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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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9일 · 실적분석
실적분석

리텔퓨즈($LFUS) 2026년 2분기 실적 분석 — 조정 주당순이익·매출 모두 예상 상회, 3분기 가이던스 강세

LFUS 리텔퓨즈 실적 요약

리텔퓨즈($LFUS)가 2026년 2분기 매출 7.39억 달러, 조정 주당순이익(EPS) 4.19달러를 발표하며 각각 예상(7.03억 달러·3.78달러)을 웃돌았습니다. 전자·산업 부문 수요와 마진이 뒷받침했고, 3분기 매출 7.8~8.0억 달러·조정 주당순이익 4.85~5.05달러 가이던스를 내놓았습니다. 실적·전망 모두 시장 기대를 웃돈 결과로 시간외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됐습니다.

📈

실적 성적표

매출 Beat
7.39억 달러
전년 동기 대비 +20%, 예상 7.03억 달러
EPS(주당순이익) Beat
조정 기준 4.19달러 · 일반회계(GAAP) 희석 주당순이익 3.49달러
예상 3.78달러
가이던스 ▲ 상향
상향
3분기 매출 7.8~8.0억 달러, 조정 희석 주당순이익 4.85~5.05달러 (전년 대비 매출 약 +26% 전망)
주가 반응 ▲ 상승
시간외 +9.93%
$431
한국시간 07-29 20:50 기준
📌

좋았던 점

01 실적 더블 비트 매출 7.39억 달러·조정 주당순이익 4.19달러로 예상 상회
02 전자·산업 성장 전자 +21%, 산업 +52%(유기 +16%)로 성장 축 뚜렷
03 현금창출력 2분기 잉여현금흐름 1.27억 달러, 전년 대비 +75%
리텔퓨즈는 전기 에너지의 안전·효율 전달 솔루션을 만드는 산업 기술 기업입니다. 이번 분기는 조정 기준으로 보면 매출과 주당순이익이 모두 시장 예상치를 넘겼고,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 마진도 23.6%로 전년보다 2.2%포인트 올랐습니다. 회사 설명에 따르면 성과가 자체 기대를 웃돌 정도로 수요가 넓게 회복됐습니다.
전자 부문은 수동부품 유기 성장(+26%)과 보호·전력 반도체 물량 증가(+15% 유기)가 겹치며 매출이 21% 늘었고, 조정 상각전영업이익 마진은 26.3%로 4.7%포인트 확대됐습니다. 산업 부문은 데이터센터·공조·자동화·건설 수요와 바슬러(Basler) 인수 효과(+36%p)로 매출이 52% 급증했습니다. 영업현금흐름 1.46억 달러, 잉여현금흐름 1.27억 달러로 현금 창출도 강화됐습니다.
📌

아쉬운 점

01 운송 마진 악화 운송 부문 조정 상각전영업이익 마진 18.6%(-1.9%p)
02 승용차 약세 승용 유기 매출 -2%, 자동차 센서 제품 부진
03 일회성 비용 구조조정·손상 등 비현금성 비용이 일반회계 이익을 압박
전체 그림은 밝지만 부문 간 온도 차가 있습니다. 운송 부문 매출은 2% 증가에 그쳤고, 상용차 수익성 악화가 승용 마진 개선을 상쇄하며 조정 상각전영업이익 마진이 줄었습니다. 글로벌 승용차 생산 둔화와 센서 제품 약세가 발목을 잡았습니다.
일반회계 희석 주당순이익(3.49달러)과 조정 주당순이익(4.19달러) 사이 간극도 눈에 띕니다. 구조조정·손상 등 약 2,000만 달러 규모의 비용이 반영된 영향으로, 조정 실적만 보고 일반회계 이익까지 같은 속도로 개선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바슬러 인수 시너지가 예상만큼 나오지 않을 위험도 회사가 공시한 리스크 요인에 포함돼 있습니다.
📌

회사는 뭐라고 했나

우리는 포트폴리오 전반의 폭넓은 수요 강세와 규율 있는 실행을 반영해, 자체 기대를 웃도는 강한 2분기 실적을 냈습니다.

— 그렉 헨더슨 사장 겸 최고경영자

3분기를 바라보면, 사상 최대 수주와 이어지는 고객 모멘텀, 바슬러 인수 기여에 힘입어 전년 대비 총매출이 약 26% 성장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 그렉 헨더슨 사장 겸 최고경영자
경영진은 2분기가 자체 기대를 웃돈 ‘강한 실적’이었다고 평가하며, 포트폴리오 전반의 수요와 실행력을 강조했습니다. 톤은 방어적이기보다 자신감에 가깝고, 고성장 기회 확대·우량 고객 협력·운영 효율·규율 있는 자본 배치라는 기존 전략을 그대로 밀겠다는 메시지입니다.
3분기를 앞두고는 사상 최대 수주, 고객 모멘텀, 바슬러 인수 기여를 근거로 전년 대비 총매출 약 26% 성장을 내다봤습니다. 고전력·고에너지밀도 솔루션으로의 전환을 고객과 함께 이끈다는 설명으로, 데이터센터·전력 전환 수요가 단기 실적뿐 아니라 중기 성장 서사의 핵심임을 시장에 분명히 전달한 모습입니다. 배당을 주당 0.80달러로 7% 올린 점도 현금 창출력에 대한 자신감을 보태는 신호로 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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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반응과 앞으로의 포인트

시장은 조정 기준 매출·주당순이익의 동시 상회와, 애널리스트 다음 분기 주당순이익 컨센서스(3.78달러)를 크게 웃도는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 가이던스(4.85~5.05달러)를 한꺼번에 받아들인 것으로 보입니다. 전자·산업 중심의 폭넓은 수요와 마진 개선, 강한 잉여현금흐름이 ‘일시적 반등’이 아닌 체력 회복 신호로 해석되며 시간외 매수세를 키웠습니다. 운송 부문 약세는 아쉽지만 전체 실적을 뒤집는 무게는 아니었던 셈입니다.
다음 분기 관전 포인트
3분기 매출이 가이던스 중간값(약 7.9억 달러) 근처에서 안착하는지, 수주 잔고가 매출로 이어지는지 확인합니다.
전자·산업 마진 개선이 이어지는지, 운송 부문 상용차 수익성이 바닥을 지나 회복하는지를 봅니다.
바슬러 인수 기여와 통합 비용이 가이던스 가정과 맞게 흐르는지 점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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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책조항: 본 콘텐츠는 참고 자료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모든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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