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18일 장전 브리핑
오늘 한눈에
전일 요약
어제 뉴욕 증시는 3대 지수가 나란히 올랐습니다. 나스닥이 1.69%로 가장 크게 뛰었고 S&P500은 1.14%, 다우는 0.61% 상승했습니다. 기술 업종이 2.25% 오르며 장을 끌었고, 인텔과 AMD, 마이크론이 앞장선 반면 티모바일은 5.57% 내려 통신주가 뒤로 밀렸습니다.
전일 시황 정리 보기현재 시장 분위기
나스닥 선물이 0.36%로 가장 앞서고 S&P500과 다우는 0.1%대 강보합입니다. 이틀 전 연준이 3년 만에 금리를 0.25%포인트 올리며 연내 한 번 더를 예고했지만, 시장은 불확실성이 걷혔다는 쪽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어제 반도체가 사흘째 오르고 변동성 지수가 10% 넘게 떨어진 것이 그 증거입니다. 다만 위험 선호가 고르지는 않습니다. 빚이 많은 통신주는 금리 부담을 그대로 맞았습니다. 오늘 최대 변수는 3개월에 한 번 돌아오는 파생상품 만기입니다.
장 시작 전 뉴스 모음
- 연준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려 3.75~4.00%로 높였습니다.
- 3년 만의 인상이며 표결은 12대 0 만장일치였습니다.
- 점도표(위원들이 각자 찍는 향후 금리 전망표)에서는 위원 18명 중 12명이 연내 한 번 더 인상을 예상했고, 인하를 점친 위원은 없었습니다.
- SK하이닉스가 인텔과 미국에서 메모리를 생산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로이터가 전했습니다.
- 인텔의 오하이오 공장 일부를 빌려 쓰는 안, 클라우드 업체까지 참여하는 합작사를 세우는 안이 거론됩니다.
- SK하이닉스는 확정된 계획이 없다고 밝혔고, 한국 정부의 기술 반출 심사도 남아 있습니다.
- 암 홀딩스의 르네 하스 최고경영자가 새 데이터센터용 칩에서 20억 달러 매출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 공급이 달려 10억 달러만 제시했던 기존 전망을 두 배로 올린 것입니다.
- 설계 도면만 팔던 회사가 직접 만든 칩을 파는 첫 시도입니다.
- 오픈에이아이가 1조 2,000억 달러 가치로 자금을 조달하는 협상을 벌인다는 보도에 오라클 주가가 올랐습니다.
- 오라클은 오픈에이아이에 컴퓨팅 자원을 공급하는 3,000억 달러 규모 계약을 맺고 있습니다.
- 고객이 돈을 넉넉히 확보하면 오라클이 쏟아붓는 설비 투자도 회수 가능성이 커집니다.
- 티모바일이 5.57% 내렸습니다.
- 부채비율이 160% 수준이라 통신 3사 가운데 금리에 가장 민감한 탓입니다.
- 경쟁사들이 가격 할인을 강화하면서 가입자 증가 폭도 둔화됐고, 재무 책임자 교체까지 겹쳤습니다.
- 반도체 업종이 사흘 연속 올랐습니다.
- 반도체 상장지수펀드가 3% 오르는 동안 나스닥100은 2% 상승해, 강세가 칩에 몰렸습니다.
- 특정 회사의 호재가 아니라 업종 전체로 자금이 돌아온 흐름입니다.
- 오늘은 주식 옵션과 지수 옵션, 지수 선물이 한꺼번에 만기를 맞는 분기 만기일입니다.
- 계약을 정리하거나 다음 만기로 넘기는 물량이 몰려 거래량이 급증합니다.
- 움직임은 특히 마감 직전 한 시간에 집중됩니다.
오늘의 이벤트
배당락
오늘 미국 정규장(한국 시간 22:30~익일 05:00) 안에 사야 아래 종목의 다가오는 배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각 항목은 지급 주기 · 1회 1주당 배당금 · 연간 수익률입니다.
주목 종목
SK하이닉스와 미국에서 메모리를 함께 만드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는 보도에 어제 7.67% 올랐습니다. SK하이닉스가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힌 상태라, 오늘은 후속 보도가 주가를 정합니다.
연준이 3년 만에 금리를 올리고 연내 한 번 더를 예고했습니다. 예금과 대출의 금리 차이가 벌어지면 은행 이익에 유리한데, 어제 금융 업종은 시장이 1% 넘게 오르는 동안 제자리였습니다.
같은 금리 인상이 홈디포에는 부담으로 옵니다. 대출 금리가 오르면 집을 사고파는 일과 수리 수요가 함께 줄어, 어제 시장 급등에도 홈디포는 보합에 머물렀습니다.
오늘의 행동 가이드
오늘은 분기 만기일입니다. 계약 정리 물량 탓에 마감 직전 한 시간은 주가가 기업 가치와 무관하게 출렁입니다. 한국 시간 22:30 개장 직후와 마감 직전에는 새로 사고팔지 말고 지켜보세요. 인텔은 SK하이닉스와의 미국 생산 협력이 아직 보도 단계이니 회사의 공식 발표를 확인한 뒤 판단하세요.
면책조항: 본 콘텐츠는 참고 자료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모든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