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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9일 · 실적분석
실적분석

마이크로소프트($MSFT) 2026 회계연도 4분기 실적 분석 — 조정 EPS·매출 동반 상회, 클라우드·AI 성장 지속

MSFT 마이크로소프트 실적 요약

마이크로소프트($MSFT)가 2026 회계연도 4분기(4~6월)에서 매출 900억 달러(+18%, 예상 876.31억 달러), 조정 희석 EPS $4.74(예상 $4.24)로 모두 컨센서스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애저 등 클라우드 서비스 매출이 43% 늘었고, 연간 애저 매출이 처음으로 1,000억 달러를 넘었습니다. 보도자료 단계에서는 다음 분기 가이던스 수치는 없었고, 시장은 클라우드·AI 모멘텀을 긍정적으로 반영하는 모습입니다.

📈

실적 성적표

매출 Beat
900억 달러
전년 동기 대비 +18%, 예상 876.31억 달러
EPS(주당순이익) Beat
조정 희석 EPS $4.74
전년 동기 대비 +23%, 예상 $4.24
가이던스 미제시
미제시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제시 예정
주가 반응 ▲ 상승
시간외 +2.96%
$402.1
한국시간 07-30 06:00 기준
📌

좋았던 점

01 매출·조정 EPS 동반 상회 매출 900억 달러·조정 EPS $4.74, 예상 대비 모두 Beat
02 애저 고성장 애저 및 기타 클라우드 서비스 매출 +43%, 연간 애저 매출 1,000억 달러 돌파
03 수주 잔고 급증 상업 잔여이행의무(RPO) 6,780억 달러, 전년 동기 대비 +84%
마이크로소프트는 운영체제·오피스·클라우드·인공지능(AI) 플랫폼을 아우르는 대형 기술 기업입니다. 이번 분기는 ‘숫자’와 ‘성장 스토리’가 동시에 나온 분기였습니다. 매출 900억 달러는 전년 동기 대비 18%(고정환율 기준 17%) 늘었고, 애널리스트 예상 876.31억 달러를 약 2.7% 웃돌았습니다. 조정(비일반회계, OpenAI 투자 손익 제외) 기준 희석 EPS는 $4.74로 예상 $4.24를 50센트 상회했고, 일반회계(GAAP) 희석 EPS는 $4.81(+32%)이었습니다. 컨센서스는 조정 기준이므로 비교의 정본은 $4.74입니다.
성장의 중심은 인텔리전트 클라우드와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였습니다.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매출은 393억 달러(+32%), 애저 및 기타 클라우드 서비스는 43% 증가했고,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매출은 593억 달러(+27%)를 기록했습니다. 나델라 CEO는 올해 애저 매출이 처음으로 1,000억 달러를 넘었고,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 유료 좌석이 3,000만 개를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상업 RPO가 84% 늘어 6,780억 달러에 달한 점도, 앞으로 인식될 클라우드·AI 계약이 두껍다는 신호로 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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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점

01 소비자·게임 부진 모어 퍼스널 컴퓨팅 매출 -4%, 엑스박스 콘텐츠·서비스 -10%
02 윈도 하드웨어 약세 윈도 OEM·디바이스 매출 -7%
03 일회성 이익 혼재 앤트로픽 투자 관련 32억 달러 이익 등, 희석 EPS에 0.27달러 혜택
아쉬운 축은 ‘개인 컴퓨팅’과 이익의 구성입니다. 모어 퍼스널 컴퓨팅 매출은 129억 달러로 4%(고정환율 5%) 줄었고, 윈도 OEM·디바이스(-7%)와 엑스박스 콘텐츠·서비스(-10%)가 동시에 뒷걸음질 쳤습니다. PC 교체 주기와 게임 부문 조정 국면이 겹친 모습으로, 클라우드 호조가 가려 줄 수는 있어도 포트폴리오 전반의 균형을 보여주는 지표는 아닙니다.
또한 회사는 4월 29일 가이던스 대비 이번 분기 희석 EPS에 0.27달러의 이산 항목 혜택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앤트로픽 투자에서 32억 달러 평가이익, 자발적 퇴직 프로그램 비용 하회가 포함됐고, 구조조정 비용과 엑스박스 손상차손이 일부 상쇄했습니다. 일회성·평가성 항목을 걷어내도 매출·영업이익·희석 EPS가 기대를 웃돌았다고 설명했지만, 헤드라인 비트의 ‘질’을 볼 때는 이 부분을 빼놓고 읽기 어렵습니다. 검색 광고(트래픽 획득비 제외)는 +10%로 버팀목이 됐으나, 하드웨어·게임 약세를 상쇄할 만큼의 스토리는 아닙니다.
📌

회사는 뭐라고 했나

올해 애저 매출이 처음으로 1,000억 달러를 넘어섰고,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 유료 좌석이 3,000만 개를 넘었습니다. 이는 고객들이 AI 전환을 맡길 상대로 우리를 신뢰하고 있음을 보여 줍니다.

— Satya Nadella, Chairman and Chief Executive Officer

우리는 회계연도를 마무리하는 강한 분기를 기록했으며, 전년 대비 27% 증가한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매출 593억 달러가 돋보였습니다.

— Amy Hood, Executive Vice President and Chief Financial Officer
경영진 톤은 ‘클라우드·AI 실행력’에 무게를 둔 자신감 쪽이었습니다. 나델라 회장 겸 CEO는 고객이 토큰을 실제 사업 성과로 바꿀 수 있도록 비용 대비 성과 곡선의 최전선을 밀고 있다고 설명했고, 연간 애저 매출 1,000억 달러 돌파와 코파일럿 유료 좌석 3,000만 개를 고객 신뢰의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CFO 에이미 후드는 회계연도를 강하게 마감했다며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593억 달러(+27%)를 하이라이트로 꼽았습니다.
다만 보도자료 본문에는 다음 분기·연간 매출·EPS 가이던스 숫자가 없었습니다. 회사는 실적 컨퍼런스 콜과 웹캐스트에서 전방 가이던스를 제공하겠다고만 밝혀, 이 기사 시점의 성적표 가이던스는 ‘미제시’로 두는 것이 맞습니다. 시장이 콜에서 주목할 대목은 애저 성장률 지속 여부, AI 인프라 투자 회수, 그리고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이익 궤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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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반응과 앞으로의 포인트

장 마감 후 나온 실적은 매출·조정 EPS 모두 예상을 웃돌았고, 애저 43% 성장과 상업 수주 잔고 급증이 ‘AI 투자 → 클라우드 매출’ 서사를 다시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앤트로픽 관련 평가이익 등 일회성 요인이 섞여 있음에도, 회사 스스로 이를 조정해도 기대를 상회했다고 밝힌 점이 안도 재료로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시가총액 약 2.9조 달러 규모의 초대형주에서 시간외 매수세가 붙은 것은, 단순 비트보다 성장 모멘텀 재확인에 가깝게 읽히는 반응입니다.
다음 분기 관전 포인트
컨퍼런스 콜에서 제시될 다음 분기·연간 매출·EPS 가이던스가 현재 애널리스트 눈높이(다음 분기 EPS 컨센서스 $4.24는 참고치일 뿐 회사 가이던스가 아님)를 웃도는지 확인할 것
애저 성장률이 40%대 근처를 유지하는지, AI 수요와 용량 공급이 병목을 일으키지 않는지 볼 것
엑스박스 손상·구조조정 이후 게임·윈도 OEM 매출 감소가 멈추는지, 일회성 제외 영업이익 궤적이 안정적인지 점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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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책조항: 본 콘텐츠는 참고 자료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모든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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