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주차 실적·경제지표 캘린더 — 주간 전망 (6/29~7/3)
독립기념일 휴장으로 나흘만 열리는 6/29~7/3 주간, 나이키·컨스텔레이션브랜즈·제너럴밀스 실적과 6월 고용보고서(NFP)가 핵심입니다. 7월 2일 NFP·조기폐장, 3일 휴장 일정과 라지캡 실적 프리뷰를 정리합니다.
독립기념일(7/4) 관측으로 7월 3일이 휴장이라, 이번 주는 나흘 반짜리 단축 거래 주간입니다. 그 안에 나이키·컨스텔레이션브랜즈·제너럴밀스 실적과 6월 고용보고서가 몰려 있어, 짧지만 변동성은 작지 않을 한 주입니다.
1. 다음 주 이벤트 캘린더
실적 발표(장전·장후)와 경제지표를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모든 시간은 한국 시간 기준이며, 7월 2일(목)은 미국 현지 오후 1시 조기 폐장, 7월 3일(금)은 전면 휴장입니다.
| 6/29 (월) | 6/30 (화) | 7/1 (수) | 7/2 (목) 조기폐장 | 7/3 (금) 휴장 |
|---|---|---|---|---|
── ⭐⭐ CB 소비자신뢰·JOLTs (23:00) |
── ⭐⭐ ADP 고용 (21:15) ⭐⭐ ISM 제조업 (23:00) |
── ⭐⭐⭐ 6월 고용보고서·실업률 (21:30) ⭐⭐ ISM 서비스업 |
독립기념일 전면 휴장 |
이번 주 최대 이벤트는 7월 2일 발표되는 6월 고용보고서입니다. 통상 첫째 주 금요일에 나오지만 휴장 탓에 목요일로 앞당겨졌습니다. 실적은 소비주(나이키·컨스텔레이션·제너럴밀스)에 집중돼 소비 둔화의 깊이를 가늠할 분수령이 됩니다.
2. 실적 발표 프리뷰 — 라지캡 주요 종목
NKE 나이키 — 6월 30일 장후
NKE의 2026 회계연도 4분기 실적이 발표됩니다. 시장 컨센서스는 주당순이익(EPS) 약 $0.11, 매출 약 109억 달러로 전년 대비 2% 안팎 감소가 예상됩니다. 경영진은 매출 2~4% 감소와 중국 매출 20% 급감을 가이던스로 제시한 상태여서, 숫자 자체보다 중국 회복 신호와 다음 분기 가이던스, 관세 환급 효과가 주가를 좌우할 변수입니다. 나이키는 최근 네 분기 연속 컨센서스를 웃돈 바 있습니다.
3. 경제지표 프리뷰
👷 6월 고용보고서·실업률 — 7월 2일 한국 시간 21:30 ⭐⭐⭐
이번 주 가장 중요한 지표입니다. 비농업 신규 고용은 약 11만 명 증가(이전 약 17만 명), 실업률은 4.3%로 동결이 예상됩니다. 5월 PCE 물가가 4.1%로 31개월 최고치를 찍은 직후라, 고용이 둔화되면 연준의 금리 인하 명분이, 과열되면 인플레이션 우려가 부각되는 양방향 변수입니다.
🏭 ISM 제조업 PMI — 7월 1일 한국 시간 23:00 ⭐⭐
예상치는 54로 이전치와 같은 수준입니다. 50을 웃돌면 제조업 경기 확장을 의미하며, 세부 항목 중 가격 지수가 관세 영향으로 다시 오를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같은 날 한국 시간 21:15에는 ADP 민간 고용(예상 약 11만 명)이 고용보고서의 선행 지표로 발표됩니다.
🛍️ CB 소비자신뢰지수·JOLTs — 6월 30일 한국 시간 23:00 ⭐⭐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는 94.7로 전월(93.1) 대비 소폭 개선이, 구인 건수(JOLTs)는 730만 건으로 둔화가 예상됩니다. 노동 수요가 식는지, 소비 심리가 버티는지를 함께 확인할 수 있는 지표 묶음입니다.
4. 지난주 실적 한줄 요약
지난주는 메모리 반도체가 장을 지배했습니다. MU(마이크론)가 수요일 장 마감 후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도는 호실적을 내며 17% 급등했지만, 이튿날 아시아 메모리 약세와 차익 실현이 겹치며 반도체 전반이 급락했습니다. 물류에서는 FDX(페덱스)에서 분사한 FDXF(페덱스프레이트)가 독립 법인 첫 분기 실적을 내놓으며 매출이 전년 대비 4.8% 늘었습니다.
5. 이번 주 시장 체크포인트 (6/29~7/3)
- 고용보고서 양방향 리스크: 7월 2일 6월 고용지표가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하 기대 사이 줄다리기의 분수령입니다.
- 소비주 실적으로 보는 소비 체력: 나이키·컨스텔레이션·제너럴밀스가 관세와 소비 둔화 속 가격 결정력을 보여줄지 주목됩니다.
- 단축 거래 주간의 변동성: 7월 2일 조기 폐장과 3일 휴장으로 거래량이 얇아져 지표 발표 전후 변동성이 증폭될 수 있습니다.
- 반도체 되돌림 여부: 지난주 급락한 메모리·반도체가 저가 매수로 반등할지, 추세가 꺾일지가 기술주 방향을 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