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 · 실적분석
실적분석
월트디즈니($DIS) 2026년 3분기 실적 분석 — 조정 주당순이익 예상 상회·연간 전망 유지
DIS 월트디즈니 실적 요약
월트디즈니($DIS) 2026 회계연도 3분기(2026년 6월 27일 마감) 매출은 252.48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 늘었으나 시장 예상(254.18억 달러)에는 소폭 미달했습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2.06달러로 컨센서스 1.86달러를 웃돌았고, 회사는 연간 조정 주당순이익 성장 전망을 재확인했습니다. 테마파크·크루즈 중심 경험 부문과 엔터테인먼트 영업이익 개선이 핵심이며, 시장은 이를 긍정적으로 반영했습니다.
실적 성적표
매출 Miss
252.48억 달러
전년 동기 대비 +7%, 예상 254.18억 달러
EPS(주당순이익) Beat
조정 EPS 2.06달러
예상 1.86달러 대비
가이던스 유지
유지
2026 회계연도 조정 EPS 성장 약 12%(53주차 제외)·약 16%(포함), 4분기 총 부문 영업이익 약 49억 달러(53주차 포함)
주가 반응 ▲ 상승
시간외 +3.18%
$101.3
한국시간 08-05 20:45 기준
좋았던 점
01 조정 이익 서프라이즈 조정 주당순이익 2.06달러, 예상 1.86달러 상회(+28% 전년비)
02 경험 부문 호조 매출 99.68억 달러(+10%), 영업이익 30.17억 달러(+20%)
03 엔터테인먼트 회복 부문 영업이익 16.80억 달러로 전년 대비 64% 증가
월트디즈니(DIS) 2026 회계연도 3분기 매출은 252.48억 달러로 전년 동기 236.50억 달러 대비 7% 증가했습니다. 시장이 보는 핵심 지표인 조정 주당순이익(특정 항목 제외 희석 주당순이익)은 2.06달러로, 전년 동기 1.61달러보다 28% 늘었고 애널리스트 예상 1.86달러도 웃돌았습니다. 총 부문 영업이익은 55.55억 달러로 21% 늘며 회사가 앞서 제시했던 가이던스를 소폭 상회했습니다.
성장의 축은 경험 부문입니다. 국내 파크·경험 매출이 11% 늘었고, 크루즈 신규 선박(디즈니 데스티니·디즈니 어드벤처) 효과로 객실 용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50% 확대됐습니다. 토이 스토리 5 개봉과 연계 상품이 소비재 매출을 이끌어 20분기 만에 가장 강한 전년 대비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엔터테인먼트 쪽에서는 구독·제휴 수수료가 12% 늘었고, 엔터테인먼트 구독형 동영상(에스보드) 영업이익이 3.29억 달러에서 7.12억 달러로 두 배 가까이 늘며 마진 13%를 기록했습니다.
아쉬운 점
01 매출 소폭 미달 252.48억 달러로 예상 254.18억 달러에 못 미침
02 스포츠 이익 둔화 스포츠 부문 영업이익 8.58억 달러, 전년 대비 17% 감소
03 일반회계 이익 급감 보통주 귀속 순이익 26.38억 달러, 희석 주당순이익 1.51달러
일반회계 기준 희석 주당순이익은 1.51달러로 전년 동기 2.92달러 대비 48% 줄었습니다. 구조조정·손상 비용이 9.00억 달러로 늘었고(에이플러스이 지분 손상 약 8.12억 달러 포함), 전년에는 세금 항목이 대규모 이익으로 잡혔던 기저 효과도 겹쳤습니다. 월트디즈니 보통주 귀속 순이익은 26.38억 달러(총 순이익 28.44억 달러, 비지배지분 몫 2.06억 달러 차감)입니다. 조정 이익과 일반회계 이익을 같은 줄에 놓고 비교하면 오해하기 쉽습니다.
스포츠 부문 영업이익 감소 폭(17%)은 회사가 앞서 안내했던 약 14%보다 가팔랐습니다. 엔비에이 플레이오프 조기 스윕과 송출권 분쟁 영향이 겹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영화 쪽에서는 스타워즈 더 만달로리안 앤 그로구와 실사 모아나가 관객 평은 좋았으나 박스오피스 기대를 밑돌았고, 아시아 파크 부진이 국내·파리 강세를 일부 상쇄했습니다. 4분기 엔터테인먼트에는 모아나 박스오피스 하회와 국내 구독형 동영상 광고 부진이 반영될 전망입니다.
회사는 뭐라고 했나
강력한 회계연도 3분기 실적과 재확인된 연간 전망은, 우리가 독보적으로 좋은 위치에 있다는 확신을 더욱 굳혀 줍니다.
— 조시 다마로 최고경영자 · 휴 존스턴 최고재무책임자
종합하면 이번 실적은 거시 불확실성 속에서도 디지털과 오프라인 모두에서 대규모로 소비자를 끌어들이는 독특한 능력을 보여 줍니다.
— 조시 다마로 최고경영자 · 휴 존스턴 최고재무책임자
경영진은 3분기 실적과 함께 연간 전망을 다시 확인하며, 지식재산 투자로 쌓인 팬 연결이 실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조시 다마로 최고경영자와 휴 존스턴 최고재무책임자 명의 주주 서한에서는 경험 부문 글로벌 손님 증가, 토이 스토리 5의 극장·소비재 성과, 이에스피엔 시청 증가를 소비자 접점 확대 사례로 꼽았습니다. 거시 불확실성 속에서도 디지털과 오프라인 모두에서 대규모로 소비자를 붙잡는 능력이 드러났다는 톤입니다.
연간으로는 조정 주당순이익 성장 가이던스를 유지하면서, 4분기 총 부문 영업이익 약 49억 달러(53주차 포함)를 제시했습니다. 자사주 매입은 에이플러스이 지분 매각 대금(약 12억 달러)을 더해 2026 회계연도 최소 90억 달러로 목표를 높였고, 2027 회계연도에도 53주차 효과를 제외한 조정 주당순이익 두 자릿수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경험 부문은 연간 영업이익이 기존 가이던스 상단에 가까울 것으로 상향 뉘앙스를 줬고, 스포츠·엔터테인먼트 연간 방향은 기존 기조를 유지했습니다.
시장 반응과 앞으로의 포인트
시장은 매출이 예상치를 살짝 밑돈 점보다, 조정 주당순이익 상회·총 부문 영업이익 가이던스 소폭 초과·연간 전망 재확인·자사주 매입 확대에 무게를 둔 모습입니다. 일반회계 주당순이익 하락은 손상·세금 기저 등 일회성 성격이 커서, 투자자들은 조정 이익과 경험·스트리밍 모멘텀을 더 크게 본 것으로 해석됩니다. 테마파크 수요와 구독 수익화, 자본 환원 강화가 한꺼번에 확인되며 시간외에서 매수 우위가 나타났습니다.
다음 분기 관전 포인트
✓ 4분기 총 부문 영업이익이 제시한 약 49억 달러 수준에 도달하는지, 53주차 기여(약 6억 달러)를 제외한 체감 성장이 유지되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 경험 부문이 연간 가이던스 상단을 지키는지, 아시아 파크 약세와 국내 방문객·크루즈 예약이 어떻게 상쇄되는지가 핵심입니다.
✓ 엔터테인먼트 구독형 동영상 마진이 연간 두 자릿수를 유지하는지, 광고 부진과 영화 성과 하회가 4분기에 얼마나 반영되는지 살펴야 합니다.
면책조항: 본 콘텐츠는 참고 자료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모든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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