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리브($TRLV) 2026년 2분기 실적 분석 — 조정 주당순이익·매출 모두 예상 상회
실적 한눈에
좋았던 점
조정 주당순이익 0.11달러로 예상(0.03달러) 대폭 상회
2분기 영업현금 5,300만·잉여현금 3,200만 달러
뉴욕거래소 상장, 최대 5,000만 달러 매입 발표
트루리브는 미국 의료용 대마 소매·재배 중심 기업입니다. 2분기(2026년 4~6월) 조정 순이익은 2,000만 달러, 조정 주당순이익은 0.11달러로 시장 예상(0.03달러)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매출총이익률은 60%, 조정 상각전영업이익은 9,800만 달러(매출 대비 36%)로 수익성 뼈대는 유지됐습니다.
현금도 뒷받침됐습니다. 분기 말 현금은 3.25억 달러, 상반기 영업현금흐름 1.09억 달러·잉여현금흐름 7,400만 달러입니다. 플로리다 등에서 소매점 4곳을 열고, 조지아 독립 약국으로 의료용 제품 출하를 시작했으며, 미국 내 소매점 207곳·재배·가공 시설 약 350만 제곱피트를 운영 중입니다.
아쉬운 점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0% 감소(2.71억 vs 3.02억 달러)
하베스트 연결 제외로 보통주 귀속 순손실 4.06억 달러
조정 상각전영업이익 9,800만 달러(-11%)
매출 2.71억 달러는 예상을 소폭 웃돌았지만, 전년 동기 3.02억 달러 대비 10%, 직전 분기 2.87억 달러 대비 6% 줄었습니다. 2분기 실적에는 6월 3일 하베스트 연결 제외 전까지의 하베스트 실적과, 이후 의료용 중심 트루리브 단독 운영이 섞여 있어 단순 비교가 어렵습니다.
일반회계 기준 보통주 귀속 순손실 4.06억 달러(주당 약 2.10달러)에는 하베스트 연결 제외·지분투자 관련 약 4.07억 달러 영향이 포함됐습니다. 조정 순이익 흑자와 기준이 다릅니다. 조정 상각전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11% 줄어, 일회성을 걷어내도 전년 대비 이익 규모는 축소됐습니다.
회사는 뭐라고 했나
우리는 이번 분기에 의료용 대마 재분류 이후 미국 대마 기업으로는 최초로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하며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Kim Rivers, Trulieve CEO더 넓은 대마 재분류와 조지아·텍사스 같은 시장의 주 프로그램 확장이 앞둔 상황에서, 트루리브는 규모와 재무 체력, 브랜드 제품을 활용해 미래 성장을 이끌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Kim Rivers, Trulieve CEO경영진은 의료용 대마의 연방 3급 재분류 이후 미국 대마 기업 최초로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한 점을 분기 핵심 성과로 강조했습니다. 김 리버스 최고경영자는 더 넓은 재분류와 조지아·텍사스 등 주 단위 프로그램 확장이 앞둔 상황에서, 규모·재무 체력·브랜드 제품으로 성장을 이끌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보도자료에는 다음 분기·연간 매출이나 주당순이익 수치 가이던스는 없었습니다. 대신 의약품단속국(DEA)에 주 면허 의료용 대마 사업 등록 신청, 델라웨어로의 법인 이전(브리티시컬럼비아 철수) 주주·이사회 승인, 조지아 의료 프로그램 확대 기념 신제품 출시 등 규제·사업 구조 정비 메시지를 앞세웠습니다. 시장은 조정 이익 서프라이즈보다 매출 역성장과 연결 제외 이후 규모 변화를 더 무겁게 본 것으로 읽힙니다.
시장 반응과 앞으로의 포인트
조정 주당순이익과 매출이 예상을 웃돌았음에도 시간외는 약세였습니다. 전년 대비 매출 감소, 하베스트 연결 제외로 커진 일반회계 적자, 연결 범위 축소 뒤 성장 가시성 불확실성이 겹친 영향으로 보입니다. 현금·조정 수익성은 양호하지만, 투자자들은 일회성 조정 이익보다 매출 추세와 연결 제외 이후 순수 의료용 실적 윤곽을 먼저 확인하려는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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