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일 장전 브리핑
오늘 한눈에
전일 요약
어제 뉴욕 증시는 3대 지수가 모두 올랐지만 상승폭은 얕았습니다. S&P 500이 0.19% 오른 7,666.45로 마감했고, 나스닥과 다우는 0.04%씩 움직여 사실상 제자리입니다. 업종에서는 에너지가 1.95%, 기술이 1.05% 올라 지수를 끌었고 헬스케어는 1.32% 내려 가장 부진했으며, 투자자 심리는 여전히 공포 구간에 머물렀습니다.
전일 시황 정리 보기현재 시장 분위기
위험선호가 조금 돌아왔습니다. 나스닥100 선물이 0.8%, S&P 500과 다우 선물이 0.46%씩 올라 기술주 쪽이 더 셉니다. 전날 10년물 국채 금리가 5.34%까지 뛰어 2002년 이후 최고를 찍으며 주식을 눌렀는데, 오늘 새벽 금리가 소폭 내리고 브렌트유가 배럴당 102달러선에서 멈춰 압력이 한 단계 풀렸습니다. 마이크론의 사상 최대 실적이 반도체 전반으로 번진 것도 선물을 받치고 있습니다. 변수는 하나로 모입니다. 고용지표가 10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의 인상 가능성을 어느 쪽으로 밀어내는지입니다.
장 시작 전 뉴스 모음
- 9월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다우와 S&P 500 선물이 0.3%, 나스닥100 선물이 0.6% 오른 상태로 거래됐습니다.
- 브렌트유가 배럴당 102달러선에서 안정되고 금값이 온스당 4,180달러 근처로 올라선 가운데, 시장은 신규 고용 8만 5,000명 전후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10월 금리 인상 기대는 줄었지만 12월 0.25%포인트 인상 전망은 여전히 다수입니다.
- 10년물 미국 국채 금리가 5.342%까지 올라 2007년 고점을 넘고 2002년 초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 30년물은 5.617%입니다.
- 10년물 금리는 3분기에 이번 세기 들어 가장 큰 분기 상승폭을 냈습니다.
- 시장은 9월 신규 고용 9만~10만 명, 실업률 4.1~4.2%를 예상합니다.
- 8월 16만 2,000명에서 뚜렷하게 식는 그림입니다.
- 이 범위 안에 들어오면 경기 악화가 아니라 과열이 풀리는 정상 과정으로 읽히고, 크게 밑돌면 추가 금리 인상의 필요가 줄었다는 해석이 붙습니다.
- 단 요르겐센 유럽연합 에너지 담당 집행위원이 국제에너지기구 회원국들과 비축유 방출 시점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거론되는 규모는 1억 2,000만 배럴이며, 미국은 유럽에 더 많은 원유를 풀라고 압박하고 있습니다.
- 2월 28일 이란 전쟁 이후 세계 재고가 4억 1,000만 배럴 줄고 미국 디젤 가격이 갤런당 7달러까지 올라, 브렌트유는 97~102달러 구간에 머물러 있습니다.
- 나이키의 1분기 매출은 112억 1,000만 달러로 예상치 113억 3,000만 달러를 밑돌았고, 작년 같은 기간보다 4% 줄었습니다.
- 주당순이익은 0.48달러, 매출총이익률은 0.6%포인트 오른 42.8%입니다.
- 엘리엇 힐 최고경영자는 2027 회계연도 매출이 한 자릿수 후반대로 감소할 것이라며 인력 감축을 예고했습니다.
- 마이크론의 회계 4분기 매출은 542억 3,000만 달러, 조정 주당순이익은 33.42달러로 둘 다 예상을 7% 넘게 웃돌았습니다.
- 회사는 다음 분기 매출 615억 달러를 제시하고, 2027년 고대역폭 메모리 가격이 올해보다 훨씬 높으며 물량 대부분이 이미 계약됐다고 밝혔습니다.
- 회계연도 상반기 설비투자는 250억 달러입니다.
- 뉴멕시코주는 9월 25일 배심원단이 메타의 기만적 표현 26건을 인정한 데 이어, 350억~400억 달러의 과징금을 법원에 요청했습니다.
- 주법상 가능한 최대치의 20% 수준입니다.
- 메타는 34억 5,000만 달러로 상한을 두라고 맞섰고, 프랜시스 매튜 판사는 10월 중 결정을 내리겠다고 했습니다.
오늘의 이벤트
매크로 일정
9월 신규 고용 예상치는 9만 명입니다. 8월 16만 2,000명에서 크게 줄어드는 그림입니다. 비농업부문 고용지수는 농업을 뺀 산업에서 한 달 사이 늘어난 일자리 수를 뜻합니다. 지난달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3.75~4.00%로 올린 뒤 10월 27일과 28일 회의를 앞두고 나오는 첫 고용 성적표입니다. 예상보다 많이 나오면 추가 인상 쪽에 무게가 실려 금리가 더 오르고 주식은 눌립니다. 반대로 크게 밑돌면 인상의 필요가 줄었다는 해석이 붙습니다.
예상치는 4.1%로 이전과 같습니다. 고용 증가 폭이 둔화되는 국면에서는 실업률이 더 중요한 신호가 됩니다. 일자리 수가 줄어도 실업률이 4.1%에 머물면 시장은 과열이 식는 정상 과정으로 읽습니다. 4.2%로 올라가면 노동시장이 꺾이기 시작했다는 쪽으로 해석이 기울어 금리 인상 기대가 빠르게 후퇴합니다. 시간당 임금 상승률도 같은 시각에 나와 물가 판단에 함께 쓰입니다.
배당락
오늘 미국 정규장(한국 시간 22:30~익일 05:00) 안에 사야 아래 종목의 다가오는 배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각 항목은 지급 주기 · 1회 1주당 배당금 · 연간 수익률입니다.
주목 종목
오늘의 행동 가이드
한국 시간 21:30 9월 고용지표가 나올 때까지 새로 사는 결정을 미루십시오. 발표 직후 10분 안에 금리와 선물이 방향을 잡습니다. 테슬라는 오늘 3분기 인도량을 공개하니, 들고 있다면 발표 전에 비중을 줄일지 먼저 정하십시오. 나이키는 9% 가까이 내린 가격에서 장을 시작할 전망이라 추격 매수는 피하십시오.
면책조항: 본 콘텐츠는 참고 자료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모든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