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12일 장전 브리핑
오늘 한눈에
전일 요약
11일 미국 증시는 3대 지수가 모두 내렸습니다. S&P500이 0.32%, 나스닥이 0.60%, 다우가 0.34% 하락했고, 유가 강세에 힘입어 에너지가 1.25% 올라 가장 강했던 반면 부동산은 0.72% 밀렸습니다. 알파벳이 3.84%, 오라클과 델이 각각 3.69% 내리며 대형 기술주가 지수를 눌렀지만, 케이엘에이와 에이에스엠엘 같은 반도체 장비주는 4% 가까이 오르며 반대로 움직였습니다.
전일 시황정리 보기현재 시장 분위기
선물 오름폭은 크지 않습니다. 기술주 비중이 큰 지수 선물이 가장 앞서며, 어제 밀렸던 대형 기술주가 되돌림을 시도하는 모습입니다. 코어위브와 슈퍼마이크로컴퓨터가 시간외에서 뛴 것이 인공지능 관련 종목의 심리를 받쳐 주고 있습니다. 다만 10년물 국채 금리가 4.7% 부근이고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유가가 높아 위험선호는 제한적입니다. 물가 지표 한 건에 하루 방향이 갈립니다.
장 시작 전 뉴스 모음
- 7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1%, 근원은 0.2% 상승이 예상됩니다.
- 연율로는 3.4%와 2.5%로 6월의 3.5%, 2.6%보다 낮아질 것으로 봅니다.
- 시카고상품거래소 페드워치 기준 9월 0.25%포인트 금리 인상 확률은 약 50%로, 일주일 전 58%에서 내려왔습니다.
- 코어위브는 2분기 매출 25억 7,5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112% 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 조정 주당손실은 1.03달러로 시장이 본 1.20달러 손실보다 적었고, 수주잔고는 약 1,040억 달러까지 쌓였습니다.
-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 이자와 세금, 감가상각을 빼기 전 이익)은 약 15억 1,000만 달러로 마진 59%를 기록했으며, 주가는 시간외에서 15% 넘게 올랐습니다.
- 슈퍼마이크로컴퓨터는 회계연도 4분기 매출 111억 2,000만 달러로 시장 예상 115억 5,000만 달러에 못 미쳤습니다.
- 그런데도 비회계기준 매출총이익률이 17.6%로 회복됐고, 신규 수주가 600억 달러를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 다음 회계연도 매출 목표를 650억~720억 달러로 제시하자 주가는 시간외에서 7%대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 알파벳 주가는 11일 3.6% 내린 344.68달러에 거래됐습니다.
- 올해 설비투자가 2,000억 달러에 육박할 전망이라, 클라우드 성장이 이 지출을 정당화할 수 있는지가 논점입니다.
- 회사는 한국 시간 13일 07:00에 픽셀 신제품 행사를 여는데, 픽셀 매출은 검색이나 클라우드보다 작아 실적보다 인공지능 활용 방향을 보여주는 자리에 가깝습니다.
- 아폴로, 블랙록 글로벌 인프라스트럭처 파트너스, 블랙스톤, 브룩필드, 골드만삭스, 케이케이알이 엔비디아와 손잡고 5,000억 달러가 넘는 외부 자본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 반도체와 발전 설비, 데이터센터까지 한데 묶어 자금을 대는 구조이며, 각 운용사가 독자 플랫폼으로 집행합니다.
- 아직 양해각서 단계로 최종 계약이 남아 있습니다.
- 시스코는 오늘 회계연도 4분기 실적을 발표합니다.
- 시장 예상은 주당순이익 1.17달러와 매출 168억 3,0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각각 18%와 15% 늘어난 수치입니다.
- 주가는 올해 59% 올라 월요일 122.57달러로 마감했고, 옵션 시장은 발표 뒤 8% 안팎의 등락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 이란은 제재 완화 등 미국의 양보가 없으면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열지 않겠다고 못 박았습니다.
- 국제 기준물인 브렌트유 10월물은 배럴당 84.11달러로 0.7% 올랐고, 전쟁 이전과 비교하면 약 16% 높은 수준입니다.
- 봉쇄가 길어질수록 운임과 연료비가 물가를 다시 밀어 올릴 수 있습니다.
오늘의 이벤트
`$NBIS — 시장은 매출 5억 7,500만 달러 안팎을 봅니다. 1년 전 1억 500만 달러에서 450% 가까이 늘어난 수치입니다. 올해 설비투자 계획을 200억~250억 달러로 올린 터라, 연간 매출 목표 70억~90억 달러를 다시 확인해 주는지가 관건입니다. 엔비디아가 지분 9.3%를 들고 있어 인공지능 인프라 업종의 온도계로 읽힙니다.`
`$CSCO — 시장 예상은 주당순이익 1.17달러, 매출 168억 3,000만 달러입니다. 올해 주가가 59% 올라 기대가 이미 높은 만큼, 연 90억 달러로 높여 잡은 인공지능 주문 목표의 진척도가 핵심입니다.`
`$CBRS — 인공지능 전용 반도체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실적을 공개하는 기회가 드물어, 매출 규모보다 고객이 얼마나 다변화됐는지가 주가를 가릅니다.`
`$COHR — 광통신 부품 업체입니다. 어제 같은 업종의 루멘텀이 매출 예상을 넘겼기 때문에,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용 광부품 수요가 업계 전반으로 확인되는지 볼 자리입니다.`
매크로 일정
시장 예상은 3.4%, 직전 발표는 3.5%입니다. 물가 상승세가 한 달 만에 둔화됐는지 확인하는 숫자입니다. 예상을 웃돌면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다시 커지며 지수 전반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시장 예상은 0.1%, 직전 발표는 -0.4%입니다. 지난달 하락은 유가가 내린 영향이 컸던 만큼, 이번에는 다시 오름세로 돌아섰을지가 관건입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유가가 높아진 점이 부담입니다.
시장 예상은 2.5%, 직전 발표는 2.6%입니다. 근원 지수는 변동이 심한 식품과 에너지를 뺀 물가로, 연방준비제도가 정책을 정할 때 더 중요하게 보는 지표입니다.
시장 예상은 0.2%, 직전 발표는 0%입니다. 0.3% 이상이 나오면 물가가 다시 굳어졌다는 해석이 나올 수 있어, 국채 금리와 기술주가 함께 밀릴 수 있습니다.
배당락
오늘 미국 정규장(한국 시간 22:30~익일 05:00) 안에 사야 아래 종목의 다가오는 배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각 항목은 지급 주기 · 1회 1주당 배당금 · 연간 수익률입니다.
주목 종목
상대강도지수가 77.7로 과매수 구간입니다. 어제 503.81달러로 0.44% 내리며 쉬어간 만큼, 물가 지표가 예상을 웃돌면 조정 폭이 커질 수 있는 자리입니다.
상대강도지수 76.1, 주가 223.86달러로 과열 신호가 켜졌습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방산 수요 기대를 키운 결과라, 협상 진전 소식 한 건에도 되돌림이 나올 수 있습니다.
상대강도지수 70.3, 주가 64.00달러로 과매수 구간에 들어섰습니다. 금리가 높게 유지된다는 기대가 은행주를 밀어 올린 만큼, 오늘 물가 지표가 방향을 정합니다.
오늘의 행동 가이드
오늘 한국 시간 21:30에 7월 소비자물가지수가 발표됩니다. 결과를 확인한 뒤에 매매하세요. 어제 시간외에서 크게 오른 코어위브와 슈퍼마이크로컴퓨터는 정규장에서 되돌림이 잦으니 급등 직후 추격 매수는 피하세요. 시스코 실적은 한국 시간 05:01에 나옵니다.
면책조항: 본 콘텐츠는 참고 자료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모든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