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주차 배당 다이어리 — 배당락·인상·지급 일정
7월 3주차(7/20~7/24) 미국주식 배당락 막차 일정과 배당 인상 뉴스, 입금 예정 종목을 요일별로 정리합니다.
- 이번 주 배당락(이날 이후 매수하면 이번 배당을 못 받는 날)은 월요일 7/20과 금요일 7/24에 각 5곳으로 가장 몰려 있습니다. 배당을 받으려면 배당락일 전 거래일까지 사야 하므로, 지금 노려볼 막차는 금요일 종목(COST·PG·PFE)을 7/23(목)까지 매수하는 것입니다.
- 이번 주 배당 인상 폭 1위는 PNC(피엔씨, +18%)입니다. 연준의 은행 건전성 점검을 통과한 뒤 분기 배당을 $2.00로 올렸고, 산업재 대표 CAT(캐터필러, +8%)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 이미 주주라면 이번 주에 배당이 입금됩니다 — PM(필립모리스)·CMCSA(컴캐스트)·ORCL(오라클) 등 12곳이 지급일을 맞습니다.
1. 이번 주 배당 다이어리
날짜별로 "사려면 언제까지, 받는 건 언제"를 한 줄에 담았습니다. 배당락일에 사면 이번 배당은 못 받습니다 — 그래서 일정이 몰린 날 앞에는 막차 안내를 붙였습니다.
2. 주목할 종목과 배당 소식
일정에 오른 종목 중 이야기가 있는 것들만 골랐습니다.
PNC 피엔씨 금융 서비스 그룹 — 건전성 시험 최고 성적, 배당 18% 인상
PNC는 연준의 스트레스 테스트(심한 불황을 가정해 은행이 손실을 견디는 힘을 재는 시험)에서 동종 대형 은행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분기 배당을 $1.70에서 $2.00로 18% 올려, 이번 주 배당락 종목 가운데 인상 폭이 가장 큽니다. 배당락일은 7/20(월)입니다.
PG 프록터앤갬블 — 70년, 미국에서 가장 긴 배당의 약속
PG는 지난 4월 배당을 3% 올리며 70년 연속 인상을 이어갔습니다. 배당을 50년 이상 올린 기업을 배당킹이라 부르는데, 그중에서도 70년을 넘긴 곳은 미국에 다섯 곳뿐입니다. 배당락일은 7/24(금)입니다.
PFE 화이자 — 이번 주 수익률 1위, 그런데 왜 높을까요
이번 주 금요일(7/24) 배당락을 앞둔 PFE의 배당수익률은 7.2%로, 이번 주 종목 중 가장 높고 S&P500 전체에서도 1위입니다. 다만 수익률이 높은 것은 배당을 늘려서가 아니라 주가가 내렸기 때문입니다 — 수익률은 배당을 주가로 나눈 값이라 주가가 떨어지면 자동으로 올라갑니다. 최근에는 벌어들이는 이익보다 배당이 더 나가고 있어 지속 가능성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CAT 캐터필러 — 32년째 이어진 인상, 이번엔 8%
CAT는 6월 이사회에서 분기 배당을 $1.51에서 $1.63로 8% 올렸습니다. 25년 이상 매년 배당을 늘려 배당귀족에 이름을 올린 종목으로, 올해로 32년 연속 인상입니다. 배당락일은 7/20(월)입니다.
DOC 헬스피크 프로퍼티즈 — 다달이 배당하는 헬스케어 건물주
DOC는 병원과 의료시설에 투자하는 리츠(REIT, 부동산에 투자해 임대수익을 투자자에게 나눠주는 회사)입니다. 분기가 아니라 매달 배당을 주는 몇 안 되는 종목으로, 수익률은 약 5.6%로 이번 주에서 화이자 다음으로 높습니다. 배당락일은 7/20(월)입니다.
PNC 피엔씨 금융 서비스 그룹 — 이번 주 인상 폭 1위, 은행이 이끌었습니다
이번 주 배당을 올린 종목 가운데 인상 폭이 가장 큰 곳은 PNC입니다. 연준의 연례 스트레스 테스트에서 동종 대형 은행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낸 뒤, 분기 배당을 $1.70에서 $2.00로 18% 올렸습니다. 산업재 대표 CAT가 8%로 뒤를 이었고, 수십 년간 배당을 늘려 온 배당킹 PG(3%)·LOW(4%)·CL(약 1.9%)도 나란히 인상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다음 주 배당 다이어리는 토요일 아침에 발행됩니다 · 출처 SEC·기업 공시
면책조항: 배당락일·지급일은 기업 공시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본 콘텐츠는 참고 자료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모든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