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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13일 미국증시 요약
시장 요약

2026년 3월 13일 미국증시 요약

2026년 3월 16일

이란 분쟁 3주차에 접어들며 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브렌트유가 100달러를 돌파하며 에너지 섹터만 독주하는 극단적 양극화 장세가 이어졌습니다. 공포탐욕지수 20의 극단적 공포 구간에서 S&P 500은 -0.61%, 나스닥은 -0.93% 하락했으며, 금융·헬스케어·소비재 전반이 약세를 보였습니다. 은(-4.97%)과 백금(-5.18%) 등 귀금속이 급락하고, 골드만삭스는 심각한 유가 충격 시 S&P 500이 5,400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시장 요약

3월 13일 미국 증시는 이란 분쟁이 3주차에 접어들면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지정학적 불확실성에 계속 짓눌렸습니다. 다우지수는 46,558.47(-0.26%), S&P 500은 6,632.19(-0.61%), 나스닥은 22,105.36(-0.93%)으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VIX는 27.19로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고, 공포탐욕지수는 20으로 극단적 공포(Extreme Fear) 구간에 머물렀습니다. UAE 원유 생산량이 호르무즈 봉쇄로 거의 절반 수준까지 감소했다는 보도(Bloomberg)가 나오면서, 브렌트유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하며 시장 전체에 공급 충격 우려를 확산시켰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심각한 유가 충격이 현실화될 경우 S&P 500이 5,400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Reuters). 한편, 유가 급등이 연준의 금리 인하 결정을 더욱 어렵게 만들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되었습니다(Yahoo Finance).

섹터 & 자산 동향

이란 분쟁에 따른 원유 공급 차질이 에너지 섹터를 강하게 끌어올리며, 에너지(XLE +0.33%, RSI 70.2)가 유일하게 의미 있는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XOM (+1.69%), TTE (+1.63%) 등 메이저 오일 기업들이 상승을 주도했고, 원유 ETF인 USO는 RSI 85.9로 극단적 과열 구간에 진입했습니다. Shell은 이란 전쟁의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LNG 수요가 계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Bloomberg).

반면, 금융(XLF RSI 29.38)경기소비재(XLY RSI 29.58)는 과매도 구간에 근접하며 약세가 두드러졌습니다. 헬스케어(XLV RSI 33.26)와 산업재(XLI RSI 34.54)도 부진했습니다. 필수소비재(XLP +0.58%)는 방어적 매수세에 힘입어 소폭 상승했습니다.

원자재 시장에서는 은(SLV -4.97%)이 레버리지 ETF의 불안정한 매도세로 급락했으며(Bloomberg), 백금(PPLT -5.18%)과 구리(CPER -2.11%)도 동반 하락했습니다. 농산물 중에서는 밀(WEAT +2.23%)이 공급망 우려에 상승했고, 대두(SOYB RSI 74.93)와 옥수수(CORN RSI 70.88)도 과열 구간에 접어들었습니다. 채권 시장은 유가 충격과 성장 둔화 우려 사이에서 방향을 잡지 못하며(Bloomberg), 장기채(TLT -0.49%)가 소폭 하락했습니다.

주요 종목 동향

급등 종목 중에서는 MU (마이크론, +5.13%)가 시총 100 내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란 전쟁이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에 차질을 줄 수 있다는 보도(Bloomberg)가 역설적으로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 기대를 자극한 것으로 보입니다. BA (보잉, +2.51%)는 방산 수혜 기대감에 상승했고, APP (앱러빈, +2.08%), SCHW (찰스슈왑, +1.99%) 등도 반등했습니다. 에너지주인 XOM (+1.69%)과 TTE (+1.63%)도 유가 랠리에 동반 상승했습니다.

급락 종목 중에서는 SCCO (서던카퍼, -5.40%)가 구리 가격 하락과 함께 최대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HSBC (-4.83%)는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에 따른 글로벌 금융주 약세 흐름에 밀렸습니다. AVGO (브로드컴, -4.11%)는 반도체 공급망 우려 속에서 하락했고, META (메타, -3.83%)는 20% 이상의 대규모 감원 계획이 보도되면서(Reuters) 급락했습니다. CRM (세일즈포스, -3.24%), GEV (GE버노바, -3.26%) 등 기술·산업주도 약세를 보였습니다.

기술적 신호 & 전망

RSI 과매도 종목이 30개에 달하며 금융주(15개)가 절반을 차지하고 있어, 금융 섹터의 기술적 반등 여지가 축적되고 있습니다. 반면, RSI 과매수와 스토캐스틱 과매수 종목의 대부분이 에너지주(각각 21개, 20개)로 구성되어 에너지 섹터의 단기 과열이 뚜렷합니다. 볼린저밴드 하단이탈 종목도 30개로 헬스케어·산업재·금융 등 다양한 섹터에 걸쳐 있어, 극단적 공포 구간에서의 광범위한 매도 압력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 통행 재개 협상 진전 여부가 단기 시장 방향의 핵심 변수입니다. 유가가 안정되면 과매도 구간의 금융·소비재·헬스케어 대형주에서 기술적 반등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으나, 분쟁이 장기화될 경우 에너지를 제외한 전 섹터의 추가 하락 압력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자세한 기술적 신호 분석은 데일리 기술적 신호 리포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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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책조항: 본 리포트는 참고 자료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모든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투자 결정 전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