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마켓
로그인 회원가입
5월 20일 · 실적분석
EARNINGS REVIEW

로우스(LOW) 2026년 1분기 실적 분석 — 매출·조정 EPS 컨센서스 상회, 가이던스 유지

로우스($LOW)가 2026년 1분기에 매출 $231억(컨센서스 $229.1억 상회)·조정 EPS $3.03(컨센서스 $2.96 상회)을 기록하며 탑·바텀 라인 모두 시장 예상을 살짝 웃돌았습니다. 비교 매장 매출(comp)은 +0.6%로 4분기 연속 플러스를 이어갔고, 온라인은 +15.5% 급성장했습니다. 다만 매출총이익률·영업이익률이 동반 하락한 데다 연간 가이던스를 상향 없이 유지하면서 프리마켓에서는 차익실현 매물이 우위를 보였습니다.

📊

한줄 요약

로우스(LOW)가 매출과 조정 EPS(주당순이익) 모두 시장 예상을 살짝 웃돌았지만, 매출총이익률·영업이익률 동반 하락과 연간 가이던스 동결이 겹치면서 프리마켓 주가는 약세로 출발했습니다.
📈

실적 성적표

매출(Revenue): $231억 (예상 $229.1억 대비 +0.8%) ✅ Beat / 전년 동기 $209억 대비 +10.5%
조정 EPS(주당순이익, 인수 비용 제외): $3.03 (예상 $2.96 대비 +2.4%) ✅ Beat / 전년 동기 대비 +3.8%
GAAP EPS: $2.90 (전년 동기 $2.92에서 -0.7%) ❌ 소폭 감소
비교 매장 매출(Comp Sales, 1년 이상 영업 매장 기준): +0.6% (4분기 연속 플러스)
순이익: $16억
매출총이익률(Gross Margin): 32.68% (전년 33.38%에서 -70bp(베이시스포인트, 0.7%p))
영업이익률(Operating Margin): 11.07% (전년 11.92%에서 -85bp)
📌

좋았던 점

컨센서스 상회 · 온라인 +15.5% · Pro·홈서비스 강세
탑·바텀 라인 동시 비트: 매출 $231억으로 컨센서스($229.1억)를 $2억가량 웃돌았고, 조정 EPS도 $3.03으로 예상치($2.96)를 상회했습니다. 4분기 연속 비교 매장 매출 플러스 행진을 이어간 점도 봄철 성수기를 무리 없이 소화했다는 신호입니다.
온라인 매출 +15.5% 급성장: 디지털 채널이 두 자릿수 성장률을 유지하며 전체 비교 매장 매출 플러스 전환을 견인했습니다. 디지털 도구 확충과 Pro 트레이드 크레딧 플랫폼 정비가 누적 효과를 내고 있다는 회사 측 설명입니다.
Pro·가전·홈서비스 카테고리 강세: 주택 거래 위축에도 전문 시공업자(Pro) 고객 매출이 견조했고, 가전·홈서비스 부문도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2025년 10월 인수를 완료한 Foundation Building Materials(드라이월·금속 골조 도매 사업)와 4월 마무리된 Artisan Design Group(주택건설업체 대상 인테리어 마감재 디자인·시공) 두 건이 Pro 매출 베이스를 끌어올리는 구조입니다.
주주환원 유지: 1분기 중 $6.7억의 배당을 지급해 안정적인 현금 환원 기조를 이어갔습니다.
📌

아쉬운 점

마진 동반 하락 · GAAP EPS 역성장 · 인수 비용 부담
매출총이익률·영업이익률 동반 하락: 매출총이익률이 전년 동기 33.38%에서 32.68%로 70bp 빠졌고, 영업이익률도 11.92% → 11.07%로 85bp 축소됐습니다. 도매성 매출 비중이 큰 Foundation Building Materials 편입으로 매출은 늘었지만, 단위당 마진은 기존 소매 사업보다 얇은 구조입니다.
GAAP EPS는 역성장: 인수 관련 비용을 포함한 회계상 EPS는 $2.90으로 전년 $2.92보다 소폭 감소했습니다. Foundation Building Materials와 Artisan Design Group 두 건의 인수에서 발생한 세전 $9,600만의 비용이 GAAP과 조정 EPS의 $0.13 갭을 만들었습니다.
비교 매장 매출 둔화: comp 매출이 +0.6%로 플러스를 유지했지만 컨센서스 기대(약 +0.9~+1%)에는 살짝 못 미친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봄철 성수기 효과에도 두 자릿수 회복까지는 아직 거리가 있다는 해석입니다.
📌

회사는 뭐라고 했나

연간 가이던스(전망)는 상향 없이 유지(Affirm)됐습니다. 이번 1분기 비트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다음 분기·연간 수치를 더 올리지 않는 보수적 스탠스를 택했습니다.
연간 매출 가이던스(FY2026): $920억~$940억 (전년 대비 +7~+9% 성장)
연간 비교 매장 매출: 보합(Flat)~+2%
연간 GAAP EPS 가이던스: $11.75~$12.25
연간 조정 EPS 가이던스: $12.25~$12.75
연간 영업이익률: 11.2~11.4% (조정 기준 11.6~11.8%)
연간 CapEx(설비투자): 최대 $25억
마빈 엘리슨 CEO는 "탄탄한 봄철 실행력과 Pro·가전·온라인·홈서비스 부문의 모멘텀이 견조한 한 해의 출발을 뒷받침했다"고 평가했습니다. Foundation Building Materials, Artisan Design Group 두 건의 대형 인수가 Pro 고객 대상 종합 솔루션 플랫폼으로 빠르게 결합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시장은 매출·조정 EPS의 동반 비트보다 "마진 하락 + 가이던스 동결" 조합에 무게를 두는 분위기입니다. 인수 비용을 빼고도 마진 압력이 가시화된 상황에서 연간 전망까지 그대로면 추가 상향 여력이 제한된다는 해석입니다.
💹

시장 반응과 앞으로의 포인트

실적 발표 직후 프리마켓에서 LOW은 약세 흐름을 보였습니다. 매출·조정 EPS 비트에도 매출총이익률·영업이익률이 동반 하락하고 연간 가이던스가 상향 없이 유지되자, 실적 발표 직전 이미 진행됐던 월가의 목표가 하향 행렬(Oppenheimer $315→$275, Wells Fargo $290→$260, Truist $293→$280)이 정당화됐다는 평가가 우세했습니다. 반대편에서는 Citigroup이 발표 직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목표가 $285)하며 Pro 사업 재편 가속을 긍정적으로 봤습니다.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는 세 가지입니다. 첫째, Foundation Building Materials·Artisan Design Group 통합이 본격화되는 2~3분기에 마진 희석이 얼마나 완화되는지. 둘째, 주택 거래 회복이 본격화될 경우 비교 매장 매출이 가이던스 상단(+2%)을 향해 다시 가속할 수 있는지. 셋째, 같은 업종 경쟁사인 홈디포(HD)의 실적·가이던스와 비교했을 때 Pro 고객 점유율 확대 속도가 어느 정도인지입니다.
시황 · 실적발표 · 매수매도 신호, 가장 먼저 받아보세요 🔔 구독

면책조항: 본 리포트는 참고 자료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모든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