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6일 · 실적분석
실적분석
하우멧 에어로스페이스($HWM) 2026년 2분기 실적 분석 — 조정 주당순이익·매출 모두 상회, 연간 가이던스 상향
HWM 하우멧 에어로스페이스 실적 요약
하우멧 에어로스페이스($HWM)가 2026년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 1.33달러, 매출 25.47억 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각각 1.25달러·24.29억 달러)을 모두 웃돌았습니다. 민간 항공·가스터빈 호조로 이익률이 크게 확대됐고, 연간 가이던스도 상향했습니다. 시간외 주가는 실적·전망 개선을 반영해 상승 반응을 보였습니다.
실적 성적표
매출 Beat
25.47억 달러
전년 동기 대비 +24%, 예상 24.29억 달러
EPS(주당순이익) Beat
조정 기준 $1.33
예상 $1.25
가이던스 ▲ 상향
상향
2026년 연간 조정 주당순이익 기준선 $5.27(+0.33달러), 매출 기준선 100.5억 달러(+4억 달러)
주가 반응 ▲ 상승
시간외 +3.80%
$302.49
한국시간 08-06 20:45 기준
좋았던 점
01 매출·이익 더블 상회 조정 주당순이익 $1.33·매출 25.47억 달러로 예상 초과
02 이익률 큰 폭 확대 조정 이비티다 이익률 32.1%(전년 동기 대비 +3.40%포인트)
03 연간 가이던스 상향 조정 주당순이익 기준선 $5.27, 잉여현금흐름 19억 달러
하우멧 에어로스페이스(HWM)는 항공기 엔진 부품·체결재·구조물과 상용 트럭용 알루미늄 휠을 만드는 항공·방산·가스터빈 전문 기업입니다. 2026년 2분기 매출은 25.47억 달러로 전년 동기(20.53억 달러) 대비 24% 늘었고, 인수·매각 영향을 뺀 유기 성장률은 21%였습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33달러로 시장 컨센서스 1.25달러를 웃돌았으며, 같은 분기 일반회계 주당순이익도 1.33달러로 일치했습니다. 순이익은 5.34억 달러(2026년 2분기)였습니다.
성장 축은 명확했습니다. 민간 항공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8%, 방산 항공 11%, 가스터빈 38% 늘며 엔진 제품 부문 매출이 13.73억 달러(+32%)로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체결시스템 부문도 캠 인수 효과 등을 포함해 5.89억 달러(+37%)로 강했습니다. 조정 이비티다(이자·세금·감가상각 전 이익)는 8.17억 달러(+39%)였고, 이익률 32.1%는 캠 인수 비용 흡수 후에도 전년 대비 크게 올랐습니다.
현금 창출력도 뒷받침됐습니다. 설비투자 1.04억 달러를 반영한 잉여현금흐름은 4.79억 달러(2026년 2분기)였고, 7월까지 누적 자사주 매입 8억 달러, 3분기 보통주 배당을 주당 0.14달러로 17% 올리는 등 주주 환원도 이어갔습니다. 회사는 2026년 연간 매출·조정 이비티다·조정 주당순이익·잉여현금흐름 기준선을 모두 상향했습니다.
아쉬운 점
01 구조물 부문 역성장 엔지니어드 구조물 매출 2.69억 달러(전년 동기 대비 −13%)
02 설비투자 부담 확대 항공·가스터빈 성장 대응으로 2027년 투자 추가 필요
03 대형 인수 후 레버리지 약 18억 달러 캠 인수로 부채·통합 리스크 잔존
실적 전반은 강했지만 부문별 온도 차는 있었습니다. 구조물 부문은 사바나 디스크 단조 공장 매각과 저마진 제품 정리 영향으로 매출이 줄었고, 부문 조정 이비티다도 6% 감소했습니다. 다만 저마진 사업을 줄인 결과 부문 이익률은 23.8%로 오히려 1.70%포인트 올랐습니다. 즉 ‘몸집’은 줄었으나 체질 개선 성격이 큽니다.
단조 휠 부문은 매출 3.16억 달러(+14%)로 늘었지만, 북미 상용 운송 물량은 전년 동기 대비 8% 줄었습니다 알루미늄 등 원가 전가로 매출을 방어한 구조입니다. 경영진은 1분기 대비 물량이 7% 늘어 회복 초입이라고 보지만, 운송 경기가 다시 꺾이면 이 부문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중기적으로는 성장 투자가 부담 요인입니다. 최고경영자는 항공·가스터빈 유기 성장을 위해 설비투자 수요가 계속 늘고 2027년에도 추가 확대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4월 완료한 약 18억 달러 규모 캠 인수로 단기 레버리지는 높아진 상태이며, 인수 전 수준으로 부채 비율을 되돌리고 시너지를 확인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회사는 뭐라고 했나
하우멧 팀은 매출, 조정 이비티다, 조정 이비티다 이익률, 조정 주당순이익이 모두 가이던스 상단을 웃도는 탄탄한 실적을 냈습니다.
— 존 플랜트 집행회장 겸 최고경영자
앞을 내다보면 하우멧은 주요 시장이 모두 성장 국면에 있어 유리한 위치에 있습니다.
— 존 플랜트 집행회장 겸 최고경영자
경영진 톤은 매우 자신감 있었습니다. 존 플랜트 집행회장 겸 최고경영자는 매출·조정 이비티다·조정 이비티다 이익률·조정 주당순이익이 모두 가이던스 상단을 웃돌았다고 평가했고, 민간 항공기 생산 확대·엔진 부품 수요·방산(미사일·드론 등)·가스터빈 수요가 동시에 성장 국면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가스터빈 쪽은 고객이 수요 전망을 다시 올려 잡는 수준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연간 가이던스 상향은 이번 실적의 핵심 메시지입니다. 회사가 제시한 상향 폭은 매출·이익·현금흐름 전 항목에 걸쳐 있어, 시장은 ‘일회성 호실적’보다 ‘성장 궤적 재확인’으로 읽는 분위기입니다. 동시에 설비투자를 더 늘리겠다는 발언은 단기 현금 여유보다 중기 성장 여력을 택하겠다는 신호로, 자사주 매입·배당 확대와 병행되는 자본 배분 전략을 함께 볼 필요가 있습니다.
시장 반응과 앞으로의 포인트
시장은 조정 기준 이익·매출이 예상을 함께 넘고, 연간 가이던스까지 일괄 상향된 점을 긍정적으로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익률 확대와 강한 잉여현금흐름, 자사주 매입·배당 인상 같은 주주 환원 소식도 상승 해석을 뒷받침했습니다. 대형 인수 직후임에도 마진이 오히려 넓어진 점이 ‘성장과 수익성’을 동시에 보여 준 대목으로 읽힙니다.
다음 분기 관전 포인트
✓ 3분기 가이던스(매출 약 25.7억 달러·조정 주당순이익 약 1.35달러 기준선) 대비 실제 달성 여부와 마진 유지 폭을 확인합니다.
✓ 캠 인수 통합 진도와 부채 비율이 인수 이전 수준으로 얼마나 빨리 회복되는지를 봅니다.
✓ 가스터빈·민간 항공 수주·생산 지표가 추가 상향을 뒷받침하는지, 상용 운송 물량 회복이 이어지는지 점검합니다.
면책조항: 본 콘텐츠는 참고 자료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모든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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