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장
로그인 회원가입
8월 6일 · 실적분석
실적분석

트레이드데스크($TTD) 2026년 2분기 실적 분석 — 매출·조정 이익 모두 예상 하회, 3분기 전망 부진에 시간외 급락

TTD 트레이드데스크 실적 요약

트레이드데스크($TTD)는 2026년 2분기 매출 7.15억 달러(전년 동기 대비 +3%), 조정 주당순이익(EPS) 0.34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매출 7.52억 달러·EPS 0.40달러)을 모두 밑돌았습니다. 3분기 매출은 최소 6.50억 달러, 조정 이비티디에이는 약 1.60억 달러로 새로 제시돼 성장 둔화 우려가 커졌고, 시간외에서 주가가 크게 밀렸습니다. 고객 유지율은 95% 이상을 지켰으나 성장률 급감이 핵심 이슈입니다.

📈

실적 성적표

매출 Miss
7.15억 달러
전년 동기 대비 +3%, 예상 7.52억 달러
EPS(주당순이익) Miss
조정 기준 $0.34
예상 $0.40
가이던스
신규 제시
2026년 3분기 매출 최소 6.50억 달러, 조정 이비티디에이 약 1.60억 달러
주가 반응 ▼ 하락
시간외 -23.03%
$13.6
한국시간 08-07 06:08 기준
📌

좋았던 점

01 고객 유지 2분기에도 고객 유지율 95% 이상 유지(10년 이상 지속)
02 파트너십 확대 넷플릭스·삼성 광고 등 프리미엄 재고·데이터 연동 확대
03 현금·자사주 2분기 약 7,800만 달러 자사주 매입, 현금 여력 유지
트레이드데스크는 광고 구매자가 디지털·영상 광고를 자동으로 사고 최적화하는 수요측 플랫폼(DSP)을 운영합니다. 성장은 둔화됐지만 고객 유지율이 10년 넘게 95%를 넘긴 점은, 기존 광고주가 플랫폼을 쉽게 떠나지 않는다는 신호로 읽힙니다.
사업적으로는 덴츠의 리테일 데이터 파트너 지정, 부킹닷컴·메리어트·우버 등과 커머스·여행 신호 연동, 데이터브릭스·어도비와의 1차 데이터·인공지능 연동이 발표됐습니다. 커넥티드 티브이 쪽에서는 넷플릭스가 셀러·퍼블리셔 500플러스에 합류했고, 삼성 광고의 홈 화면 프리미엄 재고에 초기 접근 권한을 받았습니다.
재무 여력도 남아 있습니다. 2분기에 약 7,800만 달러 규모로 자사주를 사들였고, 6월 말 기준 추가 매입 한도는 약 2.69억 달러입니다. 조정 이비티디에이 마진은 34%로 전년(39%)보다 줄었지만 여전히 흑자 체제를 유지했습니다.
📌

아쉬운 점

01 매출 미달 2분기 매출 7.15억 달러로 예상 7.52억 달러를 하회
02 이익 미달 조정 EPS 0.34달러로 예상 0.40달러를 큰 폭 하회
03 성장·전망 둔화 매출 증가율 +3%로 급감, 3분기 가이던스도 보수적
가장 큰 타격은 ‘숫자’입니다. 조정 기준 주당순이익이 시장 예상을 15%가량 밑돌았고, 매출도 예상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일반회계(GAAP) 희석 주당순이익은 0.14달러, 순이익은 6,400만 달러(2026년 2분기)로 전년 동기 순이익 9,000만 달러·마진 13%에서 마진 9%로 줄었습니다. 조정 이비티디에이도 2.41억 달러로 전년 2.71억 달러보다 감소했습니다.
성장 속도 둔화가 더 뼈아픕니다. 전년 2분기 매출 증가율은 19%였는데 올해 2분기는 3%에 그쳤습니다. 회사가 새로 제시한 3분기 매출 하한(최소 6.50억 달러)과 조정 이비티디에이(약 1.60억 달러)는 2분기 실적 대비 크게 낮아, 단기 회복 기대를 접게 만드는 수준입니다.
최고경영자 스스로도 이번 분기가 내부 기준에 미치지 못했다고 인정했습니다. 실행력 강화·플랫폼 개선·선택과 집중을 약속했지만, 구체적 회복 경로가 확인되기 전까지는 투자자 신뢰 회복이 lagged 될 수 있습니다.
📌

회사는 뭐라고 했나

앞길이 남아 있지만, 우리의 조치가 마케터가 더 나은 사업 성과를 내도록 돕고 미디어 예산이 개방형 인터넷으로 이동하는 흐름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 제프 그린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
경영진은 실적 부진을 에둘러 포장하지 않았습니다. 제프 그린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는 이번 분기가 스스로 세운 기준에 못 미쳤다고 밝히면서도, 의사결정·측정·인공지능의 가치가 복잡한 광고 환경에서 오히려 커진다고 강조했습니다. 성과를 깎아 먹은 요인을 파악했고, 실행 강화와 플랫폼 고도화, 가치가 큰 영역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메시지입니다.
가이던스는 매출과 조정 이비티디에이만 제시했고, 일반회계 순이익 전망은 주식보상 비용 변동 등으로 합리적 추정이 어렵다며 내놓지 않았습니다. 톤은 ‘인정·수습·장기 테마(개방형 인터넷으로의 예산 이동)’에 가깝고, 단기 숫자로 시장을 안심시키려는 성격은 약합니다. 파트너십·경영진 보강·자사주 매입을 나열한 것도 성장 둔화 서사를 완화하려는 장치로 읽힙니다.
💹

시장 반응과 앞으로의 포인트

시장은 ‘이미 나온 실적 미달’보다 ‘앞으로의 성장이 더 약해질 수 있다’는 신호에 더 세게 반응한 것으로 보입니다. 매출과 조정 이익이 예상을 동시에 밑돈 데다, 3분기 매출·이익 가이던스가 2분기 대비 큰 폭으로 낮아 성장주 프리미엄이 한순간에 흔들렸습니다. 고객 유지와 대형 파트너십 소식은 있었지만, 분기 성장률이 한 자릿수 초반으로 꺾인 현실을 상쇄하기엔 부족했습니다.
광고 기술주는 전망 민감도가 높습니다. 경영진이 부진을 인정한 만큼, 다음 실적에서 ‘바닥 통과’ 증거가 나오기 전까지 변동성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다음 분기 관전 포인트
3분기 매출이 최소 6.50억 달러 가이던스를 얼마나 웃도는지, 전년 대비 성장률이 반등하는지 확인합니다.
조정 이비티디에이 마진이 2분기 34%에서 더 내려가는지, 비용·주식보상 부담이 안정되는지 봅니다.
넷플릭스·삼성 등 신규 재고·데이터 연동이 실제 광고 집행액 증가로 이어지는지 추적합니다.
시황 · 실적발표 · 매수매도 신호, 가장 먼저 받아보세요 🔔 구독

면책조항: 본 콘텐츠는 참고 자료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모든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오늘의 AI 픽 5종목, 무료로 전부 공개합니다
숨기는 것 없이 — 지난 픽의 성적표(S&P500 대비)까지 그대로 보여드립니다
오늘의 픽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