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컴($ACM) 2026년 3분기 실적 분석 — 건설관리 충당 손실로 조정 EPS 미스·가이던스 하향
실적 한눈에
좋았던 점
총 잔고 약 278억 달러, 전년 대비 13% 증가
설계 순서비스매출 4%↑(영업일 보정 5%)
충당 제외 조정 EPS 1.49달러(+11%)
수주배수 1.6에 분기 수주 약 42억 달러로 잔고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미주·국제 설계 모두 일감이 늘었습니다. 건설관리 충당을 빼면 조정 영업이익률·이비티디에이 이익률은 각각 16.5%·17.0%로 본업 체력은 유지됐습니다. 국제 부문은 조정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6% 늘며 마진도 개선됐습니다.
아쉬운 점
세전 3.37억 달러 완공 원가 상향 반영
조정 주당 -0.50달러(예상 1.46달러)
분기 잉여현금 0.55억, 연간 약 3억 달러
2019년 수주 건의 하청 생산성 저하로 완공이 2027 회계연도 2분기로 미뤄지며 매출·이익·현금흐름이 한꺼번에 깎였습니다. 일반회계 기준 계속사업 보통주 귀속 순손실은 약 8,380만 달러(희석 주당 -0.65달러)였습니다. 회사는 관련 클레임을 진행 중이지만 전면 해결에는 수년과 소송이 필요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는 뭐라고 했나
이번 분기 건설관리 프로젝트에서 발생한 손실에 실망했습니다.
트로이 러드 회장 겸 최고경영자이 점을 제외하면 이번 분기에는 기록적인 수주와 사상 최고 잔고 등 핵심 성과가 포함돼 사업의 건강성에 매우 자신합니다.
트로이 러드 회장 겸 최고경영자경영진은 이번 손실에 실망한다면서도 해당 프로젝트는 현재 리스크 기준으로는 통과되지 않을 2019년 계약이라 설명했습니다. 기록적 수주와 사상 최고 잔고를 근거로 사업 체력은 자신하며, 충당을 제외한 장기 마진·주당이익 성장 목표는 재확인했습니다.
시장 반응과 앞으로의 포인트
시장은 일회성으로 포장해도 규모가 큰 원가 상향과 연간 이익·현금 전망 하향을 먼저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잔고·설계 수주는 견조하나, ‘예외 항목’이 실적 가시성을 흔든 점이 부담으로 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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