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일 장전 브리핑
오늘 한눈에
전일 요약
어제 뉴욕 증시는 방향이 갈렸습니다. 다우가 0.86% 내려 가장 약했고 S&P500도 0.25% 하락했지만, 나스닥은 0.24% 올라 기술주가 버텼습니다. 업종별로 기술이 0.64% 오른 반면 필수소비재가 1.53%, 헬스케어가 1.35% 내려 금리에 눌리는 쪽이 뚜렷했고, 변동성지수는 16.34로 소폭 올라 심리는 조심스러웠습니다.
전일 시황 정리 보기현재 시장 분위기
선물 등락률을 보면 업종별로 방향이 갈립니다. 나스닥 선물이 0.56% 올랐지만 다우 선물은 0.23% 내렸습니다. 마이크론이 분기 매출 542억 달러를 올리고 다음 분기 전망도 시장 기대를 크게 넘기자, 메모리와 인공지능 설비 쪽으로 돈이 먼저 움직입니다. 반대쪽 무게는 금리입니다. 10년물 국채금리가 2002년 5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오르며 배당주와 차입 부담이 큰 업종을 누릅니다. 오늘 최대 변수는 밤에 나오는 ISM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입니다. 경기가 예상보다 단단하게 나오면 금리가 더 오를 자리가 생깁니다.
장 시작 전 뉴스 모음
-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장중 5.304%까지 올라 2002년 5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찍고 5.29% 근처에서 마감했습니다.
- 8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는 1년 전보다 3.4% 올라 예상치 3.7%를 밑돌았지만, 2분기 성장률이 1.5%에서 2.2%로 상향 수정되면서 경기 체력이 물가 둔화보다 크게 반영됐습니다.
- 3분기에만 금리가 0.87%포인트 뛰어 1994년 1분기 이후 가장 큰 상승 폭입니다.
- 마이크론이 회계연도 4분기에 매출 542억 3,000만 달러, 조정 주당순이익 33.42달러를 올렸습니다.
- 1년 전 매출 113억 2,000만 달러의 네 배를 훌쩍 넘는 숫자이고, 조정 매출총이익률은 87.0%까지 올랐습니다.
- 다음 분기 매출 전망치 615억 달러는 시장 기대치 570억 달러를 크게 웃돕니다.
- 연준의 10월 28일 결정이 8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와 9월 고용보고서 두 숫자에 달렸다는 분석입니다.
- 리사 쿡 이사는 인공지능 설비 투자와 유가 상승이 앞으로도 물가를 밀어 올릴 것이라고 말했고, 클리블랜드·뉴욕·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쪽에서도 추가 인상 필요성을 거론했습니다.
- 두 지표 가운데 물가는 이미 예상보다 낮게 나왔고, 남은 하나가 금요일 고용보고서입니다.
- 나이키 회계연도 1분기 시장 기대치는 매출 114억 달러, 주당순이익 0.44달러입니다.
- 1년 전보다 매출은 2.7%, 이익은 10.2% 줄어든 수준입니다.
- 중화권 매출이 16.4% 감소할 전망이고 유럽·중동·아프리카도 할인 판매가 많아 부진하며, 관세는 7월까지 10%, 그 뒤 15%를 가정해 원가에 들어가 있습니다.
- 액센츄어가 미국 개장 전 회계연도 4분기 실적을 내놓습니다.
- 시장은 주당순이익 3.19달러와 매출 180억 4,000만 달러를 기대하며, 신규 수주는 199억 달러로 1년 전보다 6.6% 줄어들 전망입니다.
- 주가는 지난 1년간 24.3% 내려 같은 기간 17.2% 오른 S&P500과 크게 벌어졌고, 9월에는 투자은행 한 곳이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낮췄습니다.
- 콘스텔레이션에너지가 아마존과 20년 전력 공급 계약을 맺어 메릴랜드 캘버트클리프스 원자력발전소에서 690메가와트를 공급합니다.
- 설비 개선으로 190메가와트가 2030년에서 2032년 사이 추가되고, 메릴랜드 전력 설비에 30억 달러가 넘는 투자가 따라붙습니다.
- 아마존은 13개 주 전력시장에서 쓸 소매 공급 계약도 함께 확보했습니다.
- 캘리포니아 법원이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와 주정부들의 합의안을 승인해 1,100억 달러 규모 인수의 마지막 관문이 풀렸습니다.
- 합의안에 따라 합병 회사는 해마다 영화를 최소 30편 내놓고, CNN 과 CBS 뉴스를 함께 감독하는 편집위원회를 둡니다.
- 거래 종결일은 10월 6일이며 데이비드 엘리슨이 회장 겸 최고경영자를 맡습니다.
오늘의 이벤트
$ACN · 시장 기대치는 주당순이익 3.19달러, 매출 180억 4,000만 달러입니다. 신규 수주 199억 달러가 1년 전보다 6.6% 줄어들 전망이라, 인공지능 컨설팅이 기업 전산 예산 위축을 메우는지가 핵심입니다.
$MKC · 양념과 조미료 수요는 경기가 둔해져도 버티는 편입니다. 원가 부담과 판매가 인상 여력을 함께 보면 필수소비재 업종의 체력을 가늠하는 자리입니다.
$AYI · 조명과 건물 제어 설비를 만드는 회사라 상업용 건설 수요가 실적에 그대로 드러납니다. 전기 설비 투자가 데이터센터 쪽으로 쏠리는지도 같이 볼 대목입니다.
$NKE · 시장은 매출 114억 달러, 주당순이익 0.44달러를 봅니다. 중화권 매출이 16.4% 줄어들 전망이고 관세 부담도 원가에 들어가 있어, 중화권 재고 정리가 끝나가는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매크로 일정
예상치는 20만 건, 지난주는 19만 건이었습니다. 해고가 늘고 있는지를 매주 가장 빠르게 보여 주는 숫자입니다. 금요일 9월 고용보고서를 앞두고 나오는 만큼, 예상보다 크게 늘면 고용 둔화 쪽에 무게가 실려 금리 상승 압력이 누그러집니다.
예상치는 55, 지난달은 54.6이었습니다. 구매관리자지수는 기업 구매 담당자 설문을 지수로 만든 것으로, 50을 넘으면 경기가 확장 중이라는 뜻입니다. 이미 확장 구간에 있어 추가 개선이 확인되면 10년물 국채금리가 한 번 더 올라갈 여지가 생기고, 은행·소비·주택 관련 종목이 그 영향을 먼저 받습니다.
예상치와 이전값이 함께 공시되지 않았습니다. 미국 경제에서 서비스업 비중이 제조업보다 훨씬 커서, 발표되면 제조업 지수보다 소비 흐름을 잘 보여 줍니다.
배당락
오늘 미국 정규장(한국 시간 22:30~익일 05:00) 안에 사야 아래 종목의 다가오는 배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각 항목은 지급 주기 · 1회 1주당 배당금 · 연간 수익률입니다.
주목 종목
국채금리가 24년 만의 최고 수준에 오르자 어제 필수소비재 업종이 가장 많이 밀렸고 월마트는 2.7% 내렸습니다. 오늘 밤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와 금요일 고용보고서가 소비자 지갑 사정을 보여 주는 자리라, 소비주 대표 주가가 지표에 먼저 반응합니다.
금리가 오르는 국면인데도 어제 은행주가 함께 밀렸습니다. 금요일 고용보고서가 10월 금리 결정의 방향을 가르고 2주 뒤에는 은행들의 3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되는 만큼, 금리 경로를 가장 먼저 반영하는 대형 은행이 방향을 보여 줍니다.
10년물 국채금리가 5.3%에 닿은 것이 홈디포에는 직접 부담입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같이 올라가면 집을 고치고 꾸미는 지출이 가장 먼저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행동 가이드
한국 시간 23:00에 나오는 ISM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부터 확인하세요. 예상치 55를 크게 넘으면 국채금리가 더 올라 JP모건 같은 은행주와 월마트 같은 소비주가 함께 흔들립니다. 나이키 실적은 미국 장 마감 뒤에 나오니 오늘 낮에 서둘러 결정하지 마세요. 금요일 고용보고서까지 금리 변수가 남아 있어 한 번에 몰아서 사는 매수는 피하세요.
면책조항: 본 콘텐츠는 참고 자료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모든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