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주차 배당 다이어리 — 배당락·인상·지급 일정
8월 1주차(8/3~8/7) 미국주식 배당락 막차 일정과 배당 인상 뉴스, 입금 예정 종목을 요일별로 정리합니다.
- 다음 주 배당락은 8월 7일 금요일에 9곳이 몰려 있습니다. 이날 배당을 받으려면 하루 앞선 8월 6일 목요일(현지 기준)까지 주식을 갖고 있어야 합니다. 8월 3일 월요일 배당락인 5곳은 마지막 매수일이 지난주 금요일이라 이미 지났습니다.
- 인상 소식의 머리는 씨티그룹(C)의 12% 인상입니다. 분기 배당이 0.60달러에서 0.67달러로 올랐고, 웰스파고(WFC) 11%가 뒤를 잇습니다.
- 이미 주주라면: 버라이즌·에이티앤티·코스트코·로우스 등 12곳에서 배당금이 들어옵니다. 입금이 가장 몰린 날은 8월 3일과 8월 7일입니다.
1. 이번 주 배당 다이어리
날짜별로 "사려면 언제까지, 받는 건 언제"를 한 줄에 담았습니다. 배당락일에 사면 이번 배당은 못 받습니다 — 그래서 일정이 몰린 날 앞에는 막차 안내를 붙였습니다.
2. 주목할 종목과 배당 소식
일정에 오른 종목 중 이야기가 있는 것들만 골랐습니다.
WFC 웰스파고 — 올린 배당이 처음 적용되는 날입니다
웰스파고는 7월 28일 3분기 배당을 주당 0.50달러로 확정했습니다. 직전 분기 0.45달러에서 11% 오른 금액으로, 올해 감독당국 스트레스 테스트를 통과한 뒤 나온 결정입니다. 인상분이 처음 반영되는 배당락일이 8월 7일이라, 이번 분기 배당을 받으려면 8월 6일까지는 보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ET 에너지 트랜스퍼 LP — 이번 주 수익률 1위의 이유
에너지 트랜스퍼의 배당수익률은 6.78%로 다음 주 배당락 종목 가운데 가장 높습니다. 7월 27일 2분기 분배금을 주당 0.34달러로 올려 19분기 연속 인상 기록을 이어갔고, 1년 전 같은 분기보다 3% 넘게 늘었습니다. 다만 주식회사가 아닌 합자회사(LP, 여러 투자자가 지분을 나눠 갖는 사업 형태) 구조라 받는 돈이 배당금이 아닌 분배금이고 세금 처리가 일반 주식과 다르다는 점은 미리 알아두시는 편이 좋습니다.
C 씨티그룹 — 인상 폭은 1위인데, 막차는 이미 지났습니다
씨티그룹은 분기 배당을 0.60달러에서 0.67달러로 12% 올렸습니다. 다음 주 배당락 명단에서 인상 폭이 가장 큽니다. 다만 배당락일이 8월 3일 월요일이라 이번 배당을 받을 수 있는 마지막 매수일은 지난주 금요일이었고, 다음 주에 사면 다음 분기 배당부터 받게 됩니다.
BX 블랙스톤 — 실적 따라 매 분기 달라지는 배당입니다
블랙스톤은 2분기 배당을 주당 1.29달러로 정했습니다. 1년 전 같은 분기 1.03달러보다 25% 많지만, 매 분기 같은 금액을 주는 방식이 아니라 벌어들인 분배 가능 이익에 따라 오르내리는 구조입니다. 배당수익률 3.96%는 다음 주 배당락 종목 중 두 번째로 높고, 배당락일은 8월 3일입니다.
LOW 로우스 — 반세기 넘게 이어진 입금일이 또 돌아옵니다
로우스는 8월 5일 주당 1.25달러를 지급합니다. 5월에 1.20달러에서 4% 올린 금액으로, 60년 넘게 매년 배당을 늘려온 이른바 배당킹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같은 주 8월 7일에는 34년 연속 인상 기록을 가진 제너럴 다이내믹스도 주당 1.59달러를 입금합니다.
C 씨티그룹 — 이번 주 인상 폭 1위
정액 배당 기준으로 다음 주 배당락 명단에서 인상 폭이 가장 큰 곳은 씨티그룹입니다. 분기 배당을 0.60달러에서 0.67달러로 12% 올렸고, 웰스파고 11%(0.45→0.50달러), 노퍽서던 9%(1.24→1.35달러)가 뒤를 이었으며 두 은행은 모두 올해 스트레스 테스트를 통과한 뒤 인상을 결정했습니다. 블랙스톤은 1년 전 같은 분기보다 25% 많은 1.29달러를 지급하지만 실적에 연동해 분기마다 달라지는 변동 배당이라 정액 인상과는 성격이 다르고, 에너지 트랜스퍼는 19분기 연속, 킨더 모건은 9년 연속으로 인상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다음 주 배당 다이어리는 토요일 아침에 발행됩니다 · 출처 SEC·기업 공시
면책조항: 배당락일·지급일은 기업 공시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본 콘텐츠는 참고 자료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모든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