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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7일 · 실적분석
EARNINGS REVIEW

하우멧 에어로스페이스(HWM) 2026년 1분기 실적 분석 — 매출·EPS 동시 서프라이즈, 연간 가이던스 12% 상향

하우멧 에어로스페이스($HWM)가 2026년 1분기 조정 EPS $1.22(컨센서스 $1.11 대비 +10%)·매출 $23.13억(+19% YoY)으로 더블 비트를 기록했습니다. 가스터빈(+39%)·엔진제품(+29%)이 견인했고 조정 EBITDA 마진은 32.0%로 320bp 개선, 잉여현금흐름은 +168% 급증했습니다. 회사는 연간 EPS 가이던스를 $4.88~$5.00로 약 12% 상향했고 분기 배당도 20% 인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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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 요약

조정 EPS가 시장 예상을 약 10% 상회하고 매출도 19% 급증한 데 이어, 연간 가이던스를 큰 폭으로 끌어올리고 분기 배당까지 20% 인상한 사실상 모든 지표에서 시장 기대를 뛰어넘은 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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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성적표

하우멧 에어로스페이스(HWM)의 2026년 1분기는 EPS·매출 모두 컨센서스(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더블 비트(double beat, 두 가지 핵심 지표 모두 예상 상회)였습니다.
조정 EPS(주당순이익): $1.22 (예상 $1.11 대비 +10%) ✅ Beat
매출: $23.13억 (예상 $22.40억 대비 +3.3%, 전년 동기 대비 +19%) ✅ Beat
GAAP EPS: $1.44 (전년 $0.84 대비 +71%)
조정 EPS 전년 동기 대비: +42%
조정 EBITDA 마진(이자·세금·감가상각 차감 전 영업수익률): 32.0% (전년 28.8% 대비 +320bp 확대)
잉여현금흐름(FCF, 자본지출 차감 후 남는 현금): $3.59억 (전년 대비 +168%)
회사가 직접 제시했던 1분기 가이던스(조정 EPS $1.09~$1.11)도 윗단을 뚫는 결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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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엔진제품 +29% · 가스터빈 +39% · 마진 320bp 개선
가장 큰 사업부인 엔진제품(Engine Products) 매출이 $12.53억으로 전년 대비 29% 급성장했고, 부문 조정 EBITDA도 $4.58억으로 +44% 늘어 분기 실적 전체를 견인했습니다. 상업·방산 항공기 엔진과 산업용 가스터빈 부품 수요가 동시에 폭주한 결과입니다.
최종 수요(end market) 기준으로 보면 가스터빈 시장이 +39% 로 가장 빠르게 성장했고, 상업 항공(Commercial Aerospace) +20%, 방산 항공(Defense Aerospace) +10% 까지 모두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AI 데이터센터발 전력 수요 확대로 GE 베르노바·지멘스 에너지 등이 가스터빈 수주를 늘리는 흐름을, 핵심 부품 공급사인 HWM 이 정확히 받아낸 모습입니다.
수익성도 보기 드물게 강했습니다. 조정 EBITDA 마진은 32.0%로 320bp 확대됐고, 잉여현금흐름은 $3.59억으로 전년 대비 168% 급증했습니다. 회사는 1분기에만 자사주 $3억을 매입한 데 이어 4월에 추가 $1.5억을 매입했으며, 분기 배당을 $0.10에서 $0.12로 20% 인상했습니다. 주주 환원 사이클이 본격적으로 가속됐다는 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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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점

엔지니어드 스트럭처 -3% · 포트폴리오 노이즈 · 고밸류에이션 부담
전체 분기에서 유일하게 역성장한 사업부는 엔지니어드 스트럭처(Engineered Structures) 로, 매출이 전년 대비 3% 감소한 $2.94억에 그쳤습니다. 회사가 디스크 단조(disk forging) 사업 일부를 매각하면서 비교 기준에서 빠져나간 영향이 큽니다.
회사는 1분기 중 CAM과 브루너(Brunner) 인수를 마무리하고 동시에 일부 사업을 매각했는데, 이 포트폴리오 조정으로 연간 매출에 약 $2.75억의 순(net) 효과가 추가됐습니다. 의미 있는 숫자지만, 연간 성장률을 해석할 때 유기적 성장(organic growth)과 인수 기여를 분리해서 봐야 한다는 점은 부담입니다.
마지막으로 발표 직전 주가는 $242 수준으로, 평균 목표주가 $277.93 대비 잠재 상승여력이 약 8.7%까지 좁혀져 있었습니다. 분석가 26명 중 24명이 이미 매수 의견인 만큼, 강한 실적이 추가 상승으로 이어지려면 가이던스 상향 폭이 충분히 커야 한다는 부담을 안고 들어간 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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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뭐라고 했나

연간(FY 2026) 가이던스 — 큰 폭 상향:
매출: $95.75억~$97.25억 (중간값 $96.50억) — 기존 가이던스 약 $90억~$92억에서 상향
조정 EPS: $4.88~$5.00 (중간값 $4.94) — 기존 $4.35~$4.55에서 약 12% 상향, 컨센서스 $4.45 대비 상회
조정 EBITDA: $30.25억~$30.95억
잉여현금흐름: $17억~$18억
2분기(Q2 2026) 가이던스:
매출: $23.90억~$24.10억
조정 EPS: $1.22~$1.24
CEO는 "매출 성장이 19%로 가속됐고, 조정 EBITDA 마진은 320bp 확대됐다"며 모든 핵심 지표가 자체 가이던스 상단을 넘겼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인수 효과뿐 아니라 상업 항공·방산·가스터빈 등 핵심 시장 전반에서 강한 성장 모멘텀이 동시 발생했다는 메시지입니다.
시장은 이번 가이던스 상향 폭 자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였습니다. 다만 발표 전 주가가 이미 분석가 평균 목표가에 거의 근접한 $242 수준이었던 만큼, 즉각적인 단기 폭등보다는 향후 분석가 추정치(컨센서스)와 목표주가가 동반 상향되며 중기적으로 밴드 자체를 끌어올리는 효과가 더 클 것이라는 해석이 우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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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반응과 앞으로의 포인트

발표 직전 HWM 주가는 $242.69 수준이었고, 분석가 26명 중 24명이 매수 의견(Buy)을 유지하며 평균 목표주가는 $277.93 (잠재 상승여력 8.7%)였습니다. 이번 분기처럼 더블 비트 + 연간 가이던스 약 12% 상향이라는 강한 조합이 확인된 만큼, 분석가들의 목표주가 상향(price target raise)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음 분기 관전 포인트는 세 가지입니다.
첫째, 가스터빈 부문의 +39% 성장세 지속 여부. AI 데이터센터발 전력 수요가 가스터빈 발주로 이어지는 흐름이 일시적인지 구조적인지가 HWM 의 멀티플(밸류에이션 배수)을 결정합니다.
둘째, CAM·브루너 인수 기여도의 분기별 분포. 연간 약 $2.75억 순 매출 효과가 어떤 분기에 집중되는지에 따라 유기적 성장률 해석이 달라지고, 이는 2027년 베이스 효과로도 직결됩니다.
셋째, 32% EBITDA 마진의 지속성. 1분기 32.0% 마진은 회사 사상 최고 수준에 가깝습니다. 항공 산업 특유의 임금·소재 인플레이션과 관세 환경에서도 이 마진을 유지할 수 있는지가, 상향된 연간 EPS 가이던스 $4.88~$5.00 달성의 가장 큰 변수입니다.
기술적 신호(RSI·MACD·볼린저밴드 등)는 같은 날 발행되는 기술적 분석 리포트를 함께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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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책조항: 본 리포트는 참고 자료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모든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