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4일 장전 브리핑
오늘 미국 증시 개장을 앞두고 선물 시장은 혼조세로 열리고 있습니다. 나스닥 선물이 0.3% 상승 중이지만 다우 선물은 -0.2%로 엇갈리고 있고,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오늘 장 마감 후 팔란티어($PLTR) 실적이 단기 방향을 결정할 변수입니다. 개장 전 체크해야 할 것들을 하나씩 짚어드리겠습니다.
전일 요약
현재 시장 분위기
장 시작 전 뉴스 모음
트럼프 '프로젝트 프리덤' 발표에 선물 강보합·유가 약세, 이란은 반발
S&P500 선물 +0.17%, 나스닥100 선물 +0.36%로 개장 직전 강보합을 보이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일요일 미군 구축함·병력 1.5만 명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 상선을 호위하는 '프로젝트 프리덤'을 발표했습니다. 이란 의회 안보위는 "휴전 위반·헛소리"라며 즉각 반발했고, 무디스 애널리틱스는 "브렌트 $125가 지속되면 경기침체"라고 경고했습니다. 유가가 추가 상승하면 항공·소비재·금리민감주에 즉각적인 압력이 갈 수 있습니다.
버크셔 Q1 순이익 101억 달러로 두 배, 현금 사상 최대 3,974억 달러 — 그렉 아벨 첫 주총
버크셔 해서웨이가 1분기 순이익 101억 달러(클래스 A 주당 $7,027), 매출 936.8억 달러를 발표했습니다. 다만 운영이익 113억 달러는 컨센서스 115.6억 달러를 소폭 하회했고, 현금 3,974억 달러는 "프리미엄 가격에는 사지 않겠다"는 아벨 신임 CEO 발언과 맞물려 디스카운트 요인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습니다. 정규장 첫 반응이 -1% 이내로 막히면 단기 저가매수 신호, -3% 이상 빠지면 보수적 접근이 합리적입니다.
팔란티어, Q1 어닝 앞두고 옵션은 ±10% 변동 가격 반영 — 컨센서스는 매출 +74%·EPS +115%
팔란티어는 한국 시간 오늘 새벽 5시(미국 동부 16:00) 직후 1분기 실적을 발표합니다. 컨센서스는 매출 15.4억 달러(+74%)·EPS 0.28달러(+115% YoY)로, 정부 매출 7.64억 달러(+57%)·상업 매출 7.72억 달러(+94%)가 핵심 분기점입니다. 10분기 연속 EPS 컨센서스를 상회해 왔지만 옵션 시장은 ±10% 변동을 가격에 반영해 결과가 둘 중 하나라도 둔화되면 차익실현 압력이 즉각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유가, 트럼프 호르무즈 계획에도 보합 — 시장은 "근본 해결 어렵다"
월요일 오전 브렌트 유가는 $109 부근에서 거의 보합세를 보였고, IEA는 현재 사태를 "역사상 최대 규모의 에너지 공급 차질"로 규정했습니다. OPEC+ 7개국이 일요일 6월 일일 18.8만 배럴 증산에 합의했지만 호르무즈가 여전히 막힌 상태에서는 실효성이 제한적입니다. 정유주($XOM·$CVX)와 항공주($UAL·$DAL)의 상반된 흐름이 이어질 수 있어 섹터 베팅보다 펀더멘털 종목 선별이 유리합니다.
4월 고용보고서 프리뷰: 컨센서스 6만 명으로 급감 예상 — Fed 인하 시점 갈림길
이번 주 금요일 한국 시간 21:30 발표되는 4월 비농업 고용은 컨센서스 6만 명으로 3월 17.8만 명에서 큰 폭 둔화가 예상됩니다. 둔화가 컨센서스대로 나오면 6월 금리 인하 기대가 다시 살아나 빅테크·중소형주에 우호적이지만, 12만 명을 상회하면 장기금리 재상승으로 멀티플 압력이 커질 수 있습니다. 주중 변동성을 키울 가장 큰 매크로 변수이므로 목요일 종가 기준 포지션 관리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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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크로 일정
배당락
배당락(Ex-Dividend Date)이란 다음 거래일부터 해당 배당을 받을 권리가 사라지는 날입니다. 아래 종목들은 모두 5/5 (화) 배당락 종목이므로, 오늘 미국 정규장(한국 시간 22:30~익일 05:00) 안에 매수해야 다가오는 배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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