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6일 장전 브리핑
7월 6일 미국 증시는 S&P 500·나스닥·다우 선물이 모두 상승 출발했습니다. 특히 나스닥 선물이 1% 넘게 오르며, 지난 거래일 두 자릿수로 무너졌던 반도체·메모리주의 반등 시도가 오늘의 최대 관전 포인트입니다. 한국 시간 오후 11시 서비스업 경기지표까지, 간밤의 흐름과 오늘 일정을 아래에서 차분히 짚어 드립니다.
전일 요약
현재 시장 분위기
장 시작 전 뉴스 모음
메모리 공급과잉 우려에 반도체 투매… 샌디스크 등 두 자릿수 급락
지난 2일(현지 시간) 샌디스크가 14% 넘게, 케이엘에이(KLAC)·코닝·씨게이트·램리서치가 10% 안팎 급락하며 반도체·메모리주가 무너졌습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증설로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꺾일 것이라는 전망과, 인공지능(AI) 설비투자가 2026년 정점을 찍고 둔화할 것이라는 경계가 겹쳤습니다. 다만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샌디스크 목표주가를 2,500달러로 올리며 낸드플래시 공급 부족이 2027년까지 이어진다고 반박했습니다. 시장 영향: 오늘 반도체주의 반등 여부가 나스닥 지수의 방향을 좌우할 전망입니다.
테슬라, 분기 인도량 최대인데도 7% 급락… 1년 만의 최악 하루
테슬라가 2분기 48만 126대라는, 시장 예상(약 40만 6천 대)을 18% 웃도는 인도 실적을 냈는데도 주가는 약 7.5% 급락해 1년 만에 최악의 하루를 보냈습니다. 사흘 전 완전자율주행(FSD) 신버전 기대로 이미 8% 넘게 오른 뒤라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파는 차익 실현이 나왔고, 시가총액이 로보택시·자율주행 기대에 기대고 있어 인도량보다 수익성에 관심이 쏠렸습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자율주행 관련 조사도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시장 영향: 구체적 실적은 7월 22일 공개되며, 그때까지 자율주행 눈높이가 주가를 좌우합니다.
스페이스X, 7월 7일 나스닥100 편입… 지수 추종 자금 유입 임박
스페이스X가 7월 7일 나스닥100 지수에 정식 편입됩니다. 6월 12일 상장 후 단 15거래일 만에 신규 상장사 특례를 적용받은 초고속 편입입니다. 지수를 추종하는 펀드들이 편입 전날인 7월 6일 장 마감 이후 약 43억 달러어치를 사들일 것으로 추정되며, 편입 비중은 1% 미만으로 제한됩니다. 시장 영향: 큐큐큐(QQQ) 등 나스닥100 추종 상품 투자자에게 직접 충격은 작지만, 6일 장 후반 스페이스X 관련 매수 흐름에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우 기록 흐름 뒤 선물 강세 지속… 나스닥 선물이 반등 주도
지난주 다우 지수가 2% 가까이 오르며 5만 3천 선에 근접한 기록 흐름을 이어간 가운데, 7월 6일 선물도 상승세를 유지했습니다. 지난 거래일에는 기술주가 조정받고 헬스케어·유틸리티 같은 방어주로 자금이 옮겨간 순환매 장세였는데, 오늘 선물에서는 나스닥이 반등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시장 영향: 방어주 강세가 이어질지, 눌렸던 기술주가 되돌림에 나설지가 개장 초 관전 포인트입니다.
오늘의 이벤트
매크로 일정
배당락
배당락(Ex-Dividend Date)이란 다음 거래일부터 해당 배당을 받을 권리가 사라지는 날입니다. 아래 종목들은 모두 7/7 (화) 배당락 종목이므로, 오늘 미국 정규장(한국 시간 22:30~익일 05:00) 안에 매수해야 다가오는 배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목 종목
오늘의 행동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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