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5일 미국증시 요약
오늘 한눈에
시장 요약
6월 25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연준이 가장 중시하는 PCE 물가지수를 소화하며 지수별로 엇갈렸습니다. 다우는 0.14% 올랐지만 S&P500은 보합, 나스닥은 0.46% 내려 2월 이후 처음으로 4거래일 연속 하락했습니다. 5월 근원 PCE는 전년 대비 3.4%로 2023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시장 예상에 부합하며 충격은 제한됐습니다. 이날의 핵심은 메모리 호황의 양면이었습니다. 마이크론發 메모리 가격 급등이 반도체주를 폭등시킨 반면, 바로 그 가격 급등이 애플의 하드웨어 가격 인상으로 이어지며 애플이 6% 넘게 급락해 나스닥을 끌어내렸습니다. 변동성지수(VIX)는 18.9로 소폭 진정됐습니다.
섹터 & 자산 동향
섹터별 차별화가 극심했습니다. 산업재($XLI +2.17%)가 가장 강했고 헬스케어(+1.49%)·소재(+1.33%)·에너지(+0.97%)가 뒤를 이었으며, 기술 섹터($XLK +0.83%)는 반도체 폭등이 끌어올렸지만 애플·마이크로소프트 약세가 상승폭을 깎았습니다. 반면 임의소비재($XLY -1.49%)와 커뮤니케이션(-0.9%)·필수소비재(-0.59%)·금융(-0.5%)은 약세였습니다.
채권은 PCE가 예상에 부합하면서 큰 변동 없이 보합권에 머물렀습니다(장기물 $TLT -0.06%). 원자재에서는 호르무즈 해협에서 화물선이 피습돼 통행이 중단됐다는 소식에 유가($USO)가 2.84% 반등했고, 금($GLD) 0.97%·은($SLV) 1.12%도 안전자산 선호 속에 올랐습니다. 사흘간 이어지던 유가 하락세가 지정학 리스크 재부각으로 방향을 되돌린 하루였습니다.
주요 종목 동향
급등주는 메모리·반도체에 집중됐습니다. 샌디스크($SNDK)가 21.97%, 마이크론($MU) 15.74%,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AMAT) 13.44%, 코닝($GLW) 10.78%, KLA($KLAC)가 7.7% 폭등했습니다. 마이크론의 블로우아웃 실적이 AI 메모리 수요를 입증하며 시가총액이 한때 1조 4천억 달러를 돌파했고, 캐터필러($CAT)도 6.29% 오르며 산업재 강세를 거들었습니다(출처).
반면 애플($AAPL)이 6.12% 급락하며 1년여 만에 최악의 하루를 보냈습니다. 메모리 가격 급등에 맞서 맥북·아이패드 가격을 최대 200달러 인상한다고 발표한 것이 수요 위축 우려를 불렀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MSFT)도 콘솔 가격 인상 속에 3.46% 내렸고, TJX($TJX) -6.04%, 델($DELL) -5.67%도 약세를 보였습니다. 메모리 호황이 반도체에는 호재이지만 하드웨어 기업에는 비용 부담이라는 양면성이 시장을 갈랐습니다(출처).
6월 26일 주요 일정
전문가 코멘트
애플이 맥의 평균 가중 가격 인상 약 17% 소식에 5% 하락한 것은, 수요 파괴에 대한 공포가 만든 과민 반응으로 보입니다.
진 먼스터, 딥워터 자산운용 매니징 파트너인플레이션은 너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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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76개 종목에 매수 신호가, 205개 종목에 매도 신호가 켜졌습니다. 내 종목에도 신호가 떴는지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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