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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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요약

2026년 3월 31일 미국증시 요약

2026년 3월 31일

이란 페제시키안 대통령의 종전 의지 표명과 트럼프 대통령의 호르무즈 해협 조건 철회 보도에 증시가 폭발적으로 반등하며, 다우 +1,125포인트(+2.49%), S&P500 +2.91%, 나스닥 +3.83%로 5월 이후 최대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반도체(ARM +10.4%, INTC +7.1%)와 매그니피센트7이 반등을 주도한 반면 에너지만 유일하게 하락했으며, 금(+3.8%)과 은(+7.3%)이 동시 급등하는 이례적 양상이 나타났습니다. CB 소비자신뢰지수 91.8(예상 상회)과 나이키 실적 서프라이즈도 투심 회복에 기여했습니다.

시장 요약

화요일 미국 증시는 이란 전쟁 종전 기대감이 폭발하며 올해 최대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이란 페제시키안 대통령이 유럽평의회에 "전쟁 종식에 필요한 의지가 있다"고 밝히고, 트럼프 대통령도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없이 종전할 의향이 있다는 WSJ 보도가 나오면서 매수세가 폭발했습니다. 다우존스가 1,125포인트(+2.49%) 급등해 46,341에 마감했고, S&P500은 +2.91%(6,528), 나스닥은 +3.83%(21,590)으로 모두 5월 이후 최대 일간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VIX는 25.39로 17% 급락했고, 공포탐욕지수는 9에서 15로 회복했습니다. 다만 S&P500 기준 3월 월간으로는 2022년 9월 이래 최악의 한 달을 마감했습니다. CB 소비자신뢰지수가 91.8로 예상(87.9)을 상회한 것도 투심 회복에 기여했습니다.

섹터 & 자산 동향

종전 기대에 리스크온 심리가 폭발하면서 기술( +4.24%)이 가장 큰 폭으로 반등했고, 산업재( +3.27%), 소비재( +3.14%), 커뮤니케이션( +2.69%)이 뒤를 이었습니다. 금융( +2.09%)과 헬스케어( +1.94%)도 견조했으며, 유일하게 에너지( -1.13%)만 하락하며 전쟁 수혜 섹터에서 자금이 이탈했습니다. S&P500 구성 종목 중 441개가 상승할 정도로 시장 폭이 압도적이었습니다.

자산 시장에서는 독특한 움직임이 나타났습니다. 금( +3.79%)과 은( +7.27%)이 동시에 급등하면서, 종전 기대와 안전자산 수요가 공존하는 이례적인 구도가 형성됐습니다. 원유( -1.99%)는 WTI 101달러대로 하락하며 지정학 프리미엄이 축소됐습니다. 우라늄( +6.93%)과 구리( +2.5%) 등 산업 원자재도 강세를 보이며, 전후 글로벌 경기 회복 기대가 반영되기 시작했습니다. 채권은 장기채( -0.1%)가 보합권에 머물며, 안전자산에서 위험자산으로의 자금 이동이 뚜렷했습니다.

주요 종목 동향

반도체 섹터가 전일의 급락을 대부분 만회하며 시장 반등을 주도했습니다. (+10.41%)이 10% 이상 급등하며 선두에 섰고, (인텔 +7.14%), (램리서치 +6.87%), (TSMC +6.78%), (KLA +6.5%), (+5.78%)가 일제히 반등했습니다. 전일 -9.92% 폭락했던 (마이크론)도 +4.93% 회복했습니다. 매그니피센트7도 (+6.67%), (+5.62%), (+5.14%), (+4.64%), (+3.66%), (+3.12%), (+2.9%)로 전원 강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에너지주는 종전 기대에 역풍을 맞았습니다. (셰브론 -1.81%), (엑슨모빌 -1.06%), (옥시덴탈 -1.87%), (-3.55%) 등 전쟁 수혜주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장 시작 전 발표된 (맥코믹)은 매출 $18.7억(예상 $17.9억 상회), EPS $0.66으로 호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장 마감 후 발표된 (나이키) Q3 실적은 EPS $0.35(예상 $0.28 상회), 매출 $112.8억으로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으며, 8분기 만에 북미 매출이 성장 전환한 점이 주목됩니다.

기술적 신호 & 전망

매그니피센트7을 포함한 대형 기술주가 3~7% 반등했지만, 스토캐스틱 기준으로는 여전히 과매도 구간에 머물러 있어 추가 반등 여력이 남아 있습니다. 반면 에너지 섹터는 RSI·스토캐스틱 모두 과매수가 지속되며 종전 시 본격적 조정이 예상됩니다.

면책조항: 본 리포트는 참고 자료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