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주차 배당 다이어리 — 배당락·인상·지급 일정
7월 4주차(7/27~7/31) 미국주식 배당락 막차 일정과 배당 인상 뉴스, 입금 예정 종목을 요일별로 정리합니다.
- 다음 주 배당락일(배당받을 권리가 사라지는 날)은 7월 31일 금요일에 8곳으로 몰려 있습니다. 이날 배당을 받으려면 7월 30일 목요일까지 주식을 사 두어야 합니다. 반대로 27일 월요일 배당락인 로열뱅크오브캐나다와 뱅크 오브 뉴욕 멜론은 지난 24일 금요일이 이미 막차였습니다.
- 인상 폭 1위는 뱅크 오브 뉴욕 멜론(18.9%)입니다. 모건스탠리(15%), 케이시스 제너럴 스토어즈(14%), 페이첵스(10.2%)가 뒤를 이었습니다.
- 이미 주주라면: 27일부터 31일까지 JP모건 체이스·GE 항공우주·토론토 도미니언 뱅크 등 12곳에서 배당금이 들어옵니다. 이 가운데 7곳이 31일 하루에 몰려 있습니다.
1. 이번 주 배당 다이어리
날짜별로 "사려면 언제까지, 받는 건 언제"를 한 줄에 담았습니다. 배당락일에 사면 이번 배당은 못 받습니다 — 그래서 일정이 몰린 날 앞에는 막차 안내를 붙였습니다.
2. 주목할 종목과 배당 소식
일정에 오른 종목 중 이야기가 있는 것들만 골랐습니다.
EPD 엔터프라이즈 프로덕츠 파트너스 — 이번 주 수익률 1위, 28년째 인상 중입니다
다음 주 배당락 종목 가운데 배당수익률(주가 대비 1년 배당금 비율)이 6.05%로 가장 높습니다. 7월에 분기 분배금을 0.56달러로 2.8% 올리며 인상 연수를 28년으로 늘렸습니다. 다만 합자회사(MLP) 구조라 세금 처리가 일반 주식과 달라, 매수 전 증권사 확인이 필요합니다.
O 리얼티 인컴 — 672개월 연속, 135번째 인상까지
1994년 상장 이후 월 배당을 672회 연속 지급한 리츠(부동산에 투자해 임대료를 나눠 주는 회사)입니다. 6월에 135번째 인상을 발표해 월 배당금이 0.271달러가 됐고, 배당수익률은 5.18%입니다. 배당락은 7월 31일, 마지막 매수일은 30일 목요일입니다.
MS 모건스탠리 — 12년 연속 올린 배당, 이번이 첫 적용분입니다
6월 24일 분기 배당금을 1.00달러에서 1.15달러로 15% 올린다고 발표했습니다. 12년 연속 인상이며, 200억 달러 규모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도 다시 승인했습니다. 올린 금액이 처음 적용되는 배당락일이 7월 31일입니다.
CASY 케이시스 제너럴 스토어즈 — 27년 연속 인상, 수익률은 0.28%
6월 10일 분기 배당금을 0.57달러에서 0.65달러로 14% 올렸습니다. 27년 연속 인상인데도 배당수익률은 0.28%로 다음 주 배당락 종목 가운데 가장 낮습니다. 수익률은 배당금을 주가로 나눈 값이라, 주가가 크게 오른 기업은 배당을 꾸준히 올려도 숫자는 작게 나옵니다.
PAYX 페이첵스 — 수익률 4.33%, 배당만의 힘은 아닙니다
7월 28일 배당락을 앞두고 분기 배당금을 1.08달러에서 1.19달러로 10.2% 올렸습니다. 배당수익률이 4.33%까지 올라온 데에는 배당 증가뿐 아니라 지난해보다 크게 내린 주가도 함께 작용했습니다. 수익률이 높아졌을 때 배당이 늘어서인지 주가가 내려서인지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BNY 뱅크 오브 뉴욕 멜론 — 이번 주 인상 폭 1위
인상 폭 1위는 뱅크 오브 뉴욕 멜론입니다. 7월 15일 분기 배당금을 18.9% 올려 0.63달러로 정하며 16년 연속 인상을 이어 갔고, 뒤이은 모건스탠리(15%)와 페이첵스(10.2%), 패스널(8.3%), 케이시스 제너럴 스토어즈(14%)까지 인상 소식이 한 주에 몰렸습니다. 다만 뱅크 오브 뉴욕 멜론의 배당락은 27일 월요일이라, 이번 배당을 받을 수 있는 마지막 매수일은 지난 24일 금요일로 이미 지났습니다.
다음 주 배당 다이어리는 토요일 아침에 발행됩니다 · 출처 SEC·기업 공시
면책조항: 배당락일·지급일은 기업 공시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본 콘텐츠는 참고 자료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모든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