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링 인프라(STRL), 2분기 조정 EPS·매출 모두 예상 상회…연간 가이던스 상향에도 시간외 약세
데이터센터·반도체 등 핵심 인프라 현장 개발과 전기 공사를 하는 스터링 인프라(Sterling Infrastructure, 티커 STRL)가 2026년 2분기(4~6월) 실적을 장 마감 후 발표했습니다. 조정 기준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5.80달러로 애널리스트 예상(5.18달러)을 웃돌았고, 매출은 11.7억 달러로 예상(10.23억 달러)을 크게 넘겼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0%, 조정 순이익은 118% 늘었고, 회사는 2026년 연간 매출·조정 EPS 가이던스를 상향했습니다. 다만 장 마감 후 시간외 거래에서는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며 주가가 약세를 보였습니다. 스터링은 미국 남부·동북·중부 대서양·로키 마운틴 지역 등을 중심으로 세 가지 사업을 합니다. E-인프라(데이터센터·반도체 공장 등의 대규모 부지 조성·전기 공사), 교통 인프라(도로·교량 등), 빌딩(주택·상업용 콘크리트 기초 등)입니다. 이번 분기 성장의 중심은 E-인프라였고, 교통·빌딩은 매출이 줄거나 정체됐습니다. ## 숫자로 보는 한 줄 평 조정 EPS·매출이 컨센서스를 동시에 넘겼고, 연간 가이던스까지 올린 ‘실적 호조 + 전망 상향’ 조합입니다. 다만 주가는 이미 높게 반영된 기대와 교통·주택 부문 부진, 인수 기여 비중이 커진 성장 구조 등을 놓고 한 박자 쉬어 가는 흐름으로 읽힙니다.
실적 성적표
좋았던 점
아쉬운 점
회사는 뭐라고 했나
우리는 뛰어난 2분기를 기록했습니다. 조정 순이익이 118% 증가해 조정 희석 EPS 5.80달러를 달성했습니다. 매출은 90% 성장했고 이 중 유기적 성장은 약 50%이며, 조정 EBITDA 마진은 22%로 견조했습니다. 연초 이후 영업현금흐름은 총 3억 2,800만 달러입니다.
강력한 2분기 실적은 2026년이 스터링에게 또 한 번의 예외적인 해가 될 것이라는 확신을 키워 줍니다. 이에 따라 사업 전반의 모멘텀, 수주잔고와 후속 기회 확대, 미래 성장 가시성 증가, Stone Ridge 인수 기여를 반영해 2026년 가이던스를 상향합니다.
시장 반응과 앞으로의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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