 급등이 물가를 다시 밀어 올릴 수 있다는 우려 때문입니다.
- 케빈 워시 의장은 물가 목표 2% 복귀를 강조하면서도 앞으로의 방향은 말을 아껴 왔습니다.
- 브렌트유가 7월 29일 배럴당 87.31달러로 전일 대비 3.82% 올랐습니다.
- 미군이 이란의 미사일 공격을 요격한 데 이어 이라크 기반 무장세력이 이틀 연속 사우디아라비아 석유 시설에 무인기를 보냈고, 이란은 호르무즈해협 공동 관리를 제안한 오만의 중재안을 거부했습니다.
- 미국석유협회 집계로 원유 재고도 330만 배럴 줄어 공급이 빠듯한 상태입니다.
- 코스피가 수요일 하루 5.99% 내리며 이틀 합계 12.6% 넘게 빠져 지수 역사상 최악의 이틀을 기록했습니다.
- SK하이닉스는 영업이익 60조 5,400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557% 늘고 영업이익률 76%를 찍었지만 시장 전망치 64조 원에 못 미치면서 주가가 9.61% 내렸고, 삼성전자도 5.23% 하락했습니다.
- 실적 자체보다 인공지능 설비투자가 계속 늘어날 수 있느냐는 의문이 더 크게 작용했습니다.
- 마이크로소프트는 한국 시간 05:01 회계연도 4분기 실적을 내놓습니다.
- 시장은 주당순이익 4.21달러로 지난해보다 15.3% 늘어난 수치를 예상하지만, 정작 주가를 움직이는 건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의 성장률과 설비투자 계획이라는 분석입니다.
- 애저 성장률이 30% 아래로 떨어지거나 2027 회계연도 설비투자가 2,200억 달러를 크게 넘으면 지출 과잉 우려가 커집니다.
- 메타 플랫폼스의 2분기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는 매출 602억 2,000만 달러, 주당순이익 7.14달러입니다.
- 회사가 제시한 올해 설비투자 계획은 1,250억~1,450억 달러이고, 웨드부시는 실제 지출이 1,38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봤습니다.
- 매출은 27% 가까이 늘지만 감가상각과 연구개발비가 더 빨리 불어나 이익 증가율은 제자리에 가깝다는 점이 부담입니다.
- 케이엘에이는 회계연도 4분기 매출 36억 6,000만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고 조정 주당순이익도 1.05달러로 전망치 1.00달러를 넘겼습니다.
- 그런데도 주가는 정규장에서 6.18% 내린 뒤 시간외에서 7.74% 더 빠졌습니다.
- 회사가 메모리 가격이 2027년까지 이익률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밝혔고, 관세와 원가 상승도 함께 언급했기 때문입니다.
- 비자는 회계연도 3분기 순매출 116억 달러로 지난해보다 14% 늘었고, 조정 주당순이익은 3.32달러로 전망치 3.29달러를 웃돌았습니다.
- 결제 금액은 10%, 국경 간 결제는 13% 증가했으며 처리 건수는 717억 건이었습니다.
- 자사주 49억 달러어치를 포함해 주주에게 62억 달러를 돌려줬지만 주가는 시간외에서 2.31% 내렸습니다.
오늘의 이벤트
필수소비재 대표주로, 원자재와 관세 부담 속에서 유기적 매출 성장률과 가격 인상 여력이 관건입니다. 전일 코카콜라가 5% 오른 방어주 흐름이 이어지는지 확인할 잣대입니다.
컨센서스는 매출 877억 달러, 주당순이익 4.21달러입니다. 다만 반응을 가르는 건 클라우드 애저의 성장률(가이던스 30~40%)과 2027 회계연도 설비투자 계획으로, 2,200억 달러를 크게 넘으면 지출 과잉 우려가 붙습니다.
매출 602억 달러, 주당순이익 7.14달러가 컨센서스입니다. 매출은 27% 가까이 늘어도 이익 증가율은 제자리에 가까워, 올해 설비투자 계획 1,250억~1,450억 달러를 얼마나 지키느냐가 핵심입니다.
전일 7.54% 급락한 상태에서 실적을 냅니다. 같은 장비업체 케이엘에이가 메모리 가격이 2027년까지 이익률에 부담이라고 밝힌 만큼, 이번 가이던스가 업종 전반의 눈높이를 다시 잡습니다.
배당락
오늘 미국 정규장(한국 시간 22:30~익일 05:00) 안에 사야 아래 종목의 다가오는 배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각 항목은 지급 주기 · 1회 1주당 배당금 · 연간 수익률입니다.
주목 종목
오늘의 행동 가이드
한국 시간 03:00 연방공개시장위원회 금리 결정과 03:30 케빈 워시 의장 기자회견을 확인하세요. 동결이 유력하지만 인상 확률이 38%까지 올라온 만큼 성명서 문구부터 보시기 바랍니다. 한국 시간 05:01 마이크로소프트, 05:05 메타 플랫폼스 실적에서는 순이익보다 설비투자 계획과 애저 성장률을 먼저 확인하세요. 한국 시간 21:00 프록터앤갬블 등 장전 실적은 전일의 방어주 흐름이 이어지는지 보는 잣대로 삼으시기 바랍니다. 에이엠디와 램리서치처럼 전일 8% 안팎 급락한 반도체 종목은 한국 시간 22:30 개장 직후 변동성이 크니 시장가 추격 매수는 피하세요. 브렌트유가 87달러대까지 올라온 점도 에너지 관련 종목을 볼 때 함께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면책조항: 본 콘텐츠는 참고 자료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모든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