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24일 장전 브리핑
오늘 한눈에
전일 요약
어제 뉴욕 증시는 3대 지수가 함께 내렸습니다. S&P500 0.75%, 나스닥 1.13%, 다우 0.68% 하락으로 나흘 연속 상승세가 끊겼습니다. 금리 급등의 직격탄은 배당 매력으로 사는 업종이 맞았고, 유틸리티가 1.92%, 부동산이 1.55% 내린 사이 에너지만 0.96% 올라 홀로 버텼습니다. 변동성지수는 다시 15선.
전일 시황 정리 보기현재 시장 분위기
선물 낙폭은 나스닥이 가장 큽니다. 어제 나온 9월 구매관리자지수(기업 활동 체감을 묻는 설문 지표)는 58.4로 2021년 7월 이후 최고치. 경기가 튼튼하다는 신호였지만 시장은 물가 압력으로 읽었습니다. 5년 만기 국채 입찰 수요도 부진해 금리가 한 번 더 밀려 올라갔고, 연방준비제도가 10월에 또 올릴 확률은 하루 만에 53%에서 73%로 뛰었습니다. 위험자산을 줄이는 쪽이 우세합니다. 다만 베선트 재무장관이 미중 무역 합의를 1월 10일까지 연장했다고 밝혀, 오늘 정상회담은 악재보다 완충재로 기울어 있습니다.
장 시작 전 뉴스 모음
- 10년 만기 미국 국채금리가 5.08%로 0.12%포인트 가까이 뛰어 2007년 7월 이후 가장 높아졌습니다.
- 오늘 아침에는 5.139%까지 더 올랐습니다.
- 9월 구매관리자지수가 58.4로 2021년 7월 이후 최고를 찍고, 연방준비제도 이사 한 명이 추가 인상이 필요하다고 말한 것이 겹친 결과입니다.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미국에 도착해 오늘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합니다.
- 관세와 희토류, 인공지능 안전, 이란 문제가 한 자리에 올라갑니다.
- 베선트 재무장관은 무역 휴전에 해당하는 부산 합의를 1월 10일까지 두 달 연장했다고 밝혔습니다.
- 코스트코가 미국 장 마감 후 2026 회계연도 4분기 실적을 냅니다.
- 증권가는 매출 948억 5,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0% 증가, 조정 주당순이익은 6.53달러에서 6.55달러로 12% 증가를 예상합니다.
- 직전 흐름인 기존점 매출 7% 증가는 든든하지만, 물류비와 연료비, 운송비 상승이 이익률을 누른다는 지적이 함께 나옵니다.
- 맥도날드가 투자자의 날에서 2036년까지 85억 달러를 가맹점 지원에 쓰겠다고 밝혔습니다.
- 2030년 전에 50억 달러가 먼저 나갑니다.
- 매장 현대화와 기술 투자가 목적이지만 돈은 먼저 나가고 회수는 천천히 됩니다.
- 스티치픽스가 4분기에 주당 0.02달러 손실을 기록해 예상이던 0.06달러 손실보다 선전했습니다.
- 매출은 3억 2,442만 달러로 예상을 조금 밑돌았습니다.
- 주가를 흔든 것은 다음 분기 전망입니다.
- 알파벳이 3.8% 내려 기술업종 평균보다 크게 빠졌습니다.
- 메타가 새 인공지능 제품을 내놓자 자금이 그쪽으로 옮겨간 영향입니다.
- 올해 데이터센터 투자 계획이 2천억 달러에 육박하는 규모로 불어나면서, 그 돈이 언제 이익으로 돌아오느냐는 의문도 다시 커졌습니다.
- 나스닥100 지수가 내리는 동안 크라우드스트라이크와 팔로알토 네트웍스, 옥타, 팔란티어가 나란히 4% 넘게 올랐습니다.
- 특정 회사의 호재가 아니라 대형 기술주에서 빠져나온 돈이 보안 쪽으로 몰린 결과입니다.
- 보안 예산은 경기가 나빠져도 줄이기 어렵고, 인공지능 프로그램이 늘어날수록 지켜야 할 범위가 넓어진다는 논리가 깔려 있습니다.
오늘의 이벤트
$DRI · 올리브가든과 롱혼스테이크하우스를 운영합니다. 맥도날드가 어제 업계 방문객 정체를 경고한 직후라, 외식 수요의 온도를 재는 자리입니다.
$SNX · 기업에 정보기술 장비를 공급하는 유통사입니다. 인공지능 서버 주문이 실제 매출로 들어오는지가 먼저 드러나는 위치입니다.
$BB · 차량용 소프트웨어와 보안이 본업입니다. 어제 사이버보안주로 자금이 몰린 흐름이 실적 숫자로도 확인되는지가 관심입니다.
$COST · 시장은 매출 948억 5,000만 달러(전년 대비 10% 증가)와 조정 주당순이익 6.53달러를 봅니다. 회원비 수입, 유가 상승이 주유소 매출에 준 영향, 관세 환급분을 가격 인하에 얼마나 쓰는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주가는 8개월 최저 수준에서 실적을 맞습니다.
매크로 일정
예상치는 20만 건, 지난주는 19만 건입니다. 처음 실업수당을 신청한 사람 수를 세어 고용 시장이 식는지를 매주 확인하는 지표입니다. 그런데 지금 시장의 관심은 반대쪽으로 쏠려 있습니다. 숫자가 예상보다 적게 나오면 고용이 여전히 뜨겁다는 뜻이라 10월 추가 인상 쪽에 힘이 실리고, 국채금리와 기술주가 다시 흔들립니다. 반대로 예상보다 크게 늘어야 금리 부담이 누그러집니다. 어제 구매관리자지수가 강하게 나온 만큼 이 지표도 견조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려 있습니다.
배당락
오늘 미국 정규장(한국 시간 22:30~익일 05:00) 안에 사야 아래 종목의 다가오는 배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각 항목은 지급 주기 · 1회 1주당 배당금 · 연간 수익률입니다.
≈ 는 오늘 환율로 바꾼 값입니다. 실제 금액은 지급일 환율에 따라 달라집니다.
전체 배당락 종목 보기주목 종목
10년 만기 국채금리가 5%를 넘어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따라 올랐습니다. 대출이 비싸지면 집을 사고 고치는 데 쓰는 돈이 가장 먼저 줄어드는 자리입니다.
오늘 열리는 미중 정상회담에서 관세와 희토류, 인공지능 반도체 수출 규정을 함께 다룹니다. 회담 결과가 중국 매출 전망을 곧바로 바꾸는 종목입니다.
어제 알파벳에서 빠진 자금이 메타로 옮겨 갔습니다. 1,299달러짜리 가상현실 안경과 인공지능 비서 수익화 계획을 내놓은 직후입니다.
오늘의 행동 가이드
한국 시간 21:30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부터 확인하세요. 예상보다 적게 나오면 고용이 여전히 뜨겁다는 뜻이라 국채금리가 더 오르고 기술주가 밀립니다. 코스트코 실적은 미국 장 마감 후에 나오니 장중 주가 흐름만 보고 결론 내지 마세요. 반도체 종목을 들고 있다면 오늘 열리는 미중 정상회담의 관세·수출 규정 결과를 꼭 챙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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