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9일 장전 브리핑
7월 9일 미국 증시 선물은 3대 지수가 나란히 소폭 상승하며 출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란을 겨냥한 미국의 추가 공습과 국채금리 상승이라는 악재에도 기술주가 지수를 위로 떠받치는 모습입니다. 밤 사이 공개된 매파적 연준 회의록과 오늘 장전 펩시코 실적까지, 오늘의 관전 포인트를 차분히 짚어드립니다.
전일 요약
현재 시장 분위기
장 시작 전 뉴스 모음
미국, 호르무즈 선박 공격에 이란 추가 공습…브렌트유 5% 급등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인근 상선을 겨냥한 공격에 대응해 이란에 추가 공습을 단행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휴전이 끝났다고 밝혔습니다. 중동 긴장이 고조되며 브렌트유가 하루 만에 5% 넘게 뛰어 물가 재상승 우려를 키웠습니다. 시장 영향: 유가 급등은 인플레이션 부담으로 이어져 연준의 긴축 장기화 명분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연준 6월 회의록 매파적…위원 9명 '연내 인상' 전망
6월 16~17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록이 시장 예상보다 매파적(긴축 선호)으로 나왔습니다. 기준금리는 3.50~3.75%로 동결됐지만 위원 18명 가운데 9명이 연내 최소 한 차례 인상을 전망했고, 워시 신임 의장은 자신의 금리 점도표 제출을 거부했습니다. 시장 영향: 인하 기대가 약해지며 국채금리 상승과 성장주 변동성 확대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10년물 국채금리 4.58%로 4주 최고…인플레이션 경계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4.58% 부근으로 올라 4주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이 3.7%로 높아지고 유가가 오르며 물가 압력 우려가 커진 결과입니다. 시장 영향: 금리 상승은 주택담보·기업 대출 비용을 높이고, 밸류에이션이 높은 기술주에는 부담으로 작용합니다.
펩시코, 장전 2분기 실적 발표…예상 EPS 2.21달러·매출 약 240억달러
펩시코가 한국 시간 9일 저녁 장 시작 전 2분기 실적을 공개합니다. 시장은 주당순이익 2.21달러, 매출 약 240억달러를 예상하며, 북미 스낵 판매량과 가격 전략이 핵심 관전 포인트입니다. 시장 영향: 대표 필수소비재 종목인 만큼 소비 둔화 여부와 원가 흐름을 가늠하는 잣대가 됩니다.
리바이스, 2분기 예상 상회·가이던스 상향에도 시간외 하락
리바이스가 2분기 주당순이익 0.28달러로 예상을 웃돌고 연간 실적 전망도 상향했습니다. 그럼에도 하반기에 대한 신중한 시각에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약 5% 내렸습니다. 시장 영향: 실적 호조에도 눈높이가 높아진 소비주에 시장이 얼마나 까다로운 잣대를 들이대는지 보여줍니다.
오늘의 이벤트
매크로 일정
배당락
배당락(Ex-Dividend Date)이란 다음 거래일부터 해당 배당을 받을 권리가 사라지는 날입니다. 아래 종목들은 모두 7/10 (금) 배당락 종목이므로, 오늘 미국 정규장(한국 시간 22:30~익일 05:00) 안에 매수해야 다가오는 배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목 종목
오늘의 행동 가이드
면책조항: 본 리포트는 참고 자료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모든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