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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0일 · 실적분석
실적분석

나반(NAVN) 2027 회계연도 1분기 실적 분석 — 매출 40% 급증·연간 가이던스 상향

기업용 출장·경비 관리 기업 나반($NAVN)이 2027 회계연도 1분기 매출 2.2억 달러(+40% YoY)로 컨센서스($2.05억)와 자체 가이던스를 모두 상회했습니다. 총거래액은 50% 급증했고 매출총이익률은 74%로 개선됐습니다. 회사는 연간 매출 성장 전망을 24%에서 30%로 상향했고, 옵션 시장은 ±17% 변동을 예상한 가운데 월가 평균 의견은 '강력 매수'였습니다. 거래량 성장의 지속성과 흑자 안착 여부가 핵심 관전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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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 요약

나반(NAVN)이 2027 회계연도 1분기에 매출 2억 2,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40% 성장하며 시장 예상치(컨센서스)와 자체 가이던스를 모두 큰 폭으로 웃돌았고, 연간 매출 성장 전망을 24%에서 30%로 상향하며 실적·전망 모두를 충족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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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성적표

나반(NAVN)은 기업용 출장·경비 관리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이번 분기는 2026년 4월 30일에 끝난 2027 회계연도 1분기(나반은 1월 말 결산)입니다.
매출: $2.20억 (예상 $2.05억 대비 +7%, 자체 가이던스 상단 $2.06억도 상회) ✅ Beat
매출 성장률(YoY, 전년 동기 대비): +40% (전 분기 가이던스 30% 성장 전망을 가속)
사용량(Usage) 매출: $2.02억 (+41% YoY) — 출장 예약·결제 거래량에 연동되는 핵심 매출
구독(Subscription) 매출: $0.18억 (+26% YoY)
GAAP 매출총이익: $1.63억, 매출총이익률 74% (전년 동기 71%에서 개선)
비(非)GAAP 매출총이익률: 75% (전년 72%에서 개선)
EPS(주당순이익): 시장은 주당 +$0.01를 예상(컨센서스)했으며, 이는 1년 전 주당 -$0.25 손실에서 대폭 개선된 수준입니다. 매출이 예상을 7% 웃돌고 이익률이 확대된 점을 감안하면 손익 개선 흐름이 이어진 분기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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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매출 40% 가속 · GBV +50% · 이익률 확대
매출 성장 가속. 직전 분기까지 30%대였던 매출 성장률이 이번 분기 40%로 다시 가속했습니다. 특히 거래량에 연동되는 사용량 매출이 41% 늘며 성장을 견인했는데, 이는 플랫폼을 실제로 더 많이 쓰는 기업 고객이 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총거래액(GBV, Gross Booking Volume) 50% 급증. 분기 총거래액이 전년 대비 50% 증가한 31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결제 거래량(Payment Volume)도 13억 달러로 29% 늘었습니다. 매출(40%)보다 거래량(50%)이 더 빠르게 늘었다는 점은 향후 사용량 매출의 추가 성장 여력을 시사합니다.
수익성 개선. GAAP 매출총이익률이 전년 71%에서 74%로, 비GAAP 기준으로는 72%에서 75%로 올랐습니다. 매출이 빠르게 늘면서도 마진이 함께 개선됐다는 점은, 외형 성장과 수익성을 동시에 잡아가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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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점

여전한 적자 기조 · 사용량 매출 의존 · 높아진 기대치
이번 분기는 전반적으로 강한 성적표였던 만큼, 아쉬운 점보다는 앞으로 주의할 리스크 요인에 가깝습니다.
아직 흑자 안착 전 단계. 매출총이익률은 개선됐지만 나반은 여전히 GAAP 기준 흑자를 꾸준히 내는 단계에 완전히 들어서지 못한 성장 기업입니다. 영업 비용 통제와 손익 개선 추세가 계속 이어지는지가 관건입니다.
사용량 매출 의존도. 전체 매출의 90% 이상이 출장·결제 거래량에 연동된 사용량 매출입니다. 경기 둔화로 기업 출장 수요가 위축되면 매출이 함께 흔들릴 수 있는 구조라는 점은 염두에 둘 부분입니다.
높아진 눈높이. 직전 분기(2026 회계연도 4분기) 실적 발표 때 주가가 20% 넘게 급등했을 만큼 시장 기대가 이미 높습니다. 기대치가 높을수록 작은 실망에도 주가 변동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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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뭐라고 했나

나반은 호실적을 바탕으로 연간 전망을 상향했습니다.
2027 회계연도(연간) 매출 성장률 가이던스: 기존 24% → 30%(YoY)로 상향. 분기 호조와 기업 고객 확대를 반영한 조정입니다.
아리엘 코헨(Ariel Cohen) 최고경영자(CEO)는 강한 분기 실적과 대형 기업(엔터프라이즈) 고객 확대 모멘텀이 연간 가이던스를 상향할 자신감을 줬다고 강조했습니다.
시장은 매출이 예상을 큰 폭으로 웃돈 데 더해, 연간 성장 전망까지 24%에서 30%로 올린 점을 가장 긍정적으로 받아들였습니다. 매출 가속과 가이던스 상향이 동시에 나온 분기는 성장주에 대한 신뢰를 강화하는 조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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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반응과 앞으로의 포인트

실적 발표 전 종가는 20.68달러였고, 옵션 시장은 실적 발표에 따른 주가 변동 폭을 약 ±17%로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매출이 컨센서스를 7% 웃돌고 자체 가이던스 상단마저 넘어선 데다 연간 전망까지 상향한 만큼, 시장이 가장 주목한 결과는 강한 어닝 서프라이즈와 가이던스 상향의 결합이었습니다(정확한 시간외 등락률은 발표 직후 확정치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발표 직전 월가의 분위기도 우호적이었습니다. 오펜하이머와 TD 코웬은 목표주가를 28달러로, 로젠블랫은 24달러로 상향했고, 니덤은 매수 의견을 유지하며 매출·영업이익 모두 호조를 예상했습니다. 15개 증권사 평균 투자의견은 '강력 매수(Strong Buy)'였습니다.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 50%까지 가속한 총거래액(GBV) 성장세가 사용량 매출 성장으로 계속 이어지는지입니다. 둘째, 매출총이익률 개선이 영업이익 흑자 안착으로 연결되는지입니다. 기업 출장 수요라는 거시 변수에 민감한 사업 구조인 만큼, 거래량 추세와 손익 개선 속도를 함께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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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책조항: 본 리포트는 참고 자료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모든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