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1일 미국증시 요약
4월 첫 거래일, 월가는 이란전쟁 종전 기대감에 이틀 연속 상승 마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2~3주 내 이란 공격 중단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S&P 500은 0.72%, 나스닥은 1.16% 올랐습니다.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아래로 급락하며 에너지 섹터가 3.74% 하락한 반면,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이며 마이크론과 인텔이 각각 9~10% 급등했습니다. 다만 공포탐욕지수는 16으로 여전히 극단적 공포 구간에 머물러 있어, 시장 심리의 본격적인 전환에는 시간이 더 필요해 보입니다.
시장 요약
4월 첫 거래일인 1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이란전쟁 종전 기대감에 힘입어 이틀 연속 상승 마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2~3주 내에 합의 여부와 관계없이 이란 공격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투자 심리가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S&P 500은 0.72% 오른 6,575.32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1.16% 상승한 21,840.95에, 다우지수는 0.48% 오른 46,565.74에 마감했습니다. VIX 지수는 2.65% 하락한 24.58을 기록했지만, 공포탐욕지수는 16으로 여전히 극단적 공포(Extreme Fear) 구간에 머물러 있어 투자자들의 근본적인 불안감이 완전히 해소되지는 않은 모습입니다. 특히 아시아 증시가 강하게 반등하며 한국 코스피가 8.44%, 일본 닛케이가 5.24% 급등한 것이 글로벌 위험선호 심리 회복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섹터 & 자산 동향
이란전쟁 종전 기대로 유가가 급락하면서 섹터 간 극명한 차별화가 나타났습니다. 을 기록한 반면, 산업재(XLI, +1.67%)와 기술(XLK, +1.51%)이 강세를 이끌었습니다. 엑손모빌(, -5.23%), 셰브론(, -4.59%) 등 에너지 대형주가 일제히 하락하며 유가 하락의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반도체 ETF(SOXX)는 3.01% 급등하며 기술주 랠리의 선봉에 섰습니다.
원자재 시장에서는 유가(USO)가 -2.48% 하락하며 배럴당 100달러 아래로 내려온 반면, 하며 안전자산 수요가 여전히 건재함을 보여주었습니다. 채권 시장은 전 구간에서 약세를 보여 TLT(-0.47%), IEF(-0.42%) 등이 하락했는데, 이는 위험자산 선호 전환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관련 연설을 앞둔 관망 심리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주요 종목 동향
반도체주가 이날의 주인공이었습니다. 은 캔터피츠제럴드의 탑픽 추천에 힘입어 급등했으며, 은 아일랜드 Fab 34 합작법인 지분 49%를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로부터 142억 달러에 재매입한다는 소식에 급등했습니다(). 일라이릴리(, +3.78%)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는 3분기 실적에서 EPS $0.35로 컨센서스($0.28)를 상회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음 분기 매출 2~4% 감소와 중국 매출 20% 급감이라는 부정적 가이던스에 9년래 최저치로 폭락했습니다(). 필립모리스(, -4.84%)와 AT&T($T, -2.35%)도 약세를 보였습니다.
기술적 신호 & 전망
오늘 기술적 신호에서는 MACD 골든크로스가 애플(), 아마존(), 월마트(), 인텔() 등 대형주에서 광범위하게 포착되며 상승 전환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다만 공포탐욕지수 16의 극단적 공포와 RSI 과매도 종목 30개가 공존하는 만큼, 반등의 지속 여부는 이란 상황의 실질적 진전에 달려 있습니다.
면책조항: 본 리포트는 참고 자료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