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9일 장전 브리핑
오늘 한눈에
전일 요약
7월 8일 뉴욕 증시는 매파적 연준 회의록에 다우가 1.09% 내리고 S&P500도 0.28% 하락했습니다. 다만 나스닥은 0.2% 오르며 버텼는데, 엔비디아와 브로드컴 등 반도체·인공지능 관련주가 지수를 떠받쳤습니다. 에너지와 기술 업종이 강했던 반면 소재·금융·경기소비재는 뚜렷하게 밀리며 업종 간 온도차가 크게 벌어졌습니다.
전일 시황 정리 보기현재 시장 분위기
선물 3대 지수는 소폭 상승하며 위험 선호가 조심스럽게 살아있습니다. 이란 추가 공습과 브렌트유 5% 급등, 4.58%까지 오른 국채금리라는 악재가 겹쳤지만, 시장은 기술주의 힘으로 지수를 위로 밀어 올리고 있습니다. 다만 매파적 연준 회의록의 여진이 남아 상승 폭은 제한적입니다. 오늘 밤 최대 변수는 장전 펩시코 실적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입니다.
장 시작 전 뉴스 모음
-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인근 상선을 겨냥한 공격에 대응해 이란에 추가 공습을 단행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휴전이 끝났다고 밝혔습니다.
- 중동 긴장이 고조되며 브렌트유가 하루 만에 5% 넘게 뛰어 물가 재상승 우려를 키웠습니다.
- 시장 영향: 유가 급등은 인플레이션 부담으로 이어져 연준의 긴축 장기화 명분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 6월 16~17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록이 시장 예상보다 매파적(긴축 선호)으로 나왔습니다.
- 기준금리는 3.50~3.75%로 동결됐지만 위원 18명 가운데 9명이 연내 최소 한 차례 인상을 전망했고, 워시 신임 의장은 자신의 금리 점도표 제출을 거부했습니다.
- 시장 영향: 인하 기대가 약해지며 국채금리 상승과 성장주 변동성 확대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4.58% 부근으로 올라 4주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이 3.7%로 높아지고 유가가 오르며 물가 압력 우려가 커진 결과입니다.
- 시장 영향: 금리 상승은 주택담보·기업 대출 비용을 높이고, 밸류에이션이 높은 기술주에는 부담으로 작용합니다.
- 펩시코가 한국 시간 9일 저녁 장 시작 전 2분기 실적을 공개합니다.
- 시장은 주당순이익 2.21달러, 매출 약 240억달러를 예상하며, 북미 스낵 판매량과 가격 전략이 핵심 관전 포인트입니다.
- 시장 영향: 대표 필수소비재 종목인 만큼 소비 둔화 여부와 원가 흐름을 가늠하는 잣대가 됩니다.
- 리바이스가 2분기 주당순이익 0.28달러로 예상을 웃돌고 연간 실적 전망도 상향했습니다.
- 그럼에도 하반기에 대한 신중한 시각에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약 5% 내렸습니다.
- 시장 영향: 실적 호조에도 눈높이가 높아진 소비주에 시장이 얼마나 까다로운 잣대를 들이대는지 보여줍니다.
오늘의 이벤트
시장 예상은 주당순이익 2.21달러, 매출 약 240억달러입니다. 북미 스낵 판매량과 가격 전략, 원가 코멘트가 하반기 방향을 좌우합니다.
심플굿푸드즈는 건강 스낵 수요와 유통 채널 확대 속도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방청·윤활 대표 브랜드 WD-40으로, 산업 수요 흐름과 가격 인상 효과가 실적의 관건입니다.
시뮬레이션즈 플러스는 신약 개발 소프트웨어 수요와 구독 매출 흐름이 핵심입니다.
매크로 일정
지난주와 같은 약 21만 건이 예상됩니다. 고용 시장의 단기 체온을 보여주는 지표로, 예상보다 크게 늘면 경기 둔화 신호로, 크게 줄면 고용 견조로 해석됩니다. 최근 6월 신규 고용이 5만 7천 명으로 넉 달 만에 가장 약했던 만큼, 이번 수치가 예상을 웃돌면 연준의 인상 명분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시장 영향: 금리 인상 경로와 국채금리 방향을 가늠하는 참고치입니다.
배당락
오늘 미국 정규장(한국 시간 22:30~익일 05:00) 안에 사야 아래 종목의 다가오는 배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각 항목은 지급 주기 · 1회 1주당 배당금 · 연간 수익률입니다.
주목 종목
오늘의 행동 가이드
오늘 밤 확인할 일정은 분명합니다. 한국 시간 21시 펩시코(PEP) 장전 실적을 먼저 확인하시고, 예상치 2.21달러와 비교한 결과와 북미 스낵 판매량 코멘트에 주목하세요. 이어 한국 시간 21시 30분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를 점검해 고용 둔화 신호를 살피세요. 이란 공습과 유가 급등으로 에너지·항공·방산주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으니 관련 종목 추격 매수는 잠시 미루세요. 국채금리가 4.58%까지 올라 성장주 부담이 커진 만큼, 찰스슈왑(SCHW)처럼 과매수 상태인 종목의 무리한 진입은 피하세요.
면책조항: 본 콘텐츠는 참고 자료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모든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